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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Korean Acad Soc Nurs Educ > Volume 24(1); 2018 > Article
간호대학생의 진로결정 자기효능감과 전공만족도의 관계에서 교수-학생 상호작용의 조절효과

Abstract

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effect of career decision self-efficacy on major satisfaction among nursing students, and to examine the moderating effect of professor-student interaction on career decision self-efficacy and major satisfaction.

Methods

This study analyzed the data of 307 students among fourth-year university nursing students in A and C cities from May 2017 to July 2017 using the SPSS 24.0 statistics program.

Results

There were significantly positive relationships between career decision self-efficacy, major satisfaction, and professor-student interaction. The professor-student interaction showed moderating effects in the relationship between career decision self-efficacy and major satisfaction, with 52.7% of explanatory power.

Conclusion

This finding suggests the importance of career decision self-efficacy and the moderating effects of professor-student interaction to increase nursing students’ satisfaction in their major. Therefore, it is necessary to make diverse efforts in the field of education to improve students' career decision self-efficacy and professor-student interaction.

서 론

연구의 필요성

대학에서는 질적 경쟁력 확보를 위해 입학생을 지속적으로 유지하고자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으며, 대학생의 전공만족도가 학생의 학업지속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요인으로 언급되면서 전공만족도에 대한 관심 역시 증가하고 있다(Park, Han, & Kim, 2013). 대학생의 전공만족도는 수업참여 태도에 결정적으로 작용하여 대학 입학 후 성공적인 대학생활 적응을 예측할 수 있는 중요한 변인으로도 언급되고 있다(Song, 2013). 특히, 간호대학생의 전공에 대한 만족감은 졸업 후 진로에 도움이 되며, 전공 교육내용에 대한 흥미와 만족에도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어(Jung, Jeong, & Yoo, 2014) 간호대학생의 전공만족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에 대한 연구가 다양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간호대학생의 전공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진 진로결정 자기효능감은 학생 개인의 내적 요인으로 이를 통제하기 위한 개인적 노력이 요구되는 영역이다. 이와 더불어 간호대학생의 전공만족도를 향상시킬 수 있는 개인의 외적 요인으로서의 대학이라는 환경적 요인은 전공만족도 향상을 조절하는데 효과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고 사료된다.
간호대학생들의 전공만족도를 조절하는 개인의 외적 요인으로서의 대학이라는 환경적 요인은 대학의 지리적 위치, 시설, 복지 등과 더불어 지도교수 제도 및 교수 상담과 같은 교수-학생 상호작용 요소가 있다. 교수-학생 상호작용은 간호대학생의 전공만족도 향상에 매우 크게 작용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에 대한 작용 가능성을 고려해 볼 필요가 있다.
교수-학생 상호작용은 학생들이 교수가 자신에게 관심을 가지고 이해하려고 하며 친밀하고 믿을 수 있는 유능한 사람이라고 느끼는 정도를 의미하는 개념으로(Song, 2013), 유아교육 및 초중등 교육환경에서 교육 연구의 중요한 구성 요소로 등장하였다(Hagenauera & Volet, 2014). 이러한 교수-학생 상호작용은 Hagenauera와 Volet (2014)가 고등교육에서의 교수-학생 상호작용의 질, 상호작용에 의한 결과 및 사례 등에 대한 문헌고찰 연구를 통해 교육만족도, 유지율, 학습접근 방식 및 학업성취에 영향을 미치므로 고등교육에서도 중요한 구성요소로 간주되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고등교육 연구에서 교수-학생 상호작용에 대한 연구는 매우 부족한 실정이며(Hagenauera & Volet, 2014; Kim, 2005), 특히 우리나라 고등교육에서의 교수-학생 상호작용에 대한 연구는 거의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Kim, 2005).
간호대학생을 대상으로 교수-학생 간의 관계에 대한 선행연구를 살펴본 결과, 최근 교수학생 상호작용이 학습만족도(Cho & Kim, 2017)나 회복탄력성(Lee, Lee, & Kang, 2017)에 미치는 영향 등이 연구 되었을 뿐 아직 미흡한 실정이다.
간호대학생의 경우 입학 시부터 꽉 짜인 교육과정에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는 교과과정이 교수-학생 간의 관계 형성에 물리적 장애로 작용할 수 있으므로 입학 시부터 교수와의 상담 및 진로 지도를 통한 대화의 기회를 높여 교수-학생 간 친밀하고 유대적인 관계를 유지하기 위한 노력이 무엇보다 필요하다(Jung et al., 2014).
대학교육 현장에서 교수와 학생 간의 잦은 접촉을 격려하는 것은 학생들의 학업성취와 학업 이외의 다른 경험에도 긍정적 영향력을 보이며 대학생의 성장과 발달을 촉진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Al-Hussami, Saleh, Hayajneh, & Abdalkader, 2011; Katz, Woods, Cameron, & Milam, 2004; Kim, 2005; Ware, 2008). 이러한 이유로 Al-Hussami 등(2011)은 교수진은 학생과의 공식적, 비공식적, 사회적 상호작용의 이점을 줄여서는 안 되며, 이러한 상호작용은 학생들의 노력을 위한 중요한 기초가 된다고 강조하였다.
특히, 간호사, 고객, 가족 및 사회 간의 사회적 상호작용은 간호문화의 필수적 요소이므로, 간호 교육 현장에서부터 학생의 상호작용에 대한 경험을 학습하게 하는 것은 간호교육자의 주요 관심사가 되어야 한다(Ware, 2008). 이러한 관점에서 간호대학생의 전공만족도에 교수-학생 상호작용이 어떠한 요인으로 작용하는지에 대해 파악하는 것은 매우 의미가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간호대학생의 진로결정 자기효능감과 전공만족도의 관계에서 교수-학생 상호작용의 조절효과를 파악하여 간호학과 학생들의 전공만족도 향상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연구 목적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의 진로결정 자기효능감과 전공만족도의 관계에서 교수-학생 상호작용의 조절효과를 파악하기 위한 것으로 구체적인 연구목적은 다음과 같다.

