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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Korean Acad Soc Nurs Educ > Volume 23(4); 2017 > Article
임상실습경험 간호대학생의 전공 만족도, 진로결정자율성 및 진로탐색행동의 관계

Abstract

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dentify a causal relationship among major satisfaction, career decision autonomy, and career search behavior of nursing college students in clinical practice experience.

Methods

Data were collected using a self-reported questionnaires from 197 nursing students in S city from December 1 to 23, 2016. These were then analyzed by descriptive statistics, ANOVA, t-test, 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 and multiple regression using SPSS/PC+ program.

Results

The results suggest that major satisfaction was correlated with career decision autonomy; likewise, major satisfaction was correlated with career search behavior. The factors influencing career search behavior were grades and major satisfaction.

Conclusion

It is necessary to develop a learning method considering interest and aptitude to increase the satisfaction of the major and to apply the various programs to understand the self and the work environment so as to determine how desirable the course will be.

서  론

연구의 필요성

최근 취업이 잘 되는 학과로 인식되면서 간호학과 입시 경쟁률은 계속 높아지고 있다. 그러나 간호학과를 선택하는 학생들의 경우 간호직에 대한 인식은 별로 없이 전문직이며 직업의 안전성이 높다는 이유로 선택하는 경우도 많다. 또한 대부분의 간호대 학생은 직업적 결정을 한 상태로 간호학과에 입학하게 되고 다른 전공에 비해 취업률이 비교적 높기 때문에 진로에 대한 고민이 적은 편이다(Kim et al., 2004). 이러한 특징은 간호대 학생을 위한 교육과정의 방향을 결정하게 되는데, 타과에 비해 전공이론교과목과 임상실습교과목의 비중이 커서 자기 탐색은 물론 철학적 성찰의 기회가 결여될 수 있다(Yun, Sung, & Kim, 2015). 이렇게 대학 입학당시 뿐만 아니라 대학 생활 동안에도 본인의 진로에 대한 명확한 탐색이 없이 3∼4년의 대학생활 후 우선적으로 병원으로 취업을 하다 보니 막연히 본인이 생각했던 것과는 다른 간호사라는 직업에 적응을 하지 못하고 직장 조기이탈로 이어지게 된다(Lee & Kim, 2015).
그러나 노인인구의 증가, 만성질환 유병률의 증가, 의료기술 발달 등의 변화는 임상뿐만 아니라 많은 분야에서 간호학과 졸업생의 역량을 요구하고 있으며, 병원 취업 이외에도 다양한 진로 선택의 기회가 있으므로(Moon & Lee, 2010) 간호학생들은 본인의 진로를 결정함에 있어서 스스로가 능동적으로 진로를 탐색하고 결정해야 한다(Lee & Kim, 2015). 전공과 관련된 다양한 직업에 대한 충분한 이해는 졸업 후의 장기적인 진로를 본인의 자율적인 동기를 가지고 생각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 대학과정에서 전공 지식에 대한 학습도 중요하지만 자신이 앞으로 어떤 직업을 가지고 살아야 하는지 선택하고 준비해야 하는 시기이기 때문에 그 어느 시기보다 진로결정과 관련된 생각은 중시 되어야 한다(Baek, 2011). 이에 진로탐색행동과 관련이 있는 여러 가지 요인을 파악하는 것은 간호학생의 미래를 위한 교육과 상담에 매우 중요하다고 할 것이다.
진로탐색(career exploration)행동이란 진로결정 및 준비, 취업 및 취업 후의 적응 등 진로발달을 목적으로 개인의 성격, 가치, 소질, 흥미 등의 내적인 특성들에 대한 이해를 향상시키기 위한 자기탐색활동과 직업 등 외적인 환경과 관련된 환경탐색 활동을 말한다(Blustein, 1989). Greenhaus와 Sklarew (1981)는 내적통제를 가진 학생들이 진로탐색행동을 더 많이 한다고 밝혔고, Blustein (1989)의 대학생을 대상으로 수행된 연구에서는 목표지향성, 진로의사결정, 자기효능감이 진로탐색행동과 관련 있음을 보여 주었다. Robischeck와 Cook (1999)은 대학생의 연구에서 자기성장의 과정에 적극적이고 의도적으로 개입하려는 자기성장 주도성과 대응양식이 진로탐색행동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고하였다.
진로탐색행동과 관련된 여러 요인 중에서 특히 전공만족도와 진로결정자율성을 살펴보면 전공만족도는 전공공부를 하면서 느끼는 주관적 즐거움과 개인의 미래와 진로에 대한 긍정적인 사고가 결합되어 나타나는 결과라고 볼 수 있다(Lee, 2004). 전공에 대한 불만족은 간호대학생들이 추후 간호사가 되었을 때 직무수행을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올바른 신념과 태도를 형성하는 데 장애가 되며, 이는 자신의 직업에 대한 혼란과 부정적인 시각으로 이어져 긍정적인 전문직을 방해한다고 하였다(Barron, West, & Reeves, 2007). Jung, Jung과 Yoo (2014)는 간호학생의 전공만족도가 높을수록 진로탐색행동이 높아 전공만족도가 진로탐색에 중요한 변인임을 시사하고 있으며, Moon과 Lee (2010)는 간호대학생의 전공만족도와 진로탐색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여 전공만족도가 진로탐색행동과 상관관계가 있다고 보고한 바 있다. 또한 남자 간호대학생의 연구에서도 진로탐색행동에 전공만족도가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Choi, Choi, & Park, 2016).
