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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Korean Acad Soc Nurs Educ > Volume 25(3); 2019 > Article
간호학과와 타 보건의료관련 학과 학생들의 전문직 간 학습 준비도 차이

Abstract

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level of perceived readiness for interprofessional learning and its differences between nursing and other health-related students.

Methods

A web-based survey was conducted from April 25 to June 30, 2017 in one university in Korea. A total of 325 undergraduate nursing students and other health-related disciplines completed the structured questionnaire consisting of Readiness for Interprofessional Learning Scale and general characteristics. Data were analyzed by descriptive statistics, t-test, ANOVA, and multiple linear regression.

Results

The scores of readiness for interprofessional learning in nursing students were significantly higher than those in other health-related students (t=3.50, p=.001). Nursing students had higher collaboration, professional identity, and roles and responsibilities than other health-related students. The class experiences with other major students was a significant factor related to the readiness for interprofessional learning both in nursing (p=.001) and other health-related students (p=.001).

Conclusion

The findings suggest that nursing educators consider the different level of readiness for interprofessional learning between nursing and other health-related students while integrating interprofessional education into nursing education curricula.

서 론

연구의 필요성

전문직 간 교육은(Interprofessional Education [IPE]) 둘 이상 전문직의 학생들이 효과적인 협력을 가능하게 하고 건강 결과를 개선하기 위해 서로에 대하여 배우고, 상대방으로부터 배우고, 서로 함께 배우는 것을 의미한다(World Health Organization [WHO], 2010). 학생들은 전문직 간 업무 방법의 이해를 통해 협력적으로 실무팀의 일원으로서의 준비를 할 수 있으며, 전문직 간 건강관리팀은 각 구성원이 가지고 있는 기술을 최적화할 뿐 아니라, 사례 관리를 공유하고 더 나은 건강서비스를 제공하는 방법을 이해하게 된다(WHO, 2010). 보건의료 분야에서 다학제 간 건강관리의 중요성이 강조됨에 따라(Zwarenstein, Goldman, & Reeves, 2009), 미국간호교육협의회를 포함한 6개 보건의료학생 교육단체의 협력을 통해 Interprofessional Education Collaborative (IPEC)가 2009년에 발족 되었고, 가치와 윤리, 역할과 책임, 전문직 간 의사소통, 팀워크의 핵심역량을 제시하였다(Interprofessional Education Collaborative [IPEC], 2016). IPE는 양질의 보건의료, 보다 나은 건강성과, 효율적이고 비용 효과적인 보건의료체계의 목표달성을 위한 필수적인 수단으로 강조되었다(Institute of Medicine, 2015). 미국의 간호교육연맹(National League for Nursing, [NLN])에서도 팀 중심의 전문직 간 협력과 환자 중심 간호를 제공하는 간호사 교육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IPE 전략을 제시하였고, 간호교육에서 IPE 교육의 실현을 위한 교수 훈련과 교육과정 개발을 위한 가이드북을 개발하였다(National League for Nursing [NLN], 2016). 이처럼 간호교육에서 IPE는 환자 경험과 성과 제고를 위해 요구되는 간호사의 역량개발 측면에서 그 중요성이 높아짐을 알 수 있다.
보건의료 분야에서 IPE는 학습자의 협력적인 팀워크의 지식, 기술, 태도를 향상시키며, 환자 중심 치료의 질을 높이는 중요한 요소로 보고되었다(Guraya & Barr, 2018). 팀 기반의 건강문제 중재는 전문직의 실무 능력을 향상시킬 뿐 아니라, 대상자의 건강 지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으로 확인되었다(Zwarenstein et al., 2009). 간호학과 학생들의 전문직 간 교육에 대한 최근 2편의 문헌고찰 연구에 따르면, 전문직 간 교육은 환자돌봄, 환자안전, 협력, 실무학습, 역할 이해 등의 주제로 진행되었고, 이는 전문직 정체성뿐만 아니라 팀워크, 협력, 의사소통 기술, 자신감 향상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고되었다(Granheim, Shaw, & Mansah, 2018; Park, Cho, & Chu, 2018). 간호학과 학생들에게 전문직 간 교육에 시뮬레이션을 적용하였을 때 의사소통, 팀워크, 역할 명확화와 같은 전문직 간 역량뿐만 아니라, 자기효능감과 전문직 간 태도도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Labrague, McEnroe-Petitte, Fronda, & Obeidat, 2018). 또한, 임상실습에서 전문직 간 교육을 적용하였을 때, 직업적 역할, 의사소통, 팀워크를 더 잘 이해하는 것으로 보고되었다(Lim & Noble-Jones, 2018). 이처럼, 국외의 경우 간호학과 학생들의 전문직 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전문직 간 교육이 다양하게 이루어지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간호학과 학생들을 위한 IPE 교육의 성과는 협력, 실무역량, 역할 이해 등의 역량이 증가된 다수의 교육 프로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지만(Riskiyana, Claramita, & Rahayu, 2018), 아직 국내에서는 간호 교육과정에 통합된 IPE의 사례에 대해서는 보고된 바가 없다. 간호 교육과정에서 IPE 교과목을 개발하고 교육을 통하여 동일한 성과를 나타내기 위해서는 간호학과 학생들과 타 보건의료관련 학과 학생들의 전문직 간 학습 준비도에 어떠한 차이점이 있는 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 IPE를 수행하는 해당 학문 간의 교육과정과 특성이 다르고, 각 학과의 역량이 다르기 때문에 국외에서는 IPE와 관련된 각 학과들의 전문직 간 태도를 비교하는 연구들이 선행되었음을 알 수 있다(McFadyen, Webster, Maclaren, & O'neill, 2010; Wong et al., 2016).
또한, IPE 교육은 전문직 학습에 대한 긍정적인 태도와 경험을 갖게 해주는 중요한 역할을 하므로(Wong et al., 2016), 전문직 간 학습 준비도는 IPE 성과를 확인하는 지표로도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국내의 경우, 간호대학 교수진 및 간호사의 전문직 간 교육에 대한 인식과 필요성에 대하여 조사되었지만(Kim, Hwang, & Shin, 2017), 아직까지 학부 학생들의 전문직 간 학습 준비도에 대해서는 파악되지 않았다. 따라서 본 연구는 간호학과와 타 전공 학생들의 전문직 간 국제보건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요구도 분석의 일환으로 일 대학의 간호학과 학생들과 타 보건의료관련 학과 학생들의 전문직 간 학습 준비도의 수준을 확인하고자 수행되었다.