∙ 첫째, 간호대학생의 진로결정 자기효능감, 전공만족도, 교수-학생 상호작용 정도를 파악한다.

∙ 둘째, 일반적 특성에 따른 간호대학생의 진로결정 자기효능감, 전공만족도, 교수-학생 상호작용 차이를 파악한다.

∙ 셋째, 간호대학생의 진로결정 자기효능감, 전공만족도, 교수-학생 상호작용의 관계를 분석한다.

∙ 넷째, 간호대학생의 진로결정 자기효능감과 전공만족도의 관계에서 교수-학생 상호작용의 조절효과를 분석한다.

연구 방법

연구 설계

본 연구는 간호학과에 재학 중인 학생을 대상으로 진로결정 자기효능감이 전공만족도에 미치는 영향과 교수-학생 상호작용의 조절효과를 파악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연구대상 및 자료 수집 방법

본 연구는 2017년 5월부터 2017년 7월까지 A시와 C시에 위치한 4년제 대학교 간호학과 학생 330명 중 연구 참여에 동의한 320명을 대상으로 자료를 수집하였으며, 자료 수집 시 대상자 보호를 위해 국립안동대학교 생명윤리심의위원회(Institutional Review Board; IRB)(승인번호: 1040191-201706-HR-001-01)의 승인 후 승인된 내용에 준하여 대상자에게 본 연구의 목적을 충분히 설명하고 서면 동의를 얻은 후 설문지를 작성하도록 하였다. 설문작성은 대상자의 자발적 참여에 의해 이루어졌으며, 연구대상자가 설문작성을 원하지 않는 경우 언제라도 철회가 가능하다는 내용과 연구 자료의 익명성과 비밀보장에 대해 설명하였다. 연구 참여에 동의한 대상자들로부터 총 320부의 설문지가 수거되었으며, 이 중 일부 문항의 응답이 누락된 13부를 제외한 307부를 분석에 사용하였다.

연구 도구

본 연구에서는 대상자의 대학생활과 관련된 일반적 특성을 파악하기 위해 학년, 지도교수 변경 횟수, 면담만족도, 주관적 학과성적, 교우관계로 나누어 조사하였으며, 진로결정 자기효능감, 전공만족도, 교수-학생 상호작용을 측정하였다. 본 연구에서 사용된 구체적인 연구도구는 다음과 같다.

● 진로결정 자기효능감

간호대학생의 진로결정 자기효능감을 측정하기 위해 Berz, Klein과 Taylor (1996)가 개발한 CDMSES-SF (Career Decision- Making Self-Efficacy Scale Short Form) 도구를 사용하였다. 총 25문항으로 구성된 이 도구의 하위영역은 목표선택, 직업정보, 문제해결, 미래계획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5점 Likert 척도로 점수가 높을수록 진로결정 자기효능감이 높음을 의미한다. 도구의 신뢰도는 Kim과 Kim (2007)의 연구에서 Cronbach’s α=.92이었으며, 본 연구의 도구의 신뢰도는 Cronbach’s α=.90이었다.