진로결정자율성이란 진로결정을 하기 위한 행동을 자신의 자아실현을 위해 중요하고 의미있다고 느낌으로서 개인이 자신의 의지대로 행동한다고 인지하는 동기 수준을 의미하며(Guay, 2005), 진로결정자율성이 높다는 것은 자율적인 동기(내재된 동기, 동일시된 조절)에 의하여 진로를 결정하기 위한 행동을 하는 것을 말한다. 진로결정자율성은 Ryan과 Deci (2000)의 자기결정이론에서 출발하는데, 이 이론은 동기와 행동에 관한 이론으로서 개인이 지각하는 동기의 자율성 수준에 따라 개인의 인지적, 사회적 발달의 차이에 관심을 둔다. 개인은 환경이 3가지의 기본적인 심리 욕구 즉 자율성, 유능감, 관계성 욕구를 충족시켜주는가에 따라서 동기를 내재화 하는 수준이 달라진다고 볼 수 있다(Deci & Vansteenkiste, 2004; Ryan & Deci, 2000a). 그리고 동기의 내재화 수준이 높을수록, 즉 동기의 자율성 수준이 높을수록 개인의 행동이 지속적으로 일어나게 되며 좋은 성과 및 만족을 얻을 것이라고 예상할 수 있다. 자율성이 높은 동기로 하는 행동들은 개인의 기본적인 심리 욕구를 충족시켜 주기 때문이다. 또한 진로결정자율성은 환경에 영향을 받고 나아가 실제 행동에 영향을 줄 것이라 기대된다. 즉 자율성은 개인을 둘러싼 환경 및 환경에 영향을 받아 형성되고 자신의 행동에 이유를 제공함으로서 지속적인 행동과 수행의 질에 영향을 줄 것이라 기대된다는 것이다. 자기결정이론에 따르면 높은 진로결정자율성을 통해 이루어지는 행동은 하고 난후에 개인이 느끼는 만족감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예상된다(Kim, 2013). 또한 진로 결정을 하더라도 진로탐색행동을 하지 않는다면 진로목표를 달성하기 어렵게 되므로 간호대학생의 진로탐색행동에 대한 고려가 필요하다(Kim & Lee, 2008). 외적인 압력에 의한 행동이 아니라 자신의 자율적 동기에 의하여 행동을 한다고 지각하는 경우, 방해물을 더 쉽게 극복하고 더 적극적인 성취행동을 보이며 더 좋은 결과를 얻는다는 연구결과(Schmit, Amel, & Ryan, 1993)는 자율적 결정이 진로발달을 어렵게 만드는 개인내적 또는 환경적인 사건이나 조건을 주관적으로 지각하는 것에 영향을 줌으로써 원하는 진로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행동을 지속하도록 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Park (2008)은 일반대학생들의 진로결정자율성이 진로결정과 취업준비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았는데, 진로결정자율성을 높게 지각할수록 자신의 진로결정에 대하여 보다 확신을 가졌다. 또한 3·4학년이 본격적인 취업준비행동을 하는데 1·2학년에 비해 진로결정자율성에 크게 영향을 받았다. Choi와 Ku (2010)는 대학생들의 연구에서 진로결정자율성이 높을수록 진로탐색행동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며 하위요인 중에서 내적동기가 진로탐색행동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고하였다.
선행연구를 살펴보면 간호대학생을 대상으로 전공만족도, 진로탐색행동에 대해 연구는 진행되었으나 진로결정자율성과 관련된 연구는 드물었다. 진로결정자율성의 경우 일반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연구가 주로 진행되었는데 진로결정자율성이 높을수록 자신의 진로결정에 대해 확신을 가지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간호대학생들의 경우 직업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상태에서 안정된 직장과 주위의 권유로 학과를 선택하는 경향이 많아서 진로결정자율성이 낮을 수도 있을 것으로 여겨지는데, 이에 본 연구자는 간호대학생의 진로결정자율성 수준을 파악하고 간호대학생들의 진로결정자율성과 진로탐색행동의 관계를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특히 이론과 실습을 통해 간호직무를 경험한 간호대학생들의 전공만족도, 진로결정자율성, 진로탐색행동을 조사하는 것은 진로 선택이 얼마 남지 않은 간호학생들의 진로상담 시 학생들을 이해하는데 필요한 자료가 될 것이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전공과목 학습을 어느 정도 수행하고 학습내용을 임상실습에서 경험한 3·4학년 간호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전공만족도, 진로결정자율성 및 진로탐색행동의 정도를 확인하고 전공만족도, 진로결정자율성과 진로탐색행동의 관계를 확인하여 앞으로의 간호대학생들의 진로탐색행동에 도움이 되는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연구 목적

본 연구는 임상실습을 경험한 간호대학생의 전공만족도, 진로결정자율성이 진로탐색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기 위함이며 구체적인 목적은 다음과 같다.

∙ 임상실습을 경험한 간호대학생의 전공만족도, 진로결정자율성 및 진로탐색행동의 정도를 파악한다.

∙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전공만족도, 진로결정자율성, 진로탐색행동 수준을 파악한다.

∙ 임상실습을 경험한 간호대학생의 전공만족도, 진로결정자율성, 진로탐색행동 간의 관계를 파악한다.

∙ 임상실습을 경험한 간호대학생의 진로탐색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한다.

