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 Korean Acad Soc Nurs Educ Search

CLOSE


J Korean Acad Soc Nurs Educ > Volume 25(2); 2019 > Article
대학교 신입생의 성지식과 성태도 및 성교육 만족도

Abstract

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relationship between sexual knowledge, attitude, and satisfaction of sex education in university freshman.

Methods

The participants were 275 freshman students under the age of 20 years old. Data were collected in 2017 using a self-report questionnaire.

Results

The average scores of participants' sexual knowledge, attitude, and satisfaction of sex education were 24.22±4.94 out of 38 points, 90.81±15.86 out of 168 points, and 11.05±3.08 out of 20 points, respectively. With respect to the demographic characteristics, there were sta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s in sexual knowledge according to chances of relationship engagement (F=6.19, p=.002) and residence type (F=3.67, p=.013). Both sexual attitudes and satisfaction of sex education showed significant differences by major (t=3.20, p=.002; t=2.65, p=.009), types of high school (F=3.39, p=.019; F=3.53, p=.015), and interest in previous sex education during teenage years (F=2.88, p=.015; F= 6.22, p<.001). Sexual knowledge showed a statistically significant correlation with attitudes (r=.153, p=.011).

Conclusion

There is insufficient sex information available for college students. It is necessary in the future to develop sex education programs that are matched to college students’ needs.

서 론

연구의 필요성

대학교 신입생은 청소년기에서 성인으로 진입하는 첫 번째 단계이다. 대학생은 발달단계상 성에 대한 가치관이 확립되는 청소년 후반기를 지나 성년 초기에 속하며 신체적, 정신적으로 성숙하여 이성교제와 성행동을 실제로 이행할 수 있는 시기이다(Kim, S. G., 2017). 대학생 시기는 성관계 경험이 특히 많은 시기이며, 성 개방성의 증가로 인해 성 경험 또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선행연구들에서 대학교 남학생의 61.2∼77.9%, 여학생의 30.7∼38.8%가 성관계 경험이 있다고 응답하였다(Kim, 2014; Song & Chae, 2010). 하지만 최근 인터넷의 발달 등에 의한 정제되지 않은 많은 양의 정보량과 쉬운 접근성으로 인해(Yang, 2012) 아직 성 정체성의 확립을 이루지 못한 대학교 신입생은 왜곡된 정보를 무분별하게 수용하고 있으며 다양한 형태의 성 문화를 접하고 있다(Kim & Cho, 2016).
또한 중·고등학교에서 성 교육을 제대로 받지 못하고 청년기에 진입한 대학생들은 이성교제 과정에서 성에 대한 불확실한 정보나 무지를 초래하며 자신의 성태도 확립 및 성관련 행동을 취하는데 덜 신중하게 되고(Kim, Park, & Jung, 2015) 성적 유희의 관점에 치우친 상태로 성적 혼돈을 경험하고 있다(Choi & Ha, 2004). 우리나라의 경우 1980년대까지 대학에서의 성교육은 전무한 상태였으나 1990년대에 들어와서 일부대학에서 성에 관련된 교과목을 운영하고 있다(Lee & Kim, 2003). 그러나 대학생의 생식건강에 대한 대학 내에서의 교육은 일회적이고 임시적인 성교육에 국한되고 있으며, 중·고등학교와의 차별성 없이 생물학적인 지식만을 전달하는 성교육에 불과하므로 대학생들의 요구수준에 미치지 않는 실정이다(Choi, Kim, & Shin, 2010; Kim, Yeom, & Kim, 2018; Shin, Park, & Hong, 2010). 올바른 성지식은 성에 대한 고민이나 문제를 최소화하고 건강한 성 태도를 형성하는데 중요한 요소이다(Kim et al., 2015). 선행연구에 따르면 성 지식이 높을수록 성 태도가 개방적이고 성 태도가 개방적일수록 대학생의 사이버섹스에 덜 중독되는 것으로 보고되었고(Park & Kang, 2013), Lee와 Moon (2000)의 연구에서는 성 지식이 높고 성 태도가 개방적일수록 성 행동에 대한 만족도가 높다고 보고되었다. 또한 성 태도는 성 대처행동에도 강한 상관관계를 보인다는 결과가 있다(Kim, H. K., 2017). 따라서 대학교 신입생의 성 지식과 성 태도를 파악하고 성교육 만족도와의 상관관계를 확인하여 교육할 필요가 있다.
성교육이란 성지식과 성에 대한 건전한 태도 및 가치관을 심어줌으로써 성적욕구를 승화시켜 건전한 사회인으로 성장하여 바람직한 성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교육으로(Yang, 2012), 대학생으로서 자신에 대한 정체성의 확립을 이루어나가며 보다 많은 이성과의 능동적인 교제를 하게 되는 시점에 성에 대한 올바른 지식과 가치관을 세워주는 것이 필요하다. 이는 단순히 대학생 시기뿐만 아니라 성인기 전반과 향후 결혼생활에도 직, 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매우 중요하다(Lee & Kim, 2017). 또한 성인으로서의 첫걸음을 내디딘 대학생으로서 본인뿐만 아니라 상대에 대한 배려를 위하여 성행위시의 발생 가능한 감염 및 부적절한 신체적, 정신적 손상, 부적절한 임신과 낙태 등에 대한 적절한 정보제공 및 올바른 성지식 교육이 필요하다. 그러기 위해서는 아동, 청소년기에서 성인기로 넘어오는 시발점인 대학교 신입생들의 성에 대 지식, 태도 등을 반영한 적절한 교육이 필요하다고 보여 진다.
더불어 선행 연구에서는 기존의 대학생을 대상으로 대부분 성지식, 태도(Kim et al., 2015; Woo & Ka, 2005)와 성폭력, 성경험에 따른 영향들을 살펴 본 연구가 대부분이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청소년기에서 성년 초기로 진입하는 대학교 신입생의 성에 대한 지식과 태도, 성교육 만족도를 살펴보고 그에 따른 상관관계를 확인함으로서 추후 이에 기초하여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아동, 청소년기의 성 교육과는 다른 차별화 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기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연구 목적

본 연구의 목적은 대학교 신입생을 대상으로 성 지식과 성 태도 및 성교육 만족도를 파악하고 추후 이를 기반으로 대학생들을 위한 적합하고 효과적인 성 건강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기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함이며 구체적인 목적은 다음과 같다.
  • ∙ 대상자의 성 지식, 성 태도 및 성교육 만족도를 파악한다.

  • ∙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성 지식, 성 태도 및 성교육 만족도의 차이를 파악한다.

  • ∙ 대상자의 성 지식, 성태도 및 성교육 만족도 간의 상관관계를 분석한다.