연구 목적

본 연구의 목적은 간호학과 학생들과 타 보건의료관련 학과 학생들의 전문직 간 학습 준비도 수준 및 차이점을 확인하는 것이다.
  • ∙ 첫째, 국내 일 대학의 간호학과와 타 보건의료관련 학과 학생들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전문직 간 학습 준비도를 비교한다.

  • ∙ 둘째, 국내 일 대학의 간호학과와 타 보건의료관련 학과 학생들의 영역별 전문직 간 학습 준비도를 비교한다.

  • ∙ 셋째, 국내 일 대학의 간호학과와 타 보건의료관련 학과 학생들의 전문직 간 학습 준비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비교한다.

연구 방법

연구 설계

본 연구는 국내 일 대학의 간호학과 및 타 보건의료관련 학과 대학생들의 전문직 간 학습 준비도의 차이점을 파악하기 위한 서술적 횡단적 조사연구이다.

연구 대상

본 연구의 대상자는 일 대학의 간호학과 및 보건의료관련 학과에 재학 중인 학부 졸업학년 중 자발적으로 온라인 설문 참여에 동의한 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선행연구를 참조하여(McFadyen et al., 2005; Parsell & Bligh, 1999) 간호학과 이외에 13개의 보건의료관련 학과를(의학, 치의학, 약학, 사회복지학, 식품영양학, 환경공학, 의공학, 보건행정학, 임상병리학, 물리치료학, 작업치료학, 방사선학, 치위생학) 선정하였다.
연구 대상자의 수는 모집단 수를 2014년도 입학정원 837명 기준으로 가장 보수적인 수준에서 50/50 분할 적용한 응답 범주의 비율, 5%의 표집오차, 95% 신뢰수준에 따라 계산 시(Dilman, 2000) 약 264명으로 산출되었다. 선행연구에서 온라인 설문 응답률은 약 21% 미만으로 낮은 수준이었기 때문에(Porter & Whitcomb, 2007), 표본 수 확보를 위해서 해당 학과의 졸업학년 재학생 전수에게 홍보하고, 자발적으로 연구 참여에 동의한 자에게 온라인 설문을 실시하도록 하였다. 온라인 설문조사 시스템의 URL (http://ko.surveymonkey.com)이 수록된 모집 공고문을 보건의료관련 학과에 자료 수집 공문을 통하여 협조를 요청하여 수락한 학과의 오프라인 게시판 및 학과별 온라인 SNS (Social Network Service)를 이용하여 안내하였다.
대상자에게 설문조사 참여 안내에 대한 협조를 요청하는 상기 메일이나 전화를 학과 또는 과대표에게 총 5회에 걸쳐 시행하였다. 총 374명의 대상자가 설문을 응답하였으며, 결측치를 제외한 총 325명의 자료를 분석하였다.