연구 방법

연구 설계

본 연구는 임상실습을 경험하는 간호대학생을 대상으로 전공 만족도, 진로결정자율성이 진로탐색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연구대상 및 자료 수집 방법

본 연구는 2016년 12월 1일부터 23일까지 경기도 S시에 소재하는 D대학 간호학과에 재학 중이며, 임상실습을 경험한 3학년과 4학년에 재학 중인 간호학생을 대상으로 하였다. 간호학과 학과장의 허가를 받은 후 강의실에서 대상자에게 연구의 목적과 익명성에 대해 설명하고, 자발적으로 연구 참여에 동의한 학생을 대상으로 하였다. 대상자의 자율성 권리 침해를 예방하기 위해 연구자인 교수가 참여하지 않은 상태에서 연구보조원이 동의서 수집을 하도록 하였다.
남자 간호대학생을 대상으로 진로장벽, 전공만족도 및 진로의사결정유형이 진로탐색행동에 미치는 영향 연구(Choi et al., 2016)에서 보고한 유의수준 α=.05, 검정력(1-β)=0.95, 중간효과크기= 0.15 등의 자료를 가지고, 회귀분석을 위한 설명변수의 수가 2개일 때 G*power 3.1분석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산출된 최소 표본의 수는 107명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에서는 3학년과 4학년에 재학 중인 학생 211명에게 설문지가 배부되었으며, 이 중 회수되지 않은 자료와 부적절한 자료를 제외한 197부를 분석에 이용하였다.

연구 도구

● 전공만족도

Ha와 Kim (2000)이 개발한 학과만족 도구를 Lee (2004)가 전공만족 관련 18문항으로 수정 보완한 도구를 이용하였으며, 일반만족 6문항, 인식만족 6문항, 교과만족 3문항, 교수학생간의 관계만족 3문항으로 구성되었다. 1점에서 5점 척도로 점수가 높을수록 전공만족도가 높음을 의미하였다. Lee (2004)의 연구에서 도구의 신뢰도 Cronbach's α는 .90 이었고, 하위요인별 Cronbach's α는 일반만족요인=.89, 인식만족요인=.84, 교과만족요인=.78, 관계만족요인=.76 이었으며 본 연구에서는 연구의 Cronbach's α는 .92 이었고, 하위요인별 Cronbach's α는 일반만족요인= .93, 인식만족요인= .88, 교과만족요인= .92, 관계만족요인= .95였다.

● 진로결정자율성

Guay (2005)가 개발한 진로결정자율성척도(Career Decision-making Autonomous Scale)를 Kim (2013)이 수정한 도구를 이용하였으며, 자율성 수준에 따라 8개의 행동에 대해 4개의 이유를 묻는 32개의 문항으로 구성되었다. 1점에서 5점 척도로 요인별 점수는 8-40점이며, 자율성지수는 (내적동기+동일시된 조절)-(주입된 조절+외적 조절) 계산법에 의해 산출하며, 점수가 높을수록 자율성이 높다. Kim (2013)의 연구에서 도구의 Cronbach's α는 .89이었으며 본 연구에서 연구의 Cronbach's α는 .90이었다.

● 진로탐색행동

진로탐색행동은 Choi와 Jeong (2003)이 개발한 대학생용 진로탐색행동 검사를 이용하였으며 이 도구는 총 28문항으로 자기에 대한 탐색 12문항, 직업환경에 대한 탐색 16문항으로 구성되었다. 1점에서 5점 척도로 점수가 높을수록 진로탐색행동을 많이 하는 것을 의미한다. 도구개발 당시 Cronbach's ⍺는 .93이었고, 하위요인별 Cronbach's ⍺는 자기에 대한 탐색=.85, 직업환경에 대한 탐색= .85, 본 연구에서 Cronbach's α는 .95였고. 하위요인별 Cronbach's ⍺는 자기에 대한 탐색= .90, 직업환경에 대한 탐색= .92였다.

자료 분석 방법

수집된 자료는 SPSS/WIN 22.0 통계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전공만족도, 진로결정자율성, 진로탐색행동 정도는 빈도와 백분율, 평균, 표준편차의 기술통계를 사용하였고, 일반적 특성에 따른 전공만족도, 진로결정자율성, 진로탐색행동은 독립표본 T검증(independent t-test)과 일원배치 분산분석(ANOVA), 사후검증은 Scheffe test로 분석하였다. 전공만족도, 진로결정자율성과 진로탐색행동의 관계는 Pearson’s 상관계수를 이용하였고, 진로탐색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확인하기 위해 단계적 다중회귀분석(stepwise multiple regression)으로 분석하였다.

연구의 윤리적 고려

본 연구를 시행하기 전에 보건복지부 지정 공용기관생명윤리위원회(Institutional review board)의 심의를 거쳐 승인을 받았으며(승인번호: P01-201701-22-002), 자료 수집 전 대학의 학과장에게 자료수집에 대한 허가를 받은 후 연구보조원 2명이 대상자들을 방문하여 연구의 목적과 절차를 설명하였고, 자료는 익명으로 처리되며 참여하지 않았을 경우 어떤 불이익도 없음과 서면동의서 내용, 설문지 작성에 20분 정도 소요됨을 설명하였다. 또한 자료는 연구자 이외에는 열람할 수 없음을 알려주었다.