연구방법

연구 설계

본 연구는 대학교 신입생을 대상으로 성에 대한 지식, 태도 및 성교육의 만족도의 관계를 파악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연구 대상

본 연구 대상은 편의표집방법을 사용하여 경기도, 경상북도, 부산에 소재한 3개의 대학교의 1학년을 대상으로 하였다. 표본 수는 G-Power version 3.1.2 프로그램(Faul, Erdgelder, Lang, & Buchner, 2007)을 이용하여 산출하였으며, t-test를 위한 분석 시 유의수준 .05, 검정력 .95, 효과크기 .50으로 하였을 때, 최소 표본 수는 210명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에서는 연구에 참여를 동의한 후, 설문에 응답한 대상자는 총 280명이었으며 응답이 불성실한 5부를 제외한 최종 275명의 자료를 분석대상으로 하였다.

자료 수집 방법 및 윤리적 고려

본 연구는 연구자가 소속된 대학의 윤리심의위원회의 심의에서 연구윤리에 위반되지 않음을 승인(HIRB-2017-112)을 받은 후 자료 수집을 진행하였다. 연구자는 경기도, 경북, 부산 지역의 대학에 재학 중인 1학년 신입생을 대상으로 2017년 12월 18일부터 12월 29일까지 수집을 하였다. 대상자에게 연구의 목적과 방법을 설명하고 참여를 원하는 대학교 신입생들에게 직접 연구 참여에 대한서면 동의를 받고 설문조사를 하였다. 자료 수집 동안에는 개인의 사생활 보호와 비밀 유지를 위하여, 대상자의 익명성, 비밀보장 및 자료 관리에 대하여 설명하였다. 연구에 대한 참여를 강요하지 않았으며 설문지에 대한 응답은 참여 도중이라도 언제라도 철회할 수 있음을 설명하였다.

연구 도구

● 성교육 관련 대상자의 특성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으로는 성별, 연령, 전공, 이성교제의 경험, 부모님의 성태도, 주거형태, 졸업한 학교의 남녀공학 유무를 조사였다. 대상자의 성교육 관련 특성으로는 현재 사용하는 성 지식 획득 경로, 교육 받고 싶은 성 분야를 조사하였다. 대상자의 중·고등학교에서 받은 성교육 대한 경험을 알아보기 위해, 학교 성교육에 대한 만족도, 흥미 정도, 교육 내용이 본인의 성생활에 도움이 된 정도를 조사하였다. 또한 청소년기 때 만족스러웠던 성 지식 획득의 경로, 학습한 성교육 만족 정도, 성교육 범위, 알고 싶었던 성교육 범위와 원하는 성교육 학습 방법에 대하여 설문하였다.

● 성 지식

성 지식은 Ho (2009)가 대학생을 대상으로 개발한 성 지식 도구를 사용하여 측정하였다. 성 지식 도구는 하위 영역으로는 남녀의 생식기 관련 8문항, 임신과 출산에 관한 9문항, 성병 및 성 건강에 관한 12문항, 성행위에 관한 9문항, 총 38문항으로 구성되었다. 각 문항은 ‘그렇다’, ‘아니다’, ‘모르겠다’로 응답하는 방식이며, 정답 시 1점, 오답과 ‘모르겠다’의 경우는 0점을 주어 2점 척도로 처리하였다. 점수가 높을수록 성 지식 정도가 높은 것을 의미한다. 본 연구에서는 Kruder-Richardson (KR)-20은 .74이었다.

● 성 태도

성 태도는 Ho (2009)가 대학생을 대상으로 개발한 성 태도 도구를 사용하였다. 성 태도 문항은 성 허용도를 알기 위한 쾌락 및 유희적 성(성행위) 관련 12문항, 혼전 성관계 관련 8문항, 자유결혼관에 대한 5문항, 성관계 허용도에 대한 6문항, 동성애 허용도에 대한 5문항, 인공유산 허용도에 대한 6문항으로 총 42문항으로 구성되어 있다. 각 문항은 ‘매우 그렇지 않다’ 0점, ‘그렇지 않다’ 1점, ‘보통이다’ 2점, ‘그렇다’ 3점, ‘매우 그렇다’ 4점으로 배점하였으며, 부정적 문항은 역환산하였다. 점수가 높을수록 성에 대한 태도가 개방적이며, 낮을수록 보수적인 성 태도임을 의미한다. 본 연구에서는 전체 신뢰계수는 Cronbach’s α=.70으로 나타났으며, 하위 항목별로 쾌락 및 유희적 성 관련 항목은 신뢰계수 Cronbach’s α=.79, 혼전 성관계 항목은 .67, 자유 결혼관 항목은 .62, 성관계 허용도 항목은 .63, 동성애 허용도 항목은 .93, 인공유산 항목은 .68로 나타났다.

● 성교육 만족도

본 연구에서 성교육 만족도는 Ho (2009)가 개발한 성교육 만족도 도구 총 5문항을 사용하였다. 각 문항은 ‘매우 그렇지 않다’ 0점, ‘그렇지 않다’ 1점, ‘보통이다’ 2점, ‘그렇다’ 3점, ‘매우 그렇다’ 4점으로 배점하였다. 점수가 높을수록 성교육에 대한 만족도가 높음을 의미한다. 본 연구에서의 신뢰계수는 Cronbach’s α=.65으로 나타났다.

자료 분석 방법

본 연구에서 수집된 자료는 SPSS/WIN21 프로그램으로 분석하였다.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은 빈도와 백분율로, 성 지식, 성 태도 및 성교육 만족도는 평균과 표준편차로 분석하였다.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성 지식, 성 태도, 성교육 만족도는 t-test, one-way ANOVA, Scheffé test로 분석하였다. 대상자의 성 지식, 성 태도 및 성교육 만족도의 상관관계는 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를 산출하였다.

연구 결과

대상자의 인구사회학적 및 성교육 관련 특성

대상자의 성별은 여학생이 200명(72.7%), 남학생이 75명(27.3%)이었으며, 평균 연령은 19.24±0.74세였다. 전공은 보건계열이 182명(66.2%), 비보건 계열이 93명(33.8%)이었으며, 이성교제 경험은 ‘과거에는 있으나 현재는 없다’가 121명(44.0%), ‘있다’가 86명(31.3%), ‘없다’가 68명(24.7%) 순이었다. 대상자들이 판단한 부모의 성적 태도의 개방 정도는 ‘보통’이 132명(48.0%)이 가장 많았고, ‘개방적’ 태도가 39명(14.2%)으로 가장 낮았다. 거주지는 기숙사가 136명(49.5%), 자택 105명(38.2%), 자취가 29명(10.5%)이었으며, 남녀공학 고등학교 졸업 여부는 여자 고등학교가 105명(38.2%)으로 가장 많았다.
대상자의 성교육 관련 특성에서 최근 성지식 획득 경로는 PC 또는 인터넷 사이트가 93명(33.8%)으로 가장 많았으며, 친구나 선배가 65명(23.6%), 대학교의 성교육이 50명(18.2%) 순이었다. 현재 성교육을 받고 싶은 요구도는 ‘인공유산 및 피임’이 55명(20.0%)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남녀의 생리적 특성(임신 및 출산)’, ‘성병’, ‘성관계행위’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스마트폰을 통한 성교육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대상자는 179명(65.1.%)로 나타났으며,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이유로는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접근성의 장점’이 가장 많았으며, 불필요하다는 이유로는 ‘현장 교육 같은 직접 대면하여 받는 교육이 성교육에 더 적합함’ 라는 의견이 가장 많았다. 스마트폰을 통한 성교육에 관한 관심분야로는 ‘인공유산 및 피임’이 55명(20.0%)이 가장 높았으며, 그 다음으로 ‘남녀의 생리적 특성(임신 및 출산)’이 41명(14.9%), 성폭력‘이 36(13.1%) 순으로 나타났다(Table 1).
Table 1.