연구 도구

● 전문직 간 학습 준비도

전문직 간 학습 준비도는 Parsell과 Bligh (1999)의 전문직 간 학습 준비도인 Readiness for Interprofessional Learning Scale (RIPLS) 하부영역을 McFadyen 등(2005)이 수정, 보완하여 온라인상에 사용 가능 하도록 제시한 19문항을 번역하여 사용하였다. 본 도구는 National Center for Interprofessional Practice and Education의 홈페이지를 통해서 공개적으로 사용 가능하며, 위원회 번역 방법을 이용하여(Behling & Law, 2000) 번역하였다. 영어와 한국어가 능통한 보건의료 분야 박사학위자 2인이 각각 번역한 후에, 연구책임자와 번역자 2인이 번역의 적절성을 검토하고, 내용을 합의하였다. 기존 RIPLS는 전문직 간 학습을 위한 준비도를 확인하기 위한 것으로 3개의 영역인 팀워크와 협력, 전문직 정체성, 전문직 역할로 구성되어 있으나(Parsell & Bligh, 1999), McFadyen 등(2005)은 팀워크 및 협력 (9문항), 부정적 전문직 정체성 (3문항), 긍정적 전문직 정체성 (4문항), 역할 및 책임 (3문항)의 4가지 영역으로 구성하였다(McFadyen et al., 2005; McFadyen et al., 2010). 각 문항은 5점 척도 (1=‘매우 동의하지 않는다’, 5=‘매우 동의한다’)를 이용하여 측정하고 부정적 전문직 정체성과 역할 및 책임 영역은 역문항 변환 뒤에 각 점수를 합산하였고, 점수가 높을수록 전문직 간 학습 준비도가 높음을 의미한다(McFadyen et al., 2005; McFadyen et al., 2010). Parsell과 Bligh (1999)의 내적 일관성 신뢰도는 Cronbach’s alpha .90이었으며, McFadyen 등(2005)의 연구에서 내적 일관성 신뢰도는 .84/.89이었다. 본 연구에서 Cronbach’s alpha는 .88로 나타났다.

● 일반적 특성

성별, 나이, 학과, 해외거주 경험, 외국인과 교류 프로그램 또는 동아리 참여 경험, 보건의료관련 학과의 학생들과 교류경험, 교내외 연합동아리 참여경험, 타 학과 전공 학생들과 수업경험을 포함하였다.

자료 수집 방법 및 윤리적 고려

자료 수집은 Y대학교 간호대학 기관생명윤리위원회(IRB 2017-0004)의 승인을 받은 후 2017년 4월 25일부터 2017년 6월 30일까지(약 10주간) 시행하였다. 온라인 설문 첫 페이지에 명시된 연구 설명문을 통해 연구목적과 진행절차를 안내하고, 연구로 인해 발생되는 위험과 이득, 자발적인 참여와 언제든지 중단할 수 있음을 제시하였다. 참여 중지 시 불이익이 없으며 수집된 자료는 익명성이 보장되고 집단으로 통계처리 되어 비밀보장이 유지되며 설문 결과는 연구목적으로만 사용됨을 제시하였다. 설문 참여에 동의한 대상자가 자발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 URL을 클릭하여 참여할 수 있도록 하였고, 설문 참여자들에게 조사 후 소정의 모바일 상품권을 제공하였다.