연구 결과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은 여학생이 173명(87.8%), 남학생이 24명(12.2%)이었으며, 3학년이 137명(69.5%), 4학년이 60명(30.5%)이었다. 종교는 없는 경우가 113명(57.4%)으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기독교 49명(24.9%), 가톨릭 17명(8.6%), 불교 12명(6.1%)순 이었다. 간호학과에 진학한 동기는 본인 스스로의 의지에 의한 경우가 95명(48.2%)으로 가장 많았고, 취업이 용이하기 때문이 54명(27.4%), 가족의 권유 33명(16.8%), 직업적인 매력 9명(4.6%) 등의 순이었다. 그동안 취업 프로그램에 참여한 적이 있냐는 질문에 ‘그렇다’ 라고 답한 경우가 105명(53.3%)이었고 ‘참여한 적이 없다’ 라고 답한 경우는 86명(43.7%)이었다. 앞으로 취업 프로그램에 참여할 의사가 있느냐는 질문에 긍정의 답을 한 경우는 98명(49.7%), 부정의 답을 한 경우는 91명(46.2%)이었다(Table 1).
Table 1.

General Characteristics of Participants

(N=197)
Variables Categories n(%)
Gender Male 24(12.2)
Female 173(87.8)
Grade Junior 137(69.5)
Senior 60(30.5)
Religion Christianity 49(24.9)
Catholic 17(8.6)
Buddhism 12(6.1)
No religion 113(57.4)
Others 6(3.0)
Admission motives Advice of family and surrounding 33(16.8)
Aptitude and interest 95(48.2)
Mass media influence 0(0)
Employment guarantee 54(27.4)
Professional trait 9(4.6)
Others 6(3.0)
Experience in the employment program Yes 105(53.3)
No 86(43.7)
Willingness to join the employment program Yes 98(49.7)
No 91(46.2)

대상자의 전공만족도, 진로결정자율성, 진로탐색행동 정도

대상자의 전공만족도, 진로결정자율성, 진로탐색행동 정도를 조사한 결과는 Table 2와 같다. 대상자의 전공만족도 총 평점은 3.83±0.51점이었으며 하부요인별로는 일반만족이 3.85±0.64점, 인식만족이 4.18±0.57점, 교과만족이 3.44±0.68점, 교수학생간 관계만족이 3.45±0.75점으로 인식만족이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교과만족이 가장 낮게 나타났다. 진로결정 자율성은 내적동기와 동일시된 조절의 합에서 주입된 조절과 외적인 조절을 뺀 자율성지수로 표현될 수 있다. 내적동기는 26.96±5.56점, 동일시된 조절은 31.54±4.24점, 주입된 조절은 25.15±6.33점. 외적인 조절은 21.26±6.45점이었으며 자율성지수는 12.09±13.57점이었다. 대상자의 진로탐색행동 정도는 5점 만점에 2.70±0.78점이었으며 하부요인별로 직업환경에 대한 탐색은 2.65±0.76점, 나에 대한 탐색은 2.76±0.78점으로 직업환경에 대한 탐색보다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Table 2.

Mean Scores of Satisfaction on Nursing Major, Career Decision Autonomy, and Career Search Behavior

(N=197)
Variables Categories Mean±SD
Satisfaction on nursing major General satisfaction 3.85±0.64
Social perception satisfaction 4.18±0.57
Curriculum satisfaction 3.44±0.68
Relationship satisfaction 3.45±0.75
Total 3.83±0.51
Career decision autonomy Intrinsic motivation 26.96±5.56
Identified regulation 31.54±4.24
Introjected regulation 25.15±6.33
External regulation 21.26±6.45
Degree of autonomy 12.09±13.57
Career search behavior Self-exploration 2.76±0.78
Environmental-exploration 2.65±0.76
Total 2.70±0.73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전공만족도, 진로결정 자율성, 진로탐색행동 정도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전공만족도, 진로결정자율성, 진로탐색행동 정도를 살펴보면 Table 3과 같다. 성별에 따라서 전공만족도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는데 남학생이 여학생보다 전공만족도가 높게 나타났다(F=2.123, p<.035). 특히 세부항목으로 교수학생간 관계 만족에서 남학생이 여학생보다 전공만족도가 높게 나타났다(F=3.684, p<.001). 학년에 따라서는 진로결정자율성과 진로탐색행동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4학년이 3학년보다 자율성지수가 높았으며(F=-2.395, p<.018), 진로탐색행동도 4학년이 더 높게 나타났다(F=-3.281, p<.001). 진로탐색행동의 직업환경에 대한 탐색과(F=-3.543, p<.001) 나에 대한 탐색에서도 4학년이 높게 나타났다(F=-2.299, p<.023). 종교에 따라서는 기독교를 믿는 학생이 종교가 없는 학생보다 전공만족도가 높게 나타났다(F=2.660, p<.034).
Table 3.

The Satisfaction on Nursing Major, Career Decision Autonomy, Career Search Behavior according to General Characteristics