● 전공만족도

간호대학생의 전공만족도를 측정하기 위해 Kim과 Ha (2000)가 개발한 학과만족 도구를 Lee (2004)가 전공만족 관련 문항 18개를 선택하여 사용한 도구를 사용하였다. 이 도구의 하위영역은 일반만족 6문항, 인식만족 6문항, 교과만족 3문항, 교수-학생 간의 관계만족 3문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5점 Likert 척도로 점수가 높을수록 전공만족도가 높음을 의미한다. 도구의 신뢰도는 Lee (2004)의 연구에서 Cronbach’s α=.90이었으며, 본 연구에서는 Cronbach’s α=.92이었다.

● 교수-학생 상호작용

간호대학생의 교수-학생 상호작용을 측정하기 위해 Wubbels와 Levy (1991)의 교사-학생 간의 상호작용에 대한 이론을 바탕으로 개발된 교사-학생 관계척도(Questionnaire on Teacher Interaction)를 수정한 Han (2009)의 도구를 사용하였다. 이 도구는 하위영역으로 친밀감 9문항, 신뢰감 9문항으로 구성되어 총 18문항이며, 5점 Likert 척도로 점수가 높을수록 교수-학생 상호작용이 활발함을 의미한다. 도구의 신뢰도는 Han (2009)의 연구에서 Cronbach’s α=.92이었으며, 본 연구에서는 Cronbach’s α=.94이었다.

자료 분석 방법

수집된 자료는 SPSS 24.0 Statistics Program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은 빈도분석 하였으며, 대상자의 진로결정 자기효능감, 전공만족도, 교수-학생 상호작용은 기술통계를 통해 평균, 표준편차, 최대값, 최소값으로 분석하였다. 또한 일반적 특성에 따른 진로결정 자기효능감, 전공만족도, 교수-학생 상호작용은 t-test, ANOVA로 분석하였고 사후검정은 Duncan’s test로 분석하였다. 진로결정 자기효능감, 전공만족도, 교수-학생 상호작용 간의 관계는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로 분석하였고 진로결정 자기효능감과 전공만족도의 관계에서 교수-학생 상호작용의 조절효과를 분석하기 위해 계층적 다중회귀분석(Hierarchical Multiple Regression)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또한 독립변수 간의 다중공선성과 종속변수의 자기상관성 여부를 확인하였고, 조절효과를 검증하기 위해 평균중심화방법을 적용하였으며, ‘교수-학습 상호작용’과 ‘진로결정 자기효능감’의 평균값을 산출하여 ‘교수-학습 상호작용 × 진로결정 자기효능감’의 상호작용변수를 만들어 회귀모형에 투입하였다(Table 5).

연구 결과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을 살펴본 결과 학년분포는 1학년 92명(30.0%), 2학년 93명(30.2%), 3학년 76명(24.8%), 4학년 46명(15.0%)으로 나타났다. 지도교수 배정여부를 묻는 문항에서는 모두 지도교수가 있다고 응답하였으며, 입학 후 지도교수가 몇 번이나 변경되었는지에 대한 질문에는 변경되지 않다고 응답한 경우가 204명(66.4%)으로 가장 많았으며, 1회 변경 58명(18.9%), 2회 변경 26명(8.5%), 3회 이상 변경된 경우가 19명(6.2%) 순으로 나타났다. 지도교수와의 면담 만족도는 매우 만족하는 경우가 78명(25.4%), 만족 112명(36.5%), 보통 98명(31.9%), 불만족 19명(6.2%)이었으며, 본인이 생각하는 자신의 학과성적은 매우 좋다고 응답한 경우가 7명(2.3%), 좋다 152명(49.5%), 나쁘다 126명(41.0%), 매우 나쁘다 22명(7.2%)였다. 마지막으로 교우관계를 묻는 문항에서는 자신의 교우관계가 매우 좋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58명(18.9%), 좋다 238명(77.5%), 나쁘다 11명(3.6%)으로 나타났다(Table 1).
Table 1.

Characteristics of the Subjects

(N=307)
Characteristics Categories n(%)
Grade Freshman 92(30.0)
Sophomore 93(30.2)
Junior 76(24.8)
Senior 46(15.0)
Number of advisor changes None 204(66.4)
1 time 58(18.9)
2 times 26(8.5)
≥3 times 19(6.2)
Satisfaction of interview with advisor Very satisfied 78(25.4)
Satisfied 112(36.5)
moderate 98(31.9)
Dissatisfied 19(6.2)
Academic record Very good 7(2.3)
Good 152(49.5)
Bad 126(41.0)
Very bad 22(7.2)
Peer relation Very good 58(18.9)
Good 238(77.5)
Bad 11(3.6)

대상자의 진로결정 자기효능감, 전공만족도, 교수-학생 상호작용 정도

대상자의 진로결정 자기효능감, 전공만족도, 교수-학생 상호작용 정도를 살펴본 결과 진로결정 자기효능감의 경우 전체 평균 3.46±.47점이었으며, 5점 Likert 척도에서 최저 1.48점, 최고 4.84점으로 나타났다. 또한 전공만족도의 경우 전체 평균 3.87±.56점이었으며, 최저 1.94점으로 나타났으며, 교수-학생 상호작용의 경우 전체 평균 3.93±.54점이었으며, 최저 2.33점으로 나타났다(Table 2).
Table 2.