자료 분석 방법

수집된 자료는 SPSS WIN 20.0 패키지를 이용하여 빈도, 평균, 표준편차, 실수와 백분율 등 서술적 통계분석을 하였다.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전문직 간 학습 준비도 및 학과에 따른 전문직 간 학습 준비도를 확인하기 위하여, t-test와 ANOVA를 이용하였다. 전문직 간 학습 준비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확인하고자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 결과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및 전문직 간 학습 준비도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관하여 분석한 결과는 Table 1과 같다. 성별은 간호학과의 경우 여성이 85.5%로 많았고, 타 보건의료관련 학과의 경우 남성이 50.6%, 여성이 49.4%로 비슷하였으며, 전체 학생들에서는 여성의 비율이 57.8%로 높았다. 전체 연령은 평균 23.49±2.35세이었다. 타 보건의료관련 학과의 학생들과 교류 경험이 있는 경우, 간호학과는 35.5%, 타 보건의료관련 학과는 27.7%, 전체 학생은 29.5%로 확인되었다. 교내외 연합동아리 참여 경험은 간호학과는 32.9%, 타 보건의료관련 학과는 24.9%, 전체 학생은 26.8%가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또한, 타 학과 전공 학생들과의 수업경험은 간호학과 학생들은 61.8%, 타 보건의료관련 학과는 55.4%, 전체 학생은 56.9%로 절반 이상의 학생들이 경험이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Table 1.

Level of Readiness for Interprofessional Learning by Nursing/Other Health-related Discipline Students

(N=325)
Characteristics Categories Nursing students (n=76) Other health-related discipline students (n=249) All students (n=325)
n (%) Mean±SD t/F p n (%) Mean±SD t/F p n (%) Mean±SD t/F p
Gender Male 11 (14.5) 78.09±6.11 1.26 .212 126 (50.6) 70.39±10.39 -0.28 .782 137 (42.2) 71.01±10.32 -0.92 .360
Female 65 (85.5) 74.43±9.29 123 (49.4) 70.73±9.12 188 (57.8) 72.01±9.32
Living overseas (month) 0 50 (65.8) 75.70±8.57 1.68 .179 121 (48.6) 71.15±9.30 0.57 .638 171 (52.6) 72.48±9.30 1.49 .216
<6 11 (14.5) 70.91±7.34 74 (29.7) 70.00±10.48 85 (26.2) 70.12±10.10
6-<12 4 (5.3) 81.25±8.66 28 (11.2) 71.18±9.34 32 (9.8) 72.44±9.73
≥12 11 (14.5) 73.36±11.25 26 (10.4) 68.73±10.45 37 (11.4) 70.11±10.75
Experiences of exchange
with foreigner
No 61 (80.3) 74.52±8.75 -0.85 .396 200 (80.3) 70.45±9.78 -0.35 .725 261 (80.3) 71.40±9.69 -0.69 .490
Yes 15 (19.7) 76.73±9.90 49 (19.7) 71.00±9.81 64 (19.7) 72.34±10.05
Experience of exchange
with health care professional discipline students
No 49 (64.5) 73.00±9.02 -2.67 .009 180 (72.3) 70.13±9.01 -1.01 .315 229 (70.5) 70.74±9.07 -2.25 .026
Yes 27 (35.5) 78.52±7.82 69 (27.7) 71.68±11.50 96 (29.5) 73.60±11.00
Experience participating in extracurricular union club No 51 (67.1) 73.20±9.40 -2.54 .013 187 (75.1) 70.28±10.03 -0.79 .433 238 (73.2) 70.90±9.95 -2.10 .036
Yes 25 (32.9) 78.56±6.85 62 (24.9) 71.40±8.95 87 (26.8) 73.46±8.98
Class experiences with other major students No 29 (38.2) 69.55±9.55 -4.67 <.001 111 (44.6) 68.06±9.83 -3.71 <.001 140 (43.1) 68.37±9.76 -5.39 <.001
Yes 47 (61.8) 78.30±6.75 138 (55.4) 72.57±9.28 185 (56.9) 74.02±9.04
일반적 특성에 따른 전문직 간 학습 준비도는 간호학과의 경우, 보건의료관련 학생들과의 교류경험(t=-2.67, p=.009), 교내외 연합동아리 참여 경험(t=-2.54, p=.013), 타 학과 전공 학생들과의 수업경험이 있는 경우가(t=-4.67, p<.001) 없는 경우에 비해 높았으며,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타 보건의료관련 학과의 경우, 타 학과 전공 학생들과의 수업경험이 있는 경우가 없는 경우에 비해 높았으며,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t=-3.71, p<.001). 전체 학생들의 전문직 간 학습 준비도를 확인하였을 때, 보건의료관련 학생들과의 교류경험(t=-2.25, p=.026), 교내외 연합동아리 참여 경험(t=-2.10, p=.036), 타 학과 전공 학생들과의 수업경험이 있는 경우가(t=-5.39, p<.001) 없는 경우에 비해 높았으며,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전문직 간 학습 준비도 수준