(N=197)
Variables Categories Satisfaction on nursing major Career decision autonomy Career search behavior
Mean±SD t/F(p) Scheffe Mean±SD t/F(p) Scheffe Mean±SD t/F(p) Scheffe
Gender Male 4.03±0.55 2.123(&.035) 11.45±12.82 -.243 (.808) 2.79±0.75 .630 (.530)
Female 3.80±0.50 12.17±13.70 2.69±0.73
Grade 3rd 3.80±0.51 -1.061(.290) 10.57±13.28 -2.395(&.018) 2.59±0.68 -3.281(&.001)
4th 3.89±0.50 15.55±13.69 2.95±0.77
Religion Christiana 3.98±0.46 2.660(&.034) a>d 11.24±14.56 .151(.960) 2.80±0.73 1.067(.374)
Catholicb 3.74±0.59 11.58±11.87 2.57±0.71
Buddhismc 4.03±0.44 13.50±13.65 3.01±0.54
No religiond 3.77±0.51 12.50±13.58 2.65±0.75
Otherse 3.52±0.54 9.83±13.07 2.51±0.65
Admission motives Advice of family and 9.231(&.001) b>d 2.775(&.028) b>d, a .592(.669)
surroundinga 3.79±0.47 8.0±10.85 2.63±0.75
Aptitude and interestb 4.02±0.48 15.07±15.13 2.77±0.80
Mass media influencec 3.55±0.45 9.25±12.03 2.60±0.59
Employment guaranteed 3.69±0.33 9.88±7.84 2.78±0.67
Professional traite 3.63±0.69 16.16±11.47 2.65±0.74
Experience in the employment program Yes 3.91±0.44 2.461(&.015) 12.30±13.58 .327(.744) 2.82±0.72 2.751(&.007)
No 3.72±0.59 11.65±13.89 2.53±0.71
Willingness to join the employment program Yes 3.85±0.23 .788(.432) 12.83±13.29 .872(.384) 2.73±0.71 .176(.861)
No 3.79±0.56 11.08±14.27 2.68±0.73
간호학과 진학동기에 따라서는 전공만족도와 진로결정자율성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는데, 전공만족도는 본인의 의지에 의해 진학했다는 동기가 취업이 용이해서 진학했다는 동기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F=9.231, p<.001). 세부항목인 일반적인 만족부분(F=12.66 p<.001), 인식만족 부분(F=5.307, p<.001), 교과만족 부분(F=4.22, p<.003) 모두에서도 본인의 의지에 의해 진학했다는 동기가 취업이 용이해서 진학했다는 동기보다 유의하게 높았다. 진로결정자율성에서는 본인의 의지에 의해 진학했다는 동기가 가족이 권유해서 진학했거나 취업이 용이해서 진학했다는 경우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F=2.775, p<.028).
취업프로그램 참여경험에 따라서는 전공만족도와 진로탐색행동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전공만족도에서는 취업프로그램 참여경험이 있는 학생이 없는 학생보다 높게 나타났으며(F=2.461, p<.015), 일반만족 부분과(F=3.261, p<.001) 인식만족 부분에서 높게 나타났다(F=2.242, p<.026). 진로탐색행동에서도 취업프로그램 참여경험이 있는 학생이 높게 나타났는데(F=2.751, p<.007), 직업환경에 대한 탐색에서도 더 높게 나타났다(F=3.675, p<.001). 취업프로그램 참여의사여부에 따라서는 전공만족도, 진로결정자율성, 진로탐색행동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대상자의 전공만족도, 진로결정자율성, 진로탐색행동 간의 관계

대상자의 전공만족도, 진로결정자율성, 진로탐색행동 간의 상관관계 비교는 Table 4와 같다. 전공만족도와 진로결정자율성(r=.306, p=.001), 전공만족도와 진로탐색행동((r=.267, p=.001)은 유의한 정적 상관관계를 보였다.
Table 4.

Correlations among Satisfaction on Nursing Major, Career Decision Autonomy, and Career Search Behavior

(N=197)
Variables Satisfaction
on nursing major
Career decision
autonomy
Career search
behavior
r(p) r(p) r(p)
Satisfaction on nursing major 1 .306 (<.001) .267(<.001)
Career decision autonomy 1 .139( .051)
Career search behavior 1

대상자의 진로탐색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진로탐색행동에 영향을 주는 요인을 분석하기 위해 회귀모형의 다중공선성을 확인한 결과, 통계적으로 유의한 독립변수로 학년, 전공만족도, 진로결정자율성이 선택되었다. 회귀모형은 유의했으며(F=12.69, p<.001) 영향요인으로는 전공만족도와 학년이 관련이 있는 변수로 검증되었으며 이들의 설명력은 전공만족도가 7.1%였고(β=.25, p<.001), 학년이 11.6%였다(β=.21, p<.002). 회귀분석 검증 시 오차의 등분산성과 정규성을 확인하였고, 독립변수의 독립성을 나타내는 Durbin-Watson 통계량이 1.953으로 독립적이었으며, 분산팽창요인(Variation Inflation factor, VIF)은 모두 1.006으로 10을 넘지 않아 독립변수 간 다중공선성의 문제는 없었다(Table 5).
Table 5.

Influencing Factors on Career Search Behavior

(N=197)
Factors B SE β t R2 Adj. R2 F p
Satisfaction on nursing major .55 .15 .25 3.68 .07 .06 14.79 <.001
Grade 9.49 3.01 .21 3.15 .11 .10 12.69 <.002