Characteristics of Participants

(N=275)
Characteristics Categories n (%) or Mean±SD
Gender Female 200 (72.7)
Male 75 (27.3)
Age (year) 19.24±0.74
<19 26 (9.5)
19-20 225 (81.8)
>20 24 (8.7)
Major Health related 182 (66.2)
None-health related 93 (33.8)
Chances of relationship engagement Yes 86 (31.3)
Had in the past 121 (44.0)
None 68 (24.7)
Parents attitudes toward sex Open 39 (14.2)
Middle 132 (48.0)
Closed 100 (36.4)
Unknown 4 (1.4)
Residence type Home 105 (38.2)
Relatives 5 (1.8)
Living alone 29 (10.5)
Dormitory 136 (49.5)
Types of high school Mixed class 70 (25.5)
Divide class 54 (19.6)
Man high school 46 (16.7)
Girls’ high school 105 (38.2)
Recent sexual knowledge sources Lecture of experts 31 (11.3)
Sexual education in university 50 (18.2)
Education and counseling at specialized institutions 8 (2.9)
Sexual education books 10 (3.6)
Friends or seniors 65 (23.6)
PC or internet site 93 (33.8)
Others 18 (6.5)
Current needs for sex education Sexual structure of males and females 11 (4.0)
Sexual physiology (pregnancy, childbirth) 41 (14.9)
Sexual intercourse 36 (13.1)
Contraception and induced abortion 55 (20.0)
A way to reduce sexual drive. 7 (2.5)
Sexually transmitted disease 36 (13.1)
Dating with the opposite sex 35 (12.7)
Masturbation 6 (2.2)
How to deal with sexual harassment 21 (7.6)
Sexual violence (dating, cyber, etc.) 26 (9.5)
Others 1 (0.4)
The necessity of smart-phone sex education Necessary 179 (65.1)
Not necessary 96 (34.9)
The preferred topic for sex education using a smart-phone Sexual structure of males and females 16 (5.8)
Sexual physiology (pregnancy, childbirth) 41 (14.9)
Sexual intercourse 22 (8.0)
Contraception and induced abortion 59 (21.5)
A way to reduce sexual drive. 12 (4.4)
Sexually transmitted disease 33 (12.0)
Dating with the opposite sex 27 (9.8)
Masturbation 8 (2.9)
How to deal with sexual harassment 19 (6.9)
Sexual violence (dating, cyber, etc.) 36 (13.1)
Others 2 (0.7)
대상자가 중·고등학교에서 받은 성교육에 관한 특성으로는, 성교육의 흥미도는 5점 만점에 평균 1.97±1.44점으로 흥미도가 낮은 편이었으며, 대상자 중 78명(28.4%)이 ‘그저 그렇다’, 61명(22.2%)이 ‘무의미하다’라고 답하였다. 학교에서 이수한 성교육이 본인 성생활에 도움이 되었는지 여부에는 5점 만점에 평균 2.80±0.97점으로 약간 낮은 편이었으며, 대상자 중 112명(40.7%)이 ‘그저 그렇다’, 67명(24.4%)이 ‘도움이 되지 않았다’라고 답하였다. 대상자가 중·고등학교에서 성교육을 받을 때, 원하는 교육방법으로는 ‘체험수업’이 113명(41.1%)로 가장 높았으며, ‘개별적 요구에 맞는 맞춤형 수업’이 66명(24.0%)으로 나타났다. 대상자가 청소년기에 받은 성교육의 범위는 ‘남녀의 성 구조’가 78명(28.4%)로 가장 높았으며, ‘성폭력’이 58명(21.1%), ‘임신과 출산 등의 남녀의 생리적 특성’이 57명(20.7%)순으로 나타났다. 반면, 청소년기에 대상자들이 알고 싶었던 성교육은 ‘인공유산 및 피임’이 55명(20%)으로 가장 높았으며, ‘임신과 출산 등의 남녀의 생리적 특성’, ‘성관계행위’, ‘이성교제’ 순으로 나타났다.
대상자가 청소년기에 성 지식 획득 경로로 가장 만족 했던 교육 방법은 ‘전문가의 특별강연’이 73명(26.5%)이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그 다음으로 ‘중·고등학교에서의 성교육’, ‘PC 또는 인터넷’, ‘친구나 선배’ 순으로 나타났다. 반면 대상자가 청소년기 때 받았더라면 효과적일 것이라고 생각한 교육 방법은 ‘체험수업’이 113명(41.1%)으로 가장 많았으며, 그 다음으로 ‘개별적 요구에 맞는 맞춤형 수업’이 66명(24.0%), 비디오 시청 55명(20.0%) 순으로 나타났다(Table 2).
Table 2.

Participants Experience in Sex Education Received During Adolescence

(N=275)
Characteristics Categories n (%)
or Mean±SD
Was sex education interesting? 1.97±1.44
Not at all interested 61 (22.2)
Not very interested 49 (17.8)
Not interested 49 (17.8)
Neutral 78 (28.4)
Somewhat interested 29 (10.5)
Very interested 9 (3.3)
Was sex education helpful for you? 2.80±0.97
Didn't help at all 30 (10.9)
Didn't help a little 67 (24.4)
Neutral 112 (40.7)
Be helpful 61 (22.2)
Be very helpful 5 (1.8)
In the past, if you were to receive sex education in middle and high school, what do you think would be an effective method? Theoretical lesson 8 (2.9)
Experiential learning 113 (41.1)
Video lesson 55 (20.0)
Topical classes 33 (12.0)
Personalized lessons to meet your specific needs 66 (24.0)
Overall, what was the sex education about? Sexual structure of males and females 78 (28.4)
Sexual physiology (pregnancy, childbirth) 57 (20.7)
Sexual intercourse 7 (2.5)
Contraception and induced abortion 21 (7.6)
A way to reduce sexual drive. 4 (1.5)
Sexually transmitted disease 7 (2.5)
Dating with the opposite sex 11 (4.0)
Masturbation 3 (1.1)
How to deal with sexual harassment 29 (10.5)
Sexual violence (dating, cyber, etc.) 58 (21.1)
What was the sex education you wanted to know when you were a teenager? Sexual structure of males and females 23 (8.4)
Sexual physiology (pregnancy, childbirth) 50 (18.2)
Sexual intercourse 34 (12.4)
Contraception and induced abortion 55 (20.0)
A way to reduce sexual drive. 16 (5.8)
Sexually transmitted disease 15 (5.5)
Dating with the opposite sex 32 (11.6)
Masturbation 13 (4.7)
How to deal with sexual harassment 16 (5.8)
Sexual violence (dating, cyber, etc.) 17 (6.2)
What was the satisfactory way to get sexual knowledge when you were adolescent? Lecture of experts 73 (26.5)
Sexual education in middle and high school 67 (24.0)
Education and counseling at specialized institutions 14 (5.1)
Sexual education books 12 (4.4)
Friends or seniors 43 (15.6)
PC or internet site 57 (20.7)
Others 9 (3.3)