영역별 전문직 간 학습 준비도 및 간호학과와 타 보건의료관련 학과의 수준 비교는 Table 2와 같다. 두 그룹의 동질성 검정을 통해 통계학적으로 유의성이 없는 것을 확인하였다(F=0.77, p=.380). 간호학과의 전문직 간 학습 준비도는 74.96±8.96점으로 타 보건의료관련 학과의 70.56±9.77점보다 유의하게 높았다(t=3.50, p=.001). 영역별 세부항목을 확인하였을 때, 간호학과의 경우 평균평점 5점 기준에서 4.15점으로 팀워크와 협력이 가장 높았고, 역할과 책임감이 3.26점으로 가장 낮았다. 타 보건의료관련 학과도 팀워크와 협력이 평균평점 3.98점으로 가장 높았고, 역할과 책임감이 2.92점으로 가장 낮은 것을 확인하였다. 간호학과와 타 보건의료관련 학과의 영역별 차이를 확인하였을 때, 간호학과의 경우 팀워크와 협력(t=2.15, p=.032), 전문직 정체성을 나타내는 부정적(t=3.19, p=.002), 긍정적 전문직 정체성(t=2.16, p=.032), 역할과 책임감이(t=3.90, p<.001) 타 보건의료관련 학과에 비해서 유의하게 높은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부정적 전문직 정체성 영역은 역문항 변환을 실시하였기 때문에, 점수가 높을수록 타 보건의료 전공 학생들과 함께 학습하는 부정적 태도가 낮은 것을 의미한다.
Table 2.

Comparison of Level of Readiness for Interprofessional Learning by Nursing/Other Health-related Discipline Students

(N=325)
Domain (No. of item) Nursing students
(n=76)
Other health-related
discipline students
(n=249)
t (p)
Mean±SD Mean score Mean±SD Mean score
Teamwork & Collaboration (9) 37.34±4.70 4.15 35.83±5.54 3.98 2.15 (.032)
Negative professional identity* (3) 11.63±2.63 3.88 10.51±2.90 3.50 3.19 (.002)
Positive professional identity (4) 16.21±2.25 4.05 15.46±2.78 3.86 2.16 (.032)
Roles & Responsibilities* (3) 9.78±1.91 3.26 8.76±2.01 2.92 3.90 (<.001)
Total (19) 74.96±8.96 3.95 70.56±9.77 3.71 3.50 (.001)

* Reversed scoring; 5-point Likert scale

전문직 간 학습 준비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간호학과와 타 보건의료관련 학과 학생들의 전문직 간 학습 준비도에 영향을 주는 변수를 확인하기 위해 다중회귀분석을 시행하였다(Table 3). 독립변수는 각 그룹에서 유의하게 확인된 변수뿐 아니라 통제변수를 포함하였고, 성별, 보건의료관련 학생들과의 교류 경험, 교내외 연합동아리 참여경험, 타 학과 전공 학생들과의 수업경험을 투입하였다. 간호학과(F=7.98, p<.001) 및 타 보건의료관련 학과(F=3.46, p=.009)의 회귀모형은 적합하였다. 공차는 간호학과 .76∼.89이었고, 타 보건의료관련 학과는 .90∼.99로 .1보다 높았고, 분산팽창인자(Variance Inflation Factor, VIF)는 간호학과 1.12∼1.32, 타 보건의료관련 학과는 1.01∼1.11의 10미만으로 다중공선성은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그 결과, 타 학과 전공 학생들과의 수업경험이 간호학과(β=.37, p=.001), 타 보건의료관련 학과(β=.23, p=.001)에서 각각 유의한 변수로 확인되었다.
Table 3.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on Readiness for Interprofessional Learning

Variables RIPLS
Nursing students Other health-related discipline students
β p β p
Gender (ref: female) .19 .082 .00 .983
Experience of exchange with health care professional discipline students (ref: no) .21 .050 .03 .637
Experience participating in extracurricular union club (ref: no) .16 .173 -.01 .821
Class experiences with other major students (ref: no) .37 .001 .23 .001
.310 .054
Adjusted R² .271 .038
F (p) 7.98 (<.001) 3.46 (.009)