논  의

최근 간호대학생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이들의 진로에 대한 생각이나 스스로 결정하고 선택한 진로에 대한 목표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고민하는가는 매우 중요한 문제이다. 이에 임상실습을 경험하는 간호학생에서 전공만족도, 진로결정자율성, 진로탐색행동과의 관계를 파악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에서 간호대학생의 전공만족도 총 평점은 3.83점이었는데, 이러한 결과는 전문대와 4년제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Moon과 Lee (2010)의 연구에서 전공만족도 3.61점, 전문대 간호대 학생들만을 대상으로 한 Jeong과 Shin (2006)의 연구에서 전공만족도 3.79점, 10개 대학 195명의 남자 간호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연구(Choi et al., 2016)에서의 3.63점보다 높은 점수였다. 전공만족도 점수가 다른 세 연구에 비해 높은 이유는 세 연구의 자료수집기간이 학기 초 또는 학기 중이었는데 본 연구의 자료수집 기간은 학기말에서 학기가 끝나고 난 시점이라 성취도평가 후 만족도가 높았을 것으로 생각된다.
이중에서 인식만족이 4.18점으로 가장 높았는데 이는 Moon과 Lee (2010)의 연구와 Choi 등(2016)의 연구 결과와 동일하였다. 가장 낮게 나온 항목은 3.44점인 교과만족이었고 관계만족도 3.45점으로 낮은 점수였다. Moon과 Lee (2010)의 연구와 Choi 등(2016)의 연구 결과에서도 관계만족이 가장 낮게 나왔다. 즉 본 연구의 간호대학생들은 간호사에 대한 주변 사람들의 인식에 대해서는 만족하나 교과나 교수와 학생과의 관계 등은 낮음을 보여주는 것으로 학과 과목 학습의 어려움을 경험하고 있으며 바쁜 수업과 실습일정으로 인해 친밀한 사제관계 형성이 힘든 것으로 보여 진다. 따라서 간호학과 교수들은 교과과정의 학습을 점검하고 학생들에게 맞는 학습법이나 교과학습의 어려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확인할 필요가 있으며, 학교생활적응이나 진로지도에서 관계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격려를 아끼지 말아야 할 것이다.
본 연구에서 진로결정자율성은 내적동기와 동일시된 조절의 합에서 주입된 조절과 외적인 조절을 뺀 자율성지수로 표현했는데, 내적동기는 26.96점, 동일시된 조절은 31.54점, 주입된 조절은 25.15점. 외적인 조절은 21.26점이었으며 자율성지수는 12.09점이었다. Kim (2013)의 연구에서는 전국 4년제 대학 학생에서, 학교소재와 전공계열을 고려한 유층화 군집 및 비율 표집을 통해 8개교 560명을 선정하였는데 진로결정자율성이 16.95로 자율성을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의 진로결정자율성이 12.09로 다소 낮은 점수를 보이고 있는데 이는 점수가 낮으면 자신보다는 타인을 위해 진로결정과업을 수행하는 것을 의미하며, 그 값이 증가하는 경우 자신이 자신의 자아실현을 위해 진로결정과업을 수행하고 있다고 인식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본 연구에서 진로결정자율성이 낮은 점수를 보이는 이유는 입시위주의 교육 문화 안에서 다양한 경험을 하지 못하고 대학에 진학하여 진로결정자율성을 높이는 환경적 지지를 가족환경 및 학교생활로부터 제공받지 못했을 것이라 고려된다(Kim, 2013). 또한 간호학과에 진학한 이유가 본인 스스로의 의지에 의한 것뿐만 아니라 취업이 용이하다는 점과 가족 등 주변의 권유에 의한 것이 많기 때문이라고 답하였는데 이는 내적동기 외에 주입된 조절과 외적인 조절이 강함을 유추할 수 있겠다.
진로탐색행동은 합리적이고 바람직한 진로결정을 위해 수행해야하는 행동과 실행하는 행위를 의미하며 자신과 직업환경을 탐색을 위한 행동으로 나눌 수 있다. 자기 자신을 위한 행동은 적성, 성격, 관심분야 등을 알아보기 위해 심리검사나 자신의 삶을 성공한 사람과 비교해보는 성찰 등을 포함하며, 직업환경에 대한 탐색 활동은 직업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나 취업절차, 면접이나 이력서 등은 준비하는 행동을 의미한다. 본 연구에서 대상자의 진로탐색행동 정도는 5점 만점에 2.70점이었으며 직업환경에 대한 탐색은 2.65점, 나에 대한 탐색은 2.76점으로 직업환경에 대한 탐색보다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Moon과 Lee (2010)의 연구에서의 총점 2.39점보다는 높았으나 Choi 등(2016)의 연구에서의 2.75점과는 비슷하며, Lee와 Kim (2015)의 연구에서의 3.08점보다는 낮았다. 진로탐색행동이 과거보다 최근에 이르러 더욱 높은 점수를 보이는 것으로 관찰되는데 이는 간호대 입학정원이 늘면서 취업문이 좁아져 학생들의 진로탐색행동이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 취업하기 전에 자신의 적성과 흥미와 간호학과 관련된 직업환경 등의 탐색활동을 충분히 하여 본인이 목표로 설정한 진로를 위해 노력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다. 이러한 활동이 많은 역할이 요구되는 임상현장에서 취업 후에 자신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으며 높은 직업만족감을 가지고 일할 수 있게 할 것이다. 또한 자신에 대한 탐색이 직업환경에 대한 탐색보다 높은 점수를 보이고 있는데 다른 연구들에서도 대부분 비슷한 결과를 나타내고 있다. 남자 간호대학생들을 조사한 Choi 등(2016)의 연구에서도 자신에 대한 탐색이 직업환경에 대한 탐색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자신에 대해 생각해 보는 행동이 상담소나 취업정보센터 등을 통한 탐색보다 더 높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간호학과의 취업이 어느 정도 보장되고 있어 간호학생들의 적극적인 직업환경 탐색은 그리 높지 않다고 판단되나 장기적인 방안에서 다양한 관련 직업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 주는 것도 진로탐색행동을 높일 수 있는 방법으로 사료된다. 대부분의 간호학과 학생들이 졸업 후 우선은 임상의 간호사로 취업하는 길을 택하고 이후 다양한 길을 선택하는 경우가 많지만최근 의료와 관련된 다양한 요구가 많은 만큼 학생 때부터 장기적인 목표를 설정하는 과정도 중요할 것이다. 직업환경에 대한 탐색의 기회를 갖고 좀 더 적극적으로 미래를 준비한다면 높은 만족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일을 할 수 있을 것이다.
연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결과에서는 전공만족도의 경우 성별, 간호학과 진학동기, 취업 프로그램 참여 경험에 따라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남학생이 전공만족도가 높게 나온 결과는 Moon과 Lee (2010)의 결과와 동일하였고, 세부항목으로 교수학생간 관계만족에서 남학생이 여학생보다 전공만족도가 높게 나온 것은 학교에서 상대적으로 적은 수의 남학생에 대한 교수의 관심이 큰 것으로 유추된다. 또한 본인의 의지에 의해 진학했다는 동기가 취업이 용이해서 진학했다는 동기에서보다 전공만족도가 높았으며 취업 프로그램 참여 경험이 있는 경우가 없는 경우보다 전공만족도가 높았다. 대학의 취업프로그램은 대학생들이 본인에 맞는 진로 및 직업을 선택하여 취업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모든 활동을 말하며, 주로 진로 혹은 취업에 관련된 취업캠프, 취업박람회, 취업특강, 취업교과목, 취업동아리 등을 말할 수 있다. 실제로 간호사는 전문직 사명과 윤리의식을 지니고 희생정신과 봉사정신에 입각하여 대상자를 대하는 직업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간호대학 학생들이 간호학과 입학동기로 전문직을 원해서와 직업의 안정성을 뽑았다고 하였는데(Bang & Cho, 2008), 그러다보니 자신의 진로에 대한 고민이 없으며 전공만족도 역시 낮을 수밖에 없다. 취업 프로그램에 대한 경험이 있는 경우 자신이 앞으로 할 직업에 대해 생각하고 다양한 진로선택의 기회를 경험하므로 전공만족도 또한 높아질 수 있다. 따라서 학생들을 지도할 때 임상간호사의 탐색 뿐 아니라 여러 다양한 진로에 대한 좋은 모델의 소개와 기회를 제공하여 본인 스스로 적합한 진로의 길을 모색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할 것이다.