Career Decision Self-efficacy, Major Satisfaction, and Professor-student Interaction Degrees of Subjects

(N=307)
Variables Range Mean±SD Min Max
Career decision self-efficacy 1-5 3.46±0.47 1.48 4.84
Major satisfaction 1-5 3.87±0.56 1.94 5.00
Professor-student interaction 1-5 3.93±0.54 2.33 5.00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진로결정 자기효능감, 교수-학생 상호작용, 전공만족도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진로결정 자기효능감, 교수-학생 상호작용, 전공만족도를 살펴본 결과 진로결정 자기효능감의 경우 학년이 높은 경우(F=3.38, p=.019), 지도교수와의 면담이 만족스러운 경우(F=7.06, p<.001), 학과 성적이 좋은 경우(F=7.39, p<.001), 교우관계가 좋은 경우(F=3.93, p=.021)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지도교수가 1회 변경된 경우 가능 낮은 것(F=5.15, p=.002)으로 나타났다. 전공만족도의 경우 1, 2학년보다는 3, 4학년이(F=9.42, p<.001), 지도교수 변경이 없는 경우(F=4.39, p=.005), 면담만족도가 높을수록(F=12.36, p<.001), 학과성적이 좋은 경우(F=3.02, p=.030), 교우관계가 나쁘지 않은 경우(F=9.50, p<.001) 높은 것으로 타났다. 교수-학생 상호작용의 경우 전공만족도와 마찬가지로 1, 2학년보다는 3,4학년이 높은 것(F=3.51, p=.016)으로 나타났으며, 면담만족도가 높을수록(F=20.83, p<.001), 교우관계가 나쁘지 않은 경우(F=5.45, p=.005) 높았으나 학과성적과는 관계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Table 3).
Table 3.

Career Decision Self-efficacy, Professor-student Interaction, Major Satisfaction according to General Characteristics of Participants

(N=307)
Variables Career decision self-efficacy Major satisfaction Professor-student interaction
Mean±SD F(p) Duncan Mean±SD F(p) Duncan Mean±SD F(p) Duncan
Grade Freshmana 3.53±0.40 3.38(.019) a, b>d, a>c 4.03±0.54 9.42(<.001) a, b>c, d 4.00±0.50 3.51(.016) a, b>c, d
Sophomoreb 3.50±0.51 3.98±0.53 3.99±0.54
Juniorc 3.37±0.44 3.69±0.56 3.84±0.53
Seniord 3.32±0.48 3.63±0.50 3.74±0.56
Number of advisor changes Nonea 3.51±0.44 5.15(.002) a, c, d>b 3.94±0.54 4.39(.005) a>b 3.97±0.52 5.87(.001) a, c>b, c>d
1 timeb 3.24±0.46 3.65±0.56 3.69±0.52
2 timesc 3.49±0.55 3.80±0.55 4.13±0.51
≥3 timesd 3.48±0.42 3.82±0.56 3.80±0.61
Satisfaction of interview with advisor Very gooda 3.62±0.47 7.06(<.001) a, b, c>d 4.15±0.55 12.36(<.001) a>b, c>d 4.26±0.50 20.83(<.001) a>b, c>d
Goodb 3.45±0.43 3.87±0.48 3.89±0.47
Badc 3.37±0.42 3.69±0.57 3.77±0.52
Very badd 3.17±0.60 3.61±0.53 3.45±0.37
Academic record Very gooda 3.84±0.42 7.39(<.001) a>b, c>d 4.08±0.30 3.02(.030) a>d 4.34±0.46 2.49(.061)
Goodb 3.52±0.49 3.94±0.56 3.96±0.54
Badc 3.41±0.41 3.81±0.55 3.87±0.53
Very badd 3.10±0.42 3.63±0.57 3.80±0.55
Peer relation Very gooda 3.54±0.44 3.93(.021) a, b>c 4.03±0.49 9.50(<.001) a, b>c 4.09±0.44 5.45(.005) a, b>c
Goodb 3.45±0.47 3.86±0.55 3.90±0.54
Badc 3.11±0.30 3.25±0.68 3.57±0.63