RIPLS=Readiness for Interprofessional Learning Scale

논 의

본 연구는 국내 간호학과 및 타 보건의료관련 학과의 졸업 학년 학생들의 전문직 간 학습 준비도 수준을 파악하고, 차이점을 확인하고자 시도되었다.
본 연구에서 간호학과와 타 보건의료관련 학과의 전문직 간 학습 준비도의 차이가 있었고, 하부영역인 팀워크 및 협력, 전문직 정체성, 역할과 책임감도 학과 간 유의하게 차이가 있음을 확인하였다. 본 연구와 동일한 도구를 사용한 선행연구에서는 의과대학, 조의사(Physician Associate) 프로그램, 간호대학을 비교하였을 때, 간호대학 학생의 전문직 간 학습 준비도가 가장 높았으며(83.06±5.56점), 의과대학 학생이 가장 낮은 것으로(76.41±8.92점) 보고되어(Talwalkar et al., 2016), 선행연구에서도 학과 간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을 확인하였다. 이미 국외에서는 많은 전문분야로 구성된 건강관리 팀에서 간호사는 조직자로서의 중요한 역할을 시행하고 있으며, 간호학과 학생들도 협력을 상대적으로 중시하고 있다(Talwalkar et al., 2016). 본 연구에서도 간호학과 학생들의 전문직 간 학습 준비도가 높았으며 이는 국내에서도 간호학과 학생들이 교육과 실습을 통해 팀별 협력을 시행하고, 전문직 간 협력 역량이 강조된 교육을 받고 있음을 시사한다.
세부영역별로 보면 간호학과와 타 보건의료관련 학과 모두 팀워크 및 협력에 비해 전문직 정체성과 역할 및 책임에 대한 태도는 상대적으로 낮은 것을 볼 수 있다. 따라서 향후 IPE 교육과정 설계 시에 IPE의 핵심역량인 가치와 윤리, 역할과 책임, 전문직 간 의사소통, 팀워크(IPEC, 2016)의 내용이 골고루 배양할 수 있도록 고려하여야 할 것이다. 국외에서 시행된 다양한 IPE 교과목 성과를 고찰해보면, 의학, 간호학, 약학 대학생을 대상으로 2년 동안 시뮬레이션 및 임상경험 활동을 함께 시행하였을 때, 팀워크, 전문직 정체성 및 환자에 대한 인식이 증가하였기 때문에(Zaudke, Paolo, Kleoppel, Phillips, & Shrader, 2016), 시나리오, 토론을 이용한 교육이 전문직 정체성을 향상시킬 수 있음을 이해하는 것은 성공적인 전문직 간 학습을 위한 필수조건으로 볼 수 있다. 또한 전문직 간 시뮬레이션 학습에 참여했던 학생들이 실제로 다른 팀 구성원에 대한 업무 이해가 증대되는 사례들이 문헌고찰을 통해서 확인된 것으로 보아(Labrague et al., 2018), IPE 학습에서 타 전공영역 및 실무를 이해하고, 존중할 수 있도록 역할과 책임감을 증대시키기 위한 노력이 필요할 것이다. 더불어, 시나리오, 시뮬레이션 등 다양한 교수학습방법을 통해 학부과정에서 전문직 간 교육을 시행할 필요성이 있다.
간호학과의 학생들이 타 보건의료관련 학과 학생들의 비해 전문직 간 학습 준비도가 높은 것은 간호학문의 특성과 관련이 있음을 의미한다. 간호학은 인간존중, 과학적 지식, 전문직, 치료적 돌봄 관계, 안녕 촉진의 특징을 바탕으로 이루어져 있고, 간호교육에서는 대상자와의 치료적 돌봄관계 속에서 안녕을 촉진하고, 전문직 역할 수행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구성하고 있다(Kim, Ahn, Kim, Jeong, & Lee, 2006). 현재 4년제 간호학과 교과과정을 분석한 선행연구에서, 인문사회과학에 해당되는 인간관계, 의사소통론, 간호윤리 및 철학, 환자 중심 및 지역사회 중심 대상자 간호와 관련된 다양한 과목을 배우고 있었다(Kim, Park, & Han, 2011). 따라서, 이와 관련된 학습을 통해 간호학은 전문직 간 학습을 이끌어 갈 수 있는 주요 학문으로 파악된다.
또한 타 전공 학생들과의 수업경험은 간호학과와 타 보건의료관련 학과에서 전문직 간 학습에 유의한 변수로 나타났다. 선행연구에서 보건관련 학과의 학생들이 대상자의 건강관리에 관한 의사소통 및 갈등해결, 의료 오류, 환자안전 등의 교육을 받은 후에 팀워크 및 협력이 향상되고, 전문직 정체성이 증가하였고(Zaudke et al., 2016), 간호학, 의학, 조산학(midwifery students), 치의학과 학생들 중에 학생회에서 다른 전공 프로그램 학생들과 일한 경험이 있는 학생들의 경우 경험이 없는 학생들에 비해서 전문직 간 학습 준비도가 높았다(Lestari, Stalmeijer, Widyandana, & Scherpbier, 2016). 따라서 타 학과와의 수업과 경험은 각 학과 전공 학생들과의 협력과 의사소통을 증진시켜 효과적인 전문직 간 학습태도를 향상시킬 수 있으므로 다학제 간 수업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하지만, 간호학과의 경우 타 보건의료 학과의 학생보다 전문직 간 태도가 높을지라도 실제로 전문직 간 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문헌은 선행연구의 체계적 문헌고찰에서 국내는 1편으로 확인되어 기초자료가 부족한 실정임을 알 수 있다(Park et al., 2018). 교육자에게 간호교육 내 전문직 간 학습의 어려운 점은 다른 과중한 업무로 우선순위에서 밀리거나, 경험 부족, 부정적인 경험 및 지원 부족인 것으로 확인되었다(Kim et al., 2017). 또한 국내 의사, 간호사, 간호학과 교수를 대상으로 한 연구들에서 학부교육과정에서 IPE가 필요하다고 응답한 경우는 50% 미만이었고(Kim et al., 2017; Lee, Ahn, Moon, & Han, 2014), 간호학과 교수와 간호사들의 약 11%만 IPE를 알고 있는 수준으로(Kim et al., 2017) 간호학과 학생들에 대한 IPE의 인식이 낮은 것을 알 수 있다. 특히, 간호학과 교수자가 간호사에 비해 전문직 간 협력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 수준이 낮은 결과는(Kim et al., 2017) 교수자의 IPE 인식 증대 및 전문직 간 교육 교과목 설계와 운영에 필요한 교육의 필요성을 시사한다.
최근 건강관리 시스템의 진화로 전문직 간 학습에서도 디지털 교육 도입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으며(Barton & Brandt, 2018), 다학제적인 팀 기반 활동에서 지리적 측면과 시간적 일정 조율을 해결하기 위해 가상 교육을 통해 간호학, 조산학, 의학 전공 학생들의 임상 학습 환경을 온라인 기반 학습으로 제공한 사례가 보고 되었다(Reis, Faser, & Davis, 2015). 따라서 전문직 간 학습의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는 방안으로 온라인 기반 학습이 대안이 될 것을 사료된다.