진로결정 자율성은 학년, 간호학과 진학동기에 따라 유의한 차이를 보였는데 4학년이 3학년보다 자율성 지수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진로결정자율성은 자신의 자아실현을 위해 진로결정과업을 수행하고 있다고 인식하고 있음을 의미하는 것으로 자율성지수로 표현되는데 이는 부과된 조절과 외적인 조절을 전체 합에서 빼주는 것이다. 내적동기와 확인된 조절은 자신이 주인의식을 느끼고 자기표현의 느낌을 갖는 동기로서 자율적 동기이며, 부과된 조절과 외적인 조절은 자신이 스스로 선택하지 않은 느낌을 갖는 동기로서 통제된 동기이다(Deci & Vansteenkiste, 2004). 이는 4학년이 졸업을 앞두고 막연하던 미래의 진로에 대해 현실적으로 고민하고 노력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다. 또한 본인의 의지에 의해 진학한 경우가 높은 진로결정자율성을 가지는 것으로 나타나는데 이 역시 스스로 자아실현을 위해 고민하는 흔적이라고 생각된다.
진로탐색행동은 학년과 취업 프로그램 참여 경험에 따라 유의한 차이를 보였는데, 4학년이 3학년보다 나에 대한 탐색과 직업환경에 대한 탐색 모두 높게 나타났으며 취업프로그램 참여 경험이 있는 학생들에게서 특히 직업환경 탐색 행동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4학년이 졸업과 취업을 앞두고, 적합한 진로를 찾기 위해 자신에 대해 깊이 생각하고 삶을 돌아보는 자기탐색과 직업환경과 관련된 탐색에도 관심이 많은 것으로 생각되며 따라서 학생들의 요구에 걸맞게 다양한 상담과 심리 프로그램이나 직업에 관한 정보제공 프로그램도 제공되어져야 할 것이다.
본 연구에서 간호대학생의 진로탐색행동은 전공만족도와 상관관계가 있었으며, 전공만족도는 진로결정자율성과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공에 대한 만족감이 높으면 긍정적인 마음으로 본인의 진로에 대한 탐색행동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되며 자아실현을 위해 스스로 진로결정을 위한 동기를 가지게 될 것이다. 그러나 본 연구에서 진로결정자율성과 진로탐색행동은 상관관계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진로결정자율성이 전공만족도와 양의 상관관계가 있고, 전공만족도가 진로탐색행동과 양의 상관관계가 있는데, 진로결정자율성과 진로탐색행동과는 상관관계가 없는 것으로 나타난 것이다. 이는 진로가 이미 결정되어 있는 학생들이 대부분인 간호대학생이라는 특수성을 생각해 볼 수 있는데, Gong과 Lee (2014)의 연구에서 보면 취업가능성이나 직업의 안정성과 같은 외적 동기를 우선 고려해 대학전공을 결정했다면 대학입학 후 진로적응이 중요한 적응과제가 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들의 입학 후 중심적인 현상은 ‘막연함과 답답함을 경험함’이며 ‘전공에 대한 내적동기’가 생기고, ‘자율성, 적극성 등 심리내적변화로 적응을 가속화 시키는 변화’를 가짐으로서 진로적응을 경험하는 것으로 묘사되었다. 본 연구는 일개 대학의 간호대학생을 대상으로 조사되어 제한점을 가지고 있다. 또한 학생들에게서 진로결정자율성을 의미하는 자율성지수가 낮게 측정된 것을 확인할 수 있는데, 진로결정자율성의 수준이 낮은 것이 전공탐색행동에 어떠한 관련성을 갖는지 확인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진로탐색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회귀분석한 결과 학년과 전공만족도가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는 3학년보다는 4학년이 진도탐색행동이 활발하며, 전공만족도가 높은 학생일수록 진로탐색행동을 적극적으로 한다고 한 Choi 등(2016), Lee와 Cha (2015), Jin과 Sung (2012)의 연구결과와 일치하였다. 또한 이 결과는 간호대학생들이 간호학이라는 자신의 전공에 만족하면 진로와 관련하여 보다 적극적으로 직업에 대한 정보와 자신에 대한 정보를 탐색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러나 진로결정자율성이 진로탐색행동에 유의한 영향요인으로는 확인되지 않았는데 이는 우선적으로 학생들의 낮은 진로결정자율성 점수를 생각해 볼 수 있다. 진로결정자율성 점수가 낮다는 것은 자신보다는 타인을 위해 진로결정과업을 수행한다는 의미로서 진로결정자율성이 높을수록 진로탐색행동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며 특히 내적동기가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의 결과(Choi & Ku, 2010)와 유사한 것으로 보인다.
본 연구의 결과로 간호대학생들의 전공만족도와 진로결정 자율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방안을 모색할 필요가 있는데 우선 간호학과 차원에서 진로교육 시에 취업을 위한 단순한 정보제공이 아닌 전공과 관련된 깊이 있고 체계적인 진로에 대한 교육과 상담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일률적인 방법이 아닌 학생의 성별, 학년, 간호학과 진학동기 등을 고려하여 개별적인 상담과 지도가 필요하며 간호대학생들의 요구에 부합된 다양한 취업 프로그램들을 발굴하고 적용하여 효율적인 진학지도를 해야 할 것이다. 또한 무엇보다도 전공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학생들의 흥미와 적성을 고려한 간호학 및 관련 교양과목들에 대한 학습법 개발에도 힘써 즐거운 학습을 통해 전공에 대한 만족감을 증진시킬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다. 특히 간호대 정원이 증가하고 병원의 간호사 수요가 한정되어 원하는 취업이 어려워지고 있는 시점에서 임상간호사 외에 다양한 진로분야에 대한 정보제공 및 좋은 롤 모델에 대한 소개를 제공해 주어 학생들 스스로 다양한 진로탐색 행동을 하여 만족감을 느끼며 본인의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할 필요가 있겠다.
본 연구는 일개 간호대학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였으므로, 연구결과를 전체 간호대학생으로 확대 해석할 때는 신중을 기해야 한다. 또한 본 연구의 주요변인인 진로결정자율성이 진로탐색행동에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이지 않고 회귀분석에서도 주요 영향요인으로 확인되지 않았으며, 진로탐색행동에 전공만족도와 학년이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회귀식의 전체 설명력이 낮았다. 단 전공만족도 및 진로결정자율성이 유의미한 상관관계를 나타낸 점에 근거하여, 추후 연구에서 진로탐색행동에 영향하는 변인을 추가한 반복연구 또는 이론적 기틀에 근거하여 진로탐색행동에 대한 진로결정자율성의 매개 효과 확인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결론 및 제언