대상자의 성 지식, 성 태도 및 성교육 만족도

대상자의 성 지식 점수는 38점 만점에 평균 24.22±4.94점으로 나타났다. 하위 영역별로는 성병 및 성 건강(7.47±2.57), 남녀의 생식기(6.00±1.09), 성행위(5.64±1.74), 임신과 출산(5.12±1.50) 순이었다. 대상자의 성 태도 점수는 168점 만점에 평균 90.81±15.86점이었으며, 쾌락 및 유희적 성(24.93±6.32), 혼전 성관계(17.92±6.26), 인공유산 허용도(15.02±4.04), 동성애 허용도(13.12±4.85), 성관계 허용도(10.68±3.38), 자유결혼관(9.13±3.90) 순이었다. 성교육 만족도 점수는 20점 만점에 평균 11.04±3.08점이었다(Table 3).
Table 3.

Levels of Sexual Knowledge, Attitudes, and Satisfaction of Sex Education for the Participants

(N=275)
Variables Mean±SD Min Max Range
Sexual knowledge 24.22±4.94 10 35 0-38
Sexual structure of males and females 6.00±1.09 2 8 0-8
Pregnancy, childbirth 5.12±1.50 1 9 0-9
Sexually transmitted disease 7.47±2.57 0 12 0-12
Sexual behavior 5.64±1.74 0 9 1-9
Sexual attitudes 90.81±15.86 21 135 0-168
Sexual pleasure (Sexual actions) 24.93±6.32 9 46 0-48
Chastity 17.92±6.26 2 32 0-32
An outlook on marriage 9.13±3.90 0 20 0-20
Sexual openness on intercourse 10.68±3.38 2 22 0-24
Sexual openness on homosexuality 13.12±4.85 0 20 0-20
Artificial abortion 15.02±4.04 0 24 0-24
Satisfaction of sexual education 11.04±3.08 0 20 0-20

일반적 특성에 따른 성 지식, 성 태도 및 성교육 만족도의 차이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성 지식은 이성교제 경험(F=6.19, p=.002), 거주지 형태(F=3.67, p=.013)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성 지식은 현재나 과거에 이성교제 경험이 있는 대상자들이(평균 각각 25.22±4.29점, 24.46±4.96점) 경험이 없는 경우(평균 22.51±5.30점) 보다 성 지식이 유의하게 더 높았으며, 거주지가 친척집인(평균 30.40±1.52점) 경우가 기숙사(평균 23.62±5.13점) 보다 높게 나타났다.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성 태도는 전공(t=3.20, p=.002), 남녀공학 고등학교 졸업 여부(F=3.39, p=.019), 과거 중·고등학교에서의 성교육 흥미도(F=2.88, p=.015)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성 태도는 보건계열(평균 92.83±16.59점)이 비보건 계열(평균 86.86±13.56점)보다, 남녀공학 분반을 졸업(평균 95.67±13.74점)한 경우가 남녀공학 합반 졸업 대상자들(평균 87.64±15.38점) 보다 더 개방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성교육 만족도는 성별(t=2.34, p=.020), 전공(t=2.65, p=.009), 거주지 형태(F=2.84, p=.038), 남녀공학 고등학교 졸업 여부(F=3.53, p=.015), 과거 중·고등학교 때 받은 성교육의 흥미도(F= 6.22, p=<.001), 성교육의 도움 정도(F=4.70, p=.005)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여학생(평균 11.30±2.97점)이 남학생(평균 10.33±3.27점)보다, 보건계열(평균 11.38±3.20점)이 비보건 계열 전공(평균 10.35±2.74점)보다, 남녀공학 합반을 졸업한 경우(평균 11.74±2.87점)가 남자고등학교 졸업생(평균 10.07±3.63점) 보다 더 성교육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청소년기에 학교에서 받은 성교육에 대한 흥미도가 전혀 없었던 경우(평균 12.28±3.48점)가 보통인 경우(평균 10.37±2.54점)와 매우 흥미있다(평균 6.89±3.26점)고 응답한 경우보다 만족도가 높았으며, 매우 흥미 없었던 경우(평균 11.29±2.62점)와 흥미가 없었던 경우(평균 11.57±2.22점)는 매우 흥미 있었다(평균 6.89±3.26점)고 응답한 경우 보다 만족도가 높게 나타났다. 과거 학교에서 받은 성교육의 도움 정도에서는 도움이 전혀 안되었다 경우(평균 12.53±4.18점)가 매우 도움이 되었다(평균 6.60±2.97점)인 경우 보다 만족도가 높게 나타났다(Table 4).
Table 4.

Differences of Sexual Knowledge, Attitudes, and Satisfaction of Sex Education by General Characteristics

(N=275)
Characteristics Categories Knowledge Attitudes Sex education satisfaction
Mean±SD t/F (p) Scheffé Mean±SD t/F (p) Scheffé Mean±SD t/F (p) Scheffé
Gender Female 24.28±5.08 0.34
(.735)
90.81±15.10 -0.01
(.992)
11.30±2.97 2.34
(.020)
Male 24.05±4.58 90.83±17.83 10.33±3.27
Age (year) <19 23.38±5.01 2.98
(.053)
92.12±15.82 0.12
(.887)
11.69±3.23 2.28
(.104)
19-20 24.08±4.99 90.75±15.17 10.85±3.08
>20 26.46±3.81 90.00±21.88 12.04±2.74
Major Health related 24.53±5.19 1.48
(.140)
92.83±16.59 3.20
(.002)
11.38±3.20 2.65
(.009)
None-health related 23.60±4.37 86.86±13.56 10.35±2.74
Chances of relationship engagement Yesa 25.22±4.29 6.19
(.002)
a.b>c 90.55±15.61 0.02
(.978)
11.15±3.06 1.17
(.312)
Had in the pastb 24.46±4.96 90.84±16.66 11.23±3.22
Nonec 22.51±5.30 91.09±14.89 10.54±2.84
Parents attitudes toward sex Open 24.49±3.91 1.21
(.305)
93.51±12.97 0.50
(.685)
10.87±3.31 0.54
(.654)
Middle 23.82±5.12 90.00±16.88 10.86±2.97
Closed 24.76±5.04 90.87±15.73 11.35±3.20
Unknown 21.25±4.50 89.75±9.78 10.75±0.50
Residence type Homea 24.54±4.75 3.67
(.013)
b>d 90.81±16.83 1.32
(.267)
11.16±2.96 2.84
(.038)
Relativesb 30.40±1.52 90.20±19.23 9.80±2.17
Living alonec 24.79±4.32 85.52±15.20 9.59±2.90
Dormitoryd 23.62±5.13 91.96±15.03 11.29±3.17
Types of high school Mixed classa 23.50±5.62 2.07
(.104)
87.64±15.38 3.39
(.019)
b>a 11.74±2.87 3.53
(.015)
a>c
Divide classb 24.20±4.57 95.67±13.74 10.52±3.01
Man high schoolc 23.35±4.72 87.78±18.85 10.07±3.63
Girls’ high schoold 25.09±4.65 91.75±15.22 11.26±2.88
Was sex education interesting when you were a teenager? Not at all interesteda 23.98±5.20 1.17
(.323)
94.34±17.56 2.88
(.015)
12.28±3.48 6.22
(<.001)
a>d, f
b, c>f
Not very interestedb 24.57±4.71 91.82±15.44 11.29±2.62
Not interestedc 23.02±5.19 87.69±16.37 11.57±2.22
Neutrald
24.32±4.83 87.32±13.26 10.37±2.54
Somewhat interestede 25.34±4.98 92.83±15.98 10.17±3.80
Very interestedf 25.89±4.94 102.11±15.31 6.89±3.26
Was sex education helpful for you when you were adolescent? Didn't help at alla 23.47±6.04 0.83
(.508)
97.20±17.76 2.06
(.086)
12.53±4.18 4.70
(.005)
a>e
Didn't help a littleb 24.72±4.88 91.34±15.65 11.60±3.04
Neutralc 23.95±4.95 89.08±15.98 10.87±2.28
Be helpfuld 24.31±4.45 89.56±13.21 10.36±3.31
Be very helpfule 27.00±4.06 99.40±26.88 6.60±2.97