대상자의 진로결정 자기효능감, 전공만족도, 교수-학생 상호작용의 상관관계

대상자의 진로결정 자기효능감, 전공만족도, 교수-학생 상호작용의 상관관계를 살펴본 결과 진로결정 자기효능감은 전공만족도와 순 상관관계를 보였으며(r=.56, p<.001), 교수-학생 상호작용과도 순 상관관계를 보였다(r=.50, p<.001). 또한 전공만족도는 교수-학생 상호작용과 순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r=.31, p<.001)(Table 4).
Table 4.

Correlation between Career Decision Self-efficacy, Major Satisfaction, and Professor-student Interaction of Subjects

(N=307)
Variables Career decision self-efficacy Major satisfaction Professor-student interaction
r(p) r(p) r(p)
Career decision self-efficacy 1
Major satisfaction .56 (<.001) 1
Professor-student interaction .50 (<.001) .31 (<.001) 1

진로결정 자기효능감과 전공만족도와의 관계에서 교수-학생 상호작용의 조절효과

진로결정 자기효능감이 전공만족도에 미치는 영향과 교수-학생 상호작용의 조절효과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위계적 다중회귀분석(Hierarchical Multiple Regression)을 실시하였다(Table 5).
Table 5.

Moderating Effect of Professor-student Interaction on the Relationship between Career Decision Self-efficacy and Major Satisfaction

(N=307)
β t p R2 Adj. R2 F p
Stage 1 CDSE .56 11.88 <.001 .32 .31 141.08 <.001
Stage 2 CDSE .31 6.65 <.001 .52 .51 162.39 <.001
PSI .52 11.22 <.001
Stage 3 CDSE .32 6.94 <.001 .53 .52 112.42 .011
PSI .51 11.27 <.001
CDSE×PSI -.10 -2.56 .011

CDSE=Career decision self-efficacy; PSI=Professor-student interaction

다중공선성 문제를 검증하기 위해 공차한계(Tolerance)와 VIF (Variance Inflation Factor)를 확인한 결과 공차한계 .75-.99, VIF 1.33-1.01로 나타났는데, 일반적으로 공차한계(Tolerance)가 0.1이하이거나 VIF 10을 넘는 경우 다중공선성에 문제가 있다고 판단하므로 본 연구에서 다중공선성에는 문제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잔차의 독립성 검정인 Durbin Watson Test의 경우 d=1.95로 수용기준에 부합하는 것으로 나타나 잔차의 자기상관성에 문제가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진로결정 자기효능감이 전공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기 위해 1단계로 독립변수인 진로결정 자기효능감을 투입하였을 때(β=.56, p<.001), 31.6%의 설명력을 보였다(F=141.08, p<.001).
전공만족도에 진로결정 자기효능감과 교수-학습 상호작용의 영향을 알아보기 위하여 1단계에 교수-학습 상호작용을 2차로 입력하여 분석하였을 때(β=.31, p<.001), 설명력이 51.7%로 모델 1에 비하여 20.1% 증가하였다(F=162.39, p<.001). 마지막으로, 전공만족도와 진로결정 자기효능감과의 관계에서 교수-학생 상호작용의 조절효과를 알아보기 위하여 모델 2에 진로결정 자기효능감과 교수-학생 상호작용의 상호작용 항을 추가 입력하여 분석하였을 때(β=.32, p<.001), 총 설명력이 52.7%로 모델 2에 비하여 2% 증가하였다(F=112.42, p=.011).