결론 및 제언

본 연구에서는 간호학과 학생들의 전문직 간 학습 준비도가 타 보건의료관련 학과보다 높은 것을 확인하였으며, 이는 협력, 전문직 정체성, 역할과 책임감이 타 학과보다 높은 것을 의미한다. 따라서 간호교육 과정에 전문직 간 학습을 통합하여 설계 시, 학과 간의 전문직 간 학습 준비도 수준을 고려해야 할 것이다. 아직까지 국내 간호학과의 전문직 간 학습 준비도에 대한 연구 및 인식은 수준은 낮고, 실제로 현실적 수행 수준에 어려움이 있으므로 온라인 기반 학습 등의 대안 방안을 통해 전문직 간 학습을 증가시킬 필요가 있다. 또한, 타 전공 학생들과의 교육경험을 통해 협력 및 의사소통을 증진하여, 타 전공에 대한 이해와 역할 및 책임감을 증가시킬 것을 제언한다.

Acknowledgements

이 논문은 2016년도 연세대학교 간호대학 교수 연구비로 지원된 전문직 간 국제보건 역량강화를 위한 요구도 분석 학술연구 사업의 일환으로 수행됨.
This study was conducted as a part of a research project to examine the needs assessment for interprofessional global health competencies, which was supported by a 2016 Faculty Research Grant of College of Nursing, Yonsei Univers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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