성 지식, 성 태도 및 성교육 만족도의 관계

대상자의 성 지식, 성 태도 및 만족도의 상관관계를 살펴본 결과, 성 지식은 성 태도와 통계적으로 유의한 상관관계(r=.15, p=.011)가 나타났다(Table 5).
Table 5.

Relationships among Sexual Knowledge, Attitudes, and Satisfaction of Sex Education

(N=275)
Variables Sexual knowledge Sexual attitudes
r (p) r (p)
Sexual attitudes .15 (.011)
Satisfaction of sex education -.11 (.082) 02 (.718)

논 의

본 연구는 대학교 신입생을 대상으로 성에 대한 지식과 태도, 성교육 만족도에 대해 살펴봄으로써 추후 대학생 대상 성교육 프로그램 개발의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위하여 시도되었다. 여러 선행연구를 통해 현재 중·고등학교에서의 성교육은 현실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고 있으며 실제 성생활에 필요한 구체적인 정보보다는 생리학적 지식에 보다 치중하여 주입하고 있는 것을 확인하였다(Choi & Ha, 2004; Park, 2017). 이는 본 연구의 결과에서 청소년기에 받았던 교육내용으로 월경 및 사정에 대한 남녀의 성 구조(28.4%)와 성 폭력 교육(21.1%)순으로 나타난 반면 청소년기에 대상자들이 실제적으로 받고 싶었던 성교육 내용은 ‘인공유산 및 피임’이 55명(20%). ‘임신과 출산 등의 남녀의 생리적 특성’, ‘성관계행위’, ‘이성교제’ 순으로 나타난 결과와 일치하였다. 관련된 주제들을 살펴보았을 때, 이는 청소년기에 받고 싶었던 교육과 학교에서 이루어진 성교육이 학생들의 요구와 필요를 제대로 반영하고 있지 못함을 의미한다. 이와 더불어 현재 대학교 신입생이 가장 받고 싶은 교육은 인공유산 및 피임’, ‘남녀의 생리적 특성(임신 및 출산)’, ‘성병’, ‘성관계행위’ 등에 관한 것으로 이는 대상자들이 청소년기에 받고 싶었던 교육의 내용과 일치하였다. 이는 청소년기에 그들의 요구와 필요에 맞는 적절한 교육이 제공되고 있지 못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최근 Park (2017)의 연구에서 고등학교 남학생이 희망하는 성교육주제로 성욕조절(자위), 성폭력예방, 피임 순이었고 여학생의 경우 피임, 성폭력 예방, 임신, 출산순인 결과로 미루어보아 성문화가 개방되고 학생들의 성에 대한 인식과 요구가 변화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학생들의 요구를 반영하지 못한 교육이 시행되고 있다는 것을 보여 준다. 또한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양성평등교육과 성폭력 등의 교육이 실시되고 있지만 학생들이 궁금해 하는 것은 보다 실질적인 성생활과 관련된 문제, 또한 피임과 인공유산이라는 성에 대한 책임에 관한 문제 등인 것을 알 수 있었다(Barbara & Susan, 2009). 우리 사회는 낙태죄 위헌 논란이 사회적인 관심으로 대두되면서 성에 대한 남녀 책임과 윤리의식이 강조되고 있다. 20, 30대 남성 대상으로 한 연구(Kim & Kim, 2017)에서 낙태와 관련한 교육경험을 묻는 문항에서 70%가 교육경험이 없다고 응답하였으며 낙태예방을 위한 필요조치로 “피임 교육”을 선택함이 보고되었다. 이는 본 연구 결과와 일치하는 부분이다. 따라서 보수적인 관념에서 벗어나 보다 실질적이고 적극적인 피임교육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본 연구에서 청소년기에 학교에서 받은 성교육이 도움이 되었는지를 묻는 문항에서 ‘매우 도움이 되었다’와 ‘조금 도움이 되었다’라고 응답한 학생이 24%로 대부분의 학생들이 학교 성교육에 도움이 되지 못하고 있다고 나타났다. 또한 청소년기 학교에서 받은 성교육 시간에 대한 흥미도는 ‘무의미하다’, ‘그저 그렇다’라고 응답한 학생이 50.6%으로 대다수의 학생들이 중·고등학교에서 이루어진 성교육 대해 만족하지 못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이는 청소년기에 받았던 교육이 입시위주의 교육환경에서 보건시간에 이루어지는 일방통행식의 성교육이 대부분이었기 때문이라고 여겨진다. 이는 본 연구의 결과에서 대상자들이 청소년기에 받았던 성과 관련된 교육에서 만족했던 방법은 교육방법으로는 ‘전문가의 특별강연’, ‘중·고등학교에서의 성교육’, ‘PC 또는 인터넷’이라고 응답한 반면 중·고등학교 성교육이 체험 수업, 개별적 요구에 맞는 맞춤형 수업, 비디오 수업(성교육 동영상)과 같은 교육 방식으로 시행이 된다면 효과적일 것이라고 응답한 결과와 일치한다. 이는 일회성이기는 하지만 보다 성에 대한 지식이 풍부한 전문가가 강연 후 질의응답을 통해 보다 적극적인 교육으로 이어졌을 것으로 사료되나 여전히 청소년들이 필요로 하는 성 정보를 얻기에는 부족한 것으로 보여 지며, 이는 Choi 등(2010)의 연구에서 제시한 강의식 진행과 포괄적인 성교육 내용을 단시간에 다룸에 따라 과거 중·고등학교에서 받았던 성교육이 유용하지 못했다고 보고한 연구와 일치하는 결과이다.
현재 대학교 신입생이 성에 대한 지식을 획득하는 경로는 PC 또는 인터넷 사이트가 93명(33.8%)과, 친구나 선배가 65명(23.6%), 대학교의 성교육이 50명(18.2%) 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성인기에 진입한 대학생이 되어도 여전히 학교에서 이루어지는 체계적인 성교육보다는 비교적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정제되지 않은 방법으로의 성에 대한 지식을 얻고 있음을 알 수 있었으며(Barbara & Susan, 2009)이는 성지식과 태도에 있어 왜곡된 인식을 초래할 수 있으며 이는 결국 건강하지 못한 성행위에 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청소년 건강행태조사에 따르면 성관계 시작 연령은 남녀 평균 13.1세와 13.5세였다(Ministry of Education, Ministry of Health & Welfare, & Korea Centers for Disease Control and Prevention, 2015). 현재 사회에서 첫 성교를 경험하는 연령이 낮아짐에 따라 관련 성문제의 발생 비율은 높아지고 있다. 성과 관련된 왜곡된 정보는 미래 성인이 되어서 성 정체성을 확립하는데 있어 문제가 될 수 있다. 그러므로 청소년기 혹은 초기 성인기에 성과 관련된 정확하고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는 것이 필요하며 이는 원치 않는 임신, 낙태, 성 매개 질환과 같은 성관련 건강 문제를 감소시킬 수 있다(Lee, 2017). 따라서 대상자들이 추후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으면서 정확한 정보제공과 피드백이 가능한 성교육 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이처럼 교육방법의 변화가 필요한 현 시점에서 빠른 접근성과 개개인의 요구를 반영할 수 있는 방법으로 스마트폰을 활용한 교육이 하나의 효과적인 교육 방법으로 고려될 수 있다고 생각된다. 현재 우리나라 20대의 스마트폰 보급률은 2012년 88%에서 2016년 99%로 매우 높은 실정이다(Gallup Korea, 2016). 스마트폰과 같은 무선인터넷을 활용한 교육의 효과는 다양한 분야에서 여러 선행연구를 통해 제시되고 있다(Cheon, 2013; Moon, Youn, & Kim, 2007). 또한 이러한 교육은 학습자가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선택적으로 학습할 수 있는 이점이 있으며 반복학습의 기회가 있어서 보다 능동적인 학습이 가능하다. 본 연구에서 스마트폰을 활용한 성 교육 요구는 65%로 나타났다. 성에 대한 정보 인터넷과 PC, 친구를 통해 얻는 만큼 그들에게 친숙한 스마트폰을 이용한 성교육 프로그램 제공이 필요한 것으로 생각된다. 스마트폰을 활용한 성교육의 프로그램의 경우, 본 연구에서 대학교 신입생이 언급한 개별적 상황이나 지식을 고려한 수업이 가능하고 다소 불편할 수 있는 성에 대한 부분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할 수 있다. 다른 예로 스마트폰 동영상과 형성적 피드백을 활용한 교육은 대학생의 지식, 수행능력, 자기 효능감, 학습동기를 높이는 데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고되었다(Jeon, Lee, & Rhee, 2004; Moon et al., 2007). 이렇듯 성교육 교수방법에 있어서도 시대에 흐름에 따른 교육변화가 필요하며 현재 가장 많이 접근하는 매체인 스마트폰을 활용한 교육이 효과적일 것이라고 생각한다.