본 연구는 임상실습을 경험한 간호대학생의 전공만족도, 진로결정자율성, 진로탐색행동 간의 관계를 파악하고, 전공만족도, 진로결정자율성이 진로탐색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로서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먼저 간호대학생의 전공만족도는 총 평점 3.83점이었으며 하부요인별로는 일반만족이 3.85점, 인식만족이 4.18점, 교과만족이 3.44점, 교수학생간 관계만족이 3.45점이었다. 진로결정 자율성에서 내적동기는 26.96점, 동일시된 조절은 31.54점, 주입된 조절은 25.15점. 외적인 조절은 21.26점이었으며 자율성지수는 12.09점이었다. 진로탐색행동 정도는 5점 만점에 2.70점이었으며 직업환경에 대한 탐색은 2.65점, 나에 대한 탐색은 2.76점이었다. 일반적 특성에 따른 차이는 전공만족도의 경우 성별, 간호학과 진학동기, 취업 프로그램 참여 경험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었고, 진로결정 자율성은 학년, 간호학과 진학동기에 따라, 진로탐색행동은 학년과 취업 프로그램 참여 경험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대상자의 전공만족도는 진로결정자율성과 상관관계가 있었으며, 전공만족도는 진로탐색행동과 상관관계가 있었다. 간호대학생의 진로탐색행동에 영향을 주는 요인은 전공만족도와 학년으로 전공만족도가 7.1%, 학년이 11.6%설명하였다.
이상의 연구 결과를 볼 때 간호대학생의 전공만족도는 진로결정자율성과, 전공만족도는 진로탐색행동과 상관관계가 있었으며. 전공만족도와 학년은 진로탐색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본 연구를 바탕으로 간호대학생들이 다양한 진로를 탐색하고 자신에게 적합한 진로를 결정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지며 전공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교수들의 다양한 학습법의 개발과 그 효과를 측정하는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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