논 의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의 진로결정 자기효능감이 전공만족도에 미치는 영향과 교수-학생 상호작용의 조절효과를 확인하고자 시도하였으며, 주요 연구결과를 중심으로 다음과 같이 논의하고자 한다.
전공만족도란 개인이 설정한 진로나 직업에 대한 기대와 비교하여 현재 학생 자신이 속한 학과를 평가하는 판단과정에 대한 결과물(Ha, 2000)로 정의할 수 있고, 전공 학문을 공부하면서 개인이 느끼는 주관적인 즐거움과 미래의 진로에 대한 긍정적 사고가 결합되어 형성된다고 할 수 있다(Song & Cho, 2016). 본 연구에 참여한 간호대학생의 간호학 전공에 대한 만족도는 평균 평점 3.87점으로 Jung 등(2014)의 3년제 1-3학년 간호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전공만족도 3.56점 보다 다소 높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서울 소재 및 D광역시 소재 간호대학의 2, 3학년 간호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의 전공만족도 3.93점보다는 다소 낮은 수준을 보였다. 이는 본 연구의 대상자가 시(市) 소재의 4년제 대학의 간호대학생을 대상으로 하였다는 점에서 살펴보았을 때 3년제 간호대학생 보다는 4년제 간호대학생의 전공만족도가 높고 시(市) 소재 대학의 간호대학생 보다는 수도권 및 광역시 소재의 대학의 간호대학생의 전공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파악된다. 또한 간호대학생의 전공만족도는 3, 4학년보다는 1, 2학년이 더 높았고, 지도교수 변경이 없는 경우, 교수와의 면담만족도가 높을수록, 학과성적이 좋은 경우, 교우관계가 나쁘지 않은 경우 그렇지 않은 경우보다 전공만족도가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4년제 신입 간호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Han (2013)의 연구에서의 전공만족도가 3.89점으로 높게 나타는 결과와 의미를 같이 하며, 학과 성적이 좋을수록 간호학에 대한 전공만족도가 향상된 결과는 Noh (2017)의 연구와 일치되는 결과를 보였다(Jung et al., 2014; Noh, 2017; Oh, 2014). 또한 지도교수의 변경 여부나 교수와의 면담에 대한 만족도, 교우와의 관계가 전공만족도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게 된다는 연구결과는 교수진과 학생 간의 신뢰와 친밀감 형성이 전공만족도에 긍정적 영향을 미친다는 선행연구의 결과(Al-Hussami et al., 2011; Choi & Lim, 2012; Kim & Lee, 2014)를 통해 설명할 수 있다. 전체적인 전공만족도 수준이 높음에도 불구하고, 교수-학생 간의 관계에서의 만족 정도를 의미하는 관계만족이 전공만족도 전체 평균 평점에 비해 낮은 수준이었으며, 교수-학생 간의 만족에 대한 하부 요인 중에서 가장 낮은 수준임을 보고한 선행연구의 결과를 감안할 때(Jung et al., 2014; Moon & Lee, 2010) 교수-학생 간의 관계에 대한 취약성을 검토해 보아야 할 것으로 사료되며, 지속적인 전공만족도 향상을 위한 관심과 노력이 이어져야 할 것이라 하겠다. 이를 위해 지속적인 지도교수와의 관계유지와 면담을 통해 전공에 대한 관심과 호의적 태도, 긍정적 정서 함양을 위한 담당교수의 질적 관계 개선 노력이 제기된다(Kim & Lee, 2014). 특히, 간호 대학의 경우 입학 시부터 타 학과에 비해 상대적으로 엄격하게 설계된 교육과정과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는 과정이 교수-학생 간의 관계 형성에 물리적 장애로 작용할 수 있으므로 입학 시부터 교수와의 상담 및 진로 지도를 통한 대화의 기회를 높여 교수-학생 간 친밀하고 유대적인 관계를 유지하는 노력이 필요할 것이다(Jung et al., 2014).
간호대학생의 진로결정 자기효능감은 평균 평점은 3.46점으로, 간호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Jung 등(2014)의 연구에서 3.28점과 Kwon과 Choi (2010)의 연구에서 3.42점보다 다소 높거나 유사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진로결정 자기효능감은 일반적 특성에 따른 차이를 보였는데, 학과 성적이 좋은 경우, 지도교수 변경이 적고 지도교수와의 면담이 만족스러운 경우, 교우관계가 좋은 경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학교성적이 좋을수록 진로결정 자기효능감이 더 높았다고 보고한 선행연구(Jung et al., 2014)의 결과와 일치하는 결과이다. 특히 본 연구에서 지도교수와의 면담에 대한 만족도와 진로결정 자기효능감에 긍정적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와 마찬가지로 일반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Jung (2013)의 연구에서 지도교수와의 면담횟수와 진로상담 시간이 대학생의 학교생활 만족도를 향상시킬 수 있음을 보고하였다.
우리나라의 대학생들은 전공과 진로에 대한 각종 의문을 해소하기 위한 존재로 지도교수에게 실질적 도움을 기대한다고 하였다. 또한 교우관계 등이 진로결정 자기효능감에 긍정적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는데, 대학생의 교우관계에 따른 영향을 조사한 연구는 찾아보기 어려웠다. 그러나 일반 대학생의 교수-상호작용 및 교우관계와 학업적 자기효능감과의 관계를 규명한 일 연구(Kwon, 2017)에서 교수 및 교우와 더 많이 교류하는 학생들은 어려운 문제에 직면했을 때 도전하는 성향이 높고, 자기조절 효능감이 높으며 자신감이 있는 것으로 보고하였다. 이는 대학 내 교수와 교우라는 인간관계의 중요성을 제시한 결과로 해석 할 수 있다. 이러한 관점에서 볼 때, 교우관계에 대한 낮은 만족도와 지도교수가 변경된 경우 진로결정 자기효능감이 가능 낮은 것으로 나타난 본 연구결과는 간호교육 현장에서 학생상담 프로그램 운영상의 시사점을 주는 것으로 보인다. 즉, 지도교수의 변경으로 인한 교수와의 상호작용이나 교우관계에 어려움이 있는 경우 진로결정 자기효능감 형성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하여 교수-학생 및 학생 간의 관계 개선을 위한 방안에 대해 검토가 필요하다.