본 연구에서 대상자의 성 지식 점수는 38점 만점에 평균 24.22±4.94점으로 나타났다. 또한 대상자의 성 태도 점수는 168점 만점에 평균 90.81±15.86점으로 성지식과 성태도의 점수는 비교적 높은 수준 이었다. 연구결과에서 흥미로운 사실은 성지식이 높은 문항으로 성병 및 건강, 남녀 생식기 등 학생들이 청소년 때 교육받은 내용에 대해서는 점수가 높았다. 그러나 대학생이 성에 대해 교육받기 원하던 내용이었던 임신과 출산, 성 행위 등은 성지식에 있어서 하위영역을 차지하고 있었다.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성교육 프로그램연구(Jeon et al., 2004; Shin et al., 2010)에서 긍정적인 효과를 이뤄낸 것처럼 실제 필요하고 원하는 성교육이 제공된다면 하위영역으로 나타난 지식에서의 성 지식 점수도 증가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다음으로 성 태도는 168점 만점에 평균 90.81±15.86점으로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100점 만점에 평균 63.66±8.04점과는 비슷한 수준으로 나타났다(Lee & Kim, 2017). 영역으로는 Yang (2012)의 연구에서 비슷한 맥락으로 성행위에 관한 태도가 상위영역에 있었던 결과와 비슷한 결과이다. 더불어 성교육 만족도에 관한 점수는 20점 만점에 11.04±3.08점으로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Lee, Kim과 Lee (2001)의 연구에서 성교육 만족도에 관한 점수 100점 만점에 59.3점과 비슷한 수준으로 현재 실시되고 있는 성교육에 대한 만족도는 낮은 결과를 보였다.
본 연구에서 일반적 특성에 따른 성 지식은 현재(25.22±4.29)나 과거(24.46±4.96)에 이성교제 경험이 있는 경우가 경험이 없는 경우(22.51±5.30) 보다 성 지식이 유의하게 더 높았으며, 거주지가 친척집인(30.40±1.52) 경우가 기숙사(23.62±5.13) 보다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다. 이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Kim 등(2015)의 연구와 일치하는 결과이며,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선행연구에서 성지식에 상의영역으로 여학생이 남학생에 비해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난 연구와 상반된 결과이다(Yang, 2012). 본 연구에서는 남녀 대학생의 비율에 차이가 있지만 같은 보건계열의 전공 학생이 응답한 경우가 많아 성 지식부분에서는 비슷한 수준으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으나 이성교제 경험이 있는 대상자의 성 지식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성 태도는 전공(t=3.20, p=.002), 남녀공학 고등학교 졸업 여부(F=3.39, p=.02), 과거 중·고등학교에서의 성교육 흥미도(F=2.88, p=.02)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성 태도는 보건계열(92.83±16.59)이 비보건 계열(86.86±13.56)보다, 남녀공학 분반을 졸업(95.67±13.74)한 경우가 남녀공학 합반 졸업 대상자들(87.64±15.38) 보다 더 개방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성 관련강좌 이수 후에 성 태도에 변화를 보인 Lee와 Kim (2003)의 연구에서처럼 보건관련 전공학생들은 자연스레 교과목과 연계하여 성 태도에 대한 변화가 있었을 것이라고 사료되며 성에 대해 좀 더 편안하고 개방적으로 나눌 수 있는 환경인 남녀 분반 학생이 남녀합반 학생들보다 성태도 점수가 높았을 것으로 생각된다. 또한, 청소년기에 받은 교육이 도움이 되었는지에 대해서는 성교육 만족도에서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특히 사후 분석 결과에 따르면 전혀 도움이 되지 않았다라고 응답한 그룹이 매우 도움이 되었다라고 응답한 그룹보다 성교육 만족도가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다. 이는 성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효과에서 나타난 선행연구와 같이 학생측면에서 교육내용의 도움여부에 따라 교육만족도는 높게 나탄 것으로 생각된다(Jeon et al., 2004; Moon et al., 2007; Shin et al., 2010). 그러므로 추후 기존의 남녀의 성구조 등의 기초적인 교육에서 벗어나 학생들의 요구를 반영한 교육의 필요성이 시급하다.
성교육 만족도는 성별(t=2.34, p=.02)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본 연구에서는 남학생이 여학생보다 성교육에 있어서 만족도가 높았다. 이는 Lee 등(2001)의 연구에서 문항에 따라 교육만족도에 대해 차이가 있었지만 대체적으로 남학생이 여학생보다 성교육 만족도가 높다는 결과와 일치한다. 또한 전공(t=2.65, p=.01)과 거주지 형태(F=2.84, p=.04)에 따라서도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는데 보건계열학생이 성태도와 성 교육 만족도에서 더 높았음을 알 수 있었다. 성지식이 높을수록 성태도가 높고 성교육 만족도가 높다는 선행연구(Kim, S. G., 2017; Park & Kang, 2013)와 일치하는 결과이다. 집이나 친척집에 거주하는 대학생의 경우 자취생인 경우보다 성지식과 성교육 만족도의 점수가 높았다. 선행연구에서 가족과 거주하는 경우가 자취하는 경우보다 유의하게 낮은 성행동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는데(Kim, Moon, & Kang, 2011; Lee & Kim, 2017), 이는 아직 부모로부터 사회, 경제적으로 뿐만 아니라 심리적으로 독립하지 못한 대학생이 가정 혹은 보호자가 있는 경우 성과 관련된 주제들이 가족 구성원 안에서 자연스레 다루어지고 그들의 보호와 통제를 받고 있기 때문이라고 사료 되며 (Lee & Kim, 2017), 결과적으로 대상자의 성지식과 성교육 만족도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생각된다. 그러나 본 연구에서는 부모의 성 개방에 따라서는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이는 우리나라 실정상 부모에게 성에 대한 교육을 받고 의논하기보다는 대부분 친구나 다른 매체를 통해 성에 대한 정보를 얻기 때문이라고 여겨진다. 청소년기에 받은 교육이 도움이 되었는지에 대해서는 성교육 만족도에서만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특히 사후 분석 결과에 따르면 ‘전혀 도움이 되지 않았다‘라고 응답한 그룹이 ‘매우 도움이 되었다’라고 응답한 그룹보다 성교육 만족도가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다. 이는 해결되지 못한 교육요구에 대한 결과로 청소년기에 도움을 받지 못한 경우 교육만족도가 도움을 받은 집단보다 높음으로 해석된다.
청소년기에 받은 성교육의 흥미도와 관련해서는 성태도와 만족도에서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다(F= 6.22, p=<.001). 이는 청소년기에는 입시위주의 환경과 보건시간의 부족 등의 이유로 학교에서 받은 수업에서 얻는 성교육보다 인터넷과 PC, 친구를 통해 성에 대한 정보를 얻기 때문에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고 생각된다. 이렇듯 과거 청소년기의 성에 대한 접촉과 교육이 추후 성지식과 성 태도에까지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미루어보아 성인진입기로 들어서며 실질적으로 성생활이 시작될 수 있는 대학교 신입생들에게 보다 적극적이고 개인의 요구에 맞는 맞춤형 교육이 필요할 것이다. 이에 적절한 방법으로 스마트폰을 활용한 교육을 제언한다.
본 연구에서 성지식과 성태도는 유의하지만 낮은 정의 상관관계를 나타냈다. 이는 성 지식이 높을수록 성 태도가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 Lee와 Sim (2013)의 연구에서 대학교 신입생들의 성 지식과 성 태도는 유의하지만 본 연구와 유사한 정도의 낮은 정의 상관성을 보였으며 Kim 등(2015)의 전 학년 대학생 대상 연구에서도 성 지식과 성 태도는 낮은 정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본 연구에서는 성지식과 성 태도가 성 교육 만족도와의 관계에서는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이는 기존의 성 교육활동이 성교육 만족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지 못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따라서 본 연구결과를 토대로 현재 대학교 신입생이 필요로 하는 실제 성생활과 관련된 건강문제에 관한 교육을 실시하여야 할 것이다.

결론 및 제언

본 연구는 대학교 신입생을 대상으로 성에 대한 지식과 태도, 성교육 만족도를 파악하기 위해 시도되었다. 지금까지의 연구에서 대학생의 성지식과 태도, 성행동과의 연구들은 많았으나 중·고등학교시절에 받은 성교육 만족도에 대한 연구는 거의 없어서 대학생의 성지식과 태도, 그에 따른 교육만족도를 알아본 연구로 의의가 있다. 대학교 신입생의 경우 과거 중·고등학교 때 만족할만한 성교육 프로그램을 제공받지 못하였다. 이는 성인진입기인 대학생이 되어서도 해결되지 못한 과제로 남아있다. 그러므로 사회적으로 성인으로 인정받고 성 생활을 시작할 수 있는 연령인 대학교 신입생을 대상으로 한 실제 성 생활과 관련된 성교육은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따라서 성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과 더불어 건전한 성 생활, 성병 예방교육과 피임 예방교육 등과 같은 개인적인 성문제까지 전문가적 견해로 상담해줄 수 있는 적극적인 교육이 실시되기를 제언한다. 또한 추후 접근이 용이하며 현 시대에 맞는 빠르고도 정확한 정보제공과 대상자에게 적합하고 올바른 성문제 상담을 위한 스마트폰을 프로그램 개발을 제언한다.

References

Barbara, K. L. & Susan, R. T. (2009). Truths and myths that influence the sexual decision-making process among young multiethnic college women. Archives of Psychiatric Nursing, 23(5), 336-375. http://dx.doi.org/10.1016/j.apnu.2008.10.007
crossref
Barbara, K. L., et al, Susan, R. T.(2009Truths and myths that influence the sexual decision-making process among young multiethnic college womenArchives of Psychiatric Nursing23(5336-375
Cheon, E. Y. (2013). The effects of video-aided peer feedback on enhancing nursing students' understanding of foley catheterization. Journal of Korean Academic Society of Nursing Education, 19(1), 43-51. http://dx.doi.org/10.5977/ jkasne.2013.19.1.43
crossref
Cheon, E. Y.(2013The effects of video-aided peer feedback on enhancing nursing students' understanding of foley catheterizationJournal of Korean Academic Society of Nursing Education19(143-51
Choi, J. H., Kim, K. E., & Shin, M. A. (2010). Contraceptive knowledge, contraceptive attitude, and contraceptive use among college students: Function of gender, age, and residence. Korea Journal of Human Ecology, 19(3), 511-522.
crossref
Choi, J. H., Kim, K. E., et al, Shin, M. A.(2010Contraceptive knowledge, contraceptive attitude, and contraceptive use among college students: Function of gender, age, and residenceKorea Journal of Human Ecology19(3511-522
Choi, M. S., & Ha, N. S. (2004). A study on knowledge, attitude, and experience in sex and sexual autonomy of college students. Korean Journal of Women Health Nursing, 10(4), 318-330.
crossref
Choi, M. S., et al, Ha, N. S.(2004A study on knowledge, attitude, and experience in sex and sexual autonomy of college studentsKorean Journal of Women Health Nursing10(4318-330
Faul, F., Erdfelder, E., Lang, A. G., & Buchner, A. (2007). G*Power 3: A flexible statistical power analysis program for the social, behavioral, and biomedical sciences. Behavior Research Methods, 39(2), 175-191.
crossref
Faul, F., Erdfelder, E., Lang, A. G., et al, Buchner, A.(2007G*Power 3: A flexible statistical power analysis program for the social, behavioral, and biomedical sciencesBehavior Research Methods39(2175-191
Gallup Korea. (2016). 2012-2016 The uses of smartphone and smartwatch, 2016. Seoul: Korea Gallop Research Institute.

Gallup Korea(20162012-2016 The uses of smartphone and smartwatch, 2016SeoulKorea Gallop Research Institute
Ho, S. M. (2009). Sexual knowledge, attitude and sexual behavior of the university students (Unpublished master’s thesis). Hanyang University, Ansan, South Korea.

Ho, S. M.(2009Sexual knowledge, attitude and sexual behavior of the university students(Unpublished master’s thesis)Hanyang University, AnsanSouth Korea
Jeon, G. S., Lee, H. Y., & Rhee, S. J. (2004). Sexual knowledge, attitudes and behaviors of Korea college students and effects of sexual education on sexual knowledge and attitudes. Korean Journal of Health Education and Promotion, 21(1), 45-68.

Jeon, G. S., Lee, H. Y., et al, Rhee, S. J.(2004Sexual knowledge, attitudes and behaviors of Korea college students and effects of sexual education on sexual knowledge and attitudesKorean Journal of Health Education and Promotion21(145-68
Kim, G, N., & Kim, K, H. (2017) Preception on Abortion among Korean Men in their 20s and 30s. Journal of Korea Contents Society, 17(3), 285-296.

Kim, G, N., et al, Kim, K, H.(2017Preception on Abortion among Korean Men in their 20s and 30sJournal of Korea Contents Society17(3285-296
Kim, H, K. (2017). Effect of sexual knowledge and sexual attitude on the sexual coping behavior among university students. The Journal of Korean Society for School & Community Health Education, 18(1), 31-42.

Kim, H. K.(2017Effect of sexual knowledge and sexual attitude on the sexual coping behavior among university studentsThe Journal of Korean Society for School & Community Health Education18(131-42
Kim, I. O., Yeom, G. J., & Kim, G. J. (2018). Development and effects of a sex education program with blended learning for university students. Child Health Nursing Research, 24(4), 443-453. http://dx.doi.org/10.4094/chnr.2018. 24.4.443
crossref
Kim, I. O., Yeom, G. J., et al, Kim, G. J.(2018Development and effects of a sex education program with blended learning for university studentsChild Health Nursing Research24(4443-453
Kim, K. H., & Cho, E. N. (2016). Reliability and validity of the Korean version of the contraceptive self-efficacy scale: Focused on women university students. Korean Journal of Women Health Nursing, 22(3), 151-161. http://dx.doi.org/10. 4069/kjwhn.2016.22.3.151
crossref
Kim, K. H., et al, Cho, E. N.(2016Reliability and validity of the Korean version of the contraceptive self-efficacy scale: Focused on women university studentsKorean Journal of Women Health Nursing22(3151-161
Kim, N. H., Park, Y. J., & Jung, H. S. (2015). Relationships among sexual knowledge, attitude and sexual behavior that university student perceived. Journal of Psychology and Behavior, 7(2), 17-42.

Kim, N. H., Park, Y. J., et al, Jung, H. S.(2015Relationships among sexual knowledge, attitude and sexual behavior that university student perceivedJournal of Psychology and Behavior7(217-42
Kim, S. G. (2017). A study on sexual attitude, autonomy and harassment experience of college students. Journal of the Korea Academia-Industrial Cooperation Society, 18(3), 223-231. http://dx.doi.org/10.5762/KAIS.2017.18.3.223
crossref
Kim, S. G.(2017A study on sexual attitude, autonomy and harassment experience of college studentsJournal of the Korea Academia-Industrial Cooperation Society18(3223-231
Kim, S. J., Moon, S. T., & Kang, H. S. (2011). Factors influencing sexual behaviors of college students. Journal of Korean Academic Psychiatric and Mental Health Nursing, 20(4), 434-443.
crossref
Kim, S. J., Moon, S. T., et al, Kang, H. S.(2011Factors influencing sexual behaviors of college studentsJournal of Korean Academic Psychiatric and Mental Health Nursing20(4434-443
Kim, Y. J. (2014). The relationship between attitude, subjective norms, perceived behavioral control, intention and safer sexual behavior in the experienced university students of sexual intercourse. Journal of the Korea Academia-Industrial Cooperation Society, 15(1), 356-366. http://dx.doi.org/10.5762/ KAIS.2014.15.1.356
crossref
Kim, Y. J.(2014The relationship between attitude, subjective norms, perceived behavioral control, intention and safer sexual behavior in the experienced university students of sexual intercourseJournal of the Korea Academia-Industrial Cooperation Society15(1356-366
Lee, E. M., & Kim, K. Y. (2017). The effect of sexual attitude, sexual attitude of parents, and depression on sexual intercourse experience of university students. The Korean Journal of Stress Research, 25(3), 155-161. http://dx.doi.org/ 10.17547/kjsr.2017.25.3.155
crossref
Lee, E. M., et al, Kim, K. Y.(2017The effect of sexual attitude, sexual attitude of parents, and depression on sexual intercourse experience of university studentsThe Korean Journal of Stress Research25(3155-161
Lee, G. Y., & Sim, I, O, (2013). Factors affecting sexual experience of freshmen in college. Health and Medical Sociology, 34(12), 159-182.

Lee, G. Y., et al, Sim, I, O(2013Factors affecting sexual experience of freshmen in collegeHealth and Medical Sociology34(12159-182
Lee, I. S., & Moon, J. S. (2000) Knowledge of sex, attitude toward sex, and sexual satisfaction in married women. Journal of Korea Community Health Nursing Academic Society, 14(2), 396-414.

Lee, I. S., et al, Moon, J. S.(2000Knowledge of sex, attitude toward sex, and sexual satisfaction in married womenJournal of Korea Community Health Nursing Academic Society14(2396-414
Lee, J. Y. (2017). Factors affecting contraceptive use among adolescent girls in South Korea. Child Health Nursing