교수-학생 상호작용의 경우 전체 평균 3.93점이었으며, 이는 간호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Cho와 Kim (2017)의 연구에서 보고한 3.96점과 유사한 수준이었다. 교수-학생 상호작용의 경우 전공만족도와 마찬가지로 3, 4학년보다는 1, 2학년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면담만족도가 높을수록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많은 대학에서 신입생의 학교생활 적응을 돕기 위해 관련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운영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지도교수 역시 새로운 학생을 파악하기 위해 좀 더 집중적으로 상담을 진행하고 있기 때문이라 여겨지며, 이는 면담만족도 향상으로 이어져 교수-학생 간의 친밀과 신뢰감 형성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인다.
전공만족도와 진로결정 자기효능감과의 관계에서 교수-학생 상호작용의 조절효과를 확인하기 위해 위계적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먼저 진로결정 자기효능감은 전공만족도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간호대학생의 진로결정 자기효능감과 전공만족도와의 관계에서 정적인 상관성이 있음을 보고한 연구(Jung et al., 2014)와 치위생학 전공 대학생들의 자기효능감이 전공만족도에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결과와 유사한 것으로 간호대학생의 전공만족도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변수인 진로결정 자기효능감 향상을 위한 중재방안을 마련할 필요가 있음을 보여준다. 일부 연구에서 간호대학 신입생들의 학습동기, 전공만족 및 진로 자기효능감을 향상시키기 위한 진로지도 프로그램의 효과(Park, Back, & Park, 2009)와 졸업학생의 진로능력 강화프로그램이 진로 자기효능감 증가와 취업스트레스 감소에 긍정적 효과를 제시한 바 있다(Kim, 2013). 즉, 진로효능감과 전공만족도 향상을 위한 입학 초기뿐만 아니라, 장기간에 걸친 심도 있는 간호교육자의 노력이 요구된다고 하겠다.
전공만족도와 진로결정 자기효능감과의 관계에서 교수-학생 상호작용의 조절효과를 확인하기 위해 진로결정 자기효능감과 교수-학생 상호작용 변수의 상호작용 항을 투입한 결과, 간호대학생의 전공만족도와 진로결정 자기효능감과의 관계에서 그 크기는 크지 않지만 교수-학생 상호작용은 유의한 조절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초중등 교육에서의 교수-학생 간의 상호작용이 학생에게 미치는 긍정적 영향에 대한 관심과 많은 연구의 진행에 비해 대학생의 교수-학생 간의 상호작용 효과는 최근에 와서야 관심을 받기 시작하였다(Hagenauer & Volet, 2014). 그러므로 교수-학생 간의 상호작용이 대학생의 진로결정 자기효능감과 전공만족도의 관계에서 조절효과가 있음을 확인한 점은 대학 교육현장에서의 교수-학생 간의 친밀감과 신뢰감을 형성할 수 있는 관계의 중요성을 제시할 수 있는 주요 근거를 제시한다고 하겠다. 그러나 조절효과의 크기는 크지 않았으므로 이에 대한 지속적인 검증과 효과의 해석에 있어서 주의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교수진과 학생과의 신뢰와 친밀을 바탕으로 한 상호작용이 전공만족도에 긍정적 영향을 미친다는 점은 여러 선행연구 결과에서 확인할 수 있다(Al-Hussami et al., 2011; Choi, & Lim, 2012; Kim & Lee, 2014). 체육계열 대학교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한 연구(Kim & Lee, 2014)에서 교수-학생 상호작용의 신뢰감 요인이 전공만족도에 긍정적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고하였고, 전공에 대한 관심, 호의적 태도, 긍정적 정서 함양을 위해 담당교수들은 양적 관계 증진은 물론, 질적 관계 개선 노력이 요구됨을 제기하였다. 이러한 교수-학생간의 상호작용이 전공만족에 미치는 긍정적 영향은 간호대학생의 경우에도 유사한 결과를 보였다. 요르단 간호대학생을 대상으로 연구한 Al-Hussami 등(2011)은 수업 이외의 시간에 이루어지는 교수-학생 간의 상호작용이 간호대학생의 학업성취에 긍정적 영향을 미쳤음을 보고하였고, 적극적이고 협조적이며 지지적으로 상호작용하도록 학생과 교수진의 관계에 초점을 둔 교육환경은 학생의 학업과 발전에 영향을 준다고 주장하였다(Al-Hussami et al., 2011). 즉, 교수-학생 간의 상호작용은 학생의 학업적 성취뿐만 아니라, 전공에 대한 이해와 발전을 통해 간호사로서의 성장과 발달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생각한다. 이는 결국 교수-학생 상호작용이 전공에 대한 발전과 만족에 영향을 미치므로, 대학환경은 교수 학생간의 상호작용을 극대화하는 환경을 조성하여 모든 학생이 보다 나은 간호결과(nursing outcome)를 개발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Al-Hussami et al., 2011).
대학생의 전공만족도가 학업에 대한 지속의도에 영향을 미치는 것을 감안할 때, 전공만족도와 교수-학생 상호작용 향상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이 필요하며, 대학에 입학한 학생이 지속적인 학업을 이어가기 위해서는 학생 개개인이 대학 및 전공에 대한 만족감을 느낄 수 있도록 교수진의 적극적인 상호작용이 요구된다고 하겠다. 많은 선행연구에서 입학 초기 학생의 적성과 흥미 등을 파악하여 전공에 대한 적응도를 향상시키는 것이 필요하며(Jung et al., 2014; Song & Cho, 2016), 교수와 학생 간의 지속적이고 정기적인 만남과 전공에서의 지식 및 기술을 습득할 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여 전공만족도를 높이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하였다(Song & Cho, 2016).
본 연구결과를 해석하는 데 있어서 다음의 제한점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 먼저, 일부 지역의 간호대학생 만을 대상으로 하였으므로 연구결과의 확대 해석에는 한계가 있다. 다음으로, 단면적 시점에 의한 연구이므로 간호대학생의 진로결정 자기효능감과 전공만족도, 교수-학생 상호작용과 전공만족도 간의 인과적 관계를 명확히 할 수 없다.
이러한 제한점에도 불구하고,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의 진로결정 자기효능감이 전공만족도에 미치는 영향과 두 변수의 관계에서 교수-학생 상호작용의 조절효과를 검증하였다는 데에 그 의의가 있다. 이를 바탕으로 대학교육 환경에서 교수-학생 상호작용을 통한 간호대학생의 전공만족도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격려와 건설적인 피드백을 제공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여겨지며, 교수-학생 상호작용 향상을 위한 교수와 학생간의 상호적인 노력과 효과적인 상호작용을 위한 전략 개발이 요구된다.

결론 및 제언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의 진로결정 자기효능감이 전공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고, 진로결정 자기효능감과 전공만족도의 관계에서 교수-학생 상호작용의 조절효과를 살펴보고자 4년제 대학에 재학 중인 간호학과 학생을 대상으로 연구하였다. 연구결과 진로결정 자기효능감, 전공만족도, 교수-학생 상호작용 간의 상관관계는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교수-학생 상호작용은 진로결정 자기효능감과 전공만족도의 관계에서 조절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변수는 전공만족도의 총 52.7%를 설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간호대학생의 진로결정 자기효능감은 전공만족도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고, 진로결정 자기효능감은 전공만족도의 관계에서 교수-학생 상호작용은 조절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으므로 학생의 진로결정 자기효능감과 교수-학생 상호작용을 향상시키기 위한 교육현장에서의 다각적인 노력이 필요하다.
이상의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다음과 같이 제언하고자 한다.
첫째, 간호대학생의 전공만족도와 진로결정 자기효능감과의 관계에서 교수-학생 상호작용의 조절효과가 규명되었으므로 전공만족도 향상을 위한 진로결정 자기효능감 증진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그 효과를 검증하는 연구가 필요하다. 또한, 교수-학생 상호작용에 의해 초래되는 다양한 결과 변수를 규명하는 연구를 시도할 것을 제언한다.
둘째, 간호교육 현장에서는 교수-학생 상호작용을 증진할 수 있는 교과 및 교과외활동 등의 다양한 방안 마련과 그 효과를 검증하기 위한 연구를 시도할 것을 제언한다.

Acknowledgements

이 논문은 2017학년도 안동대학교 학술연구조성비에 의하여 연구되었음.
This work was supported by the Andong National University Research Grant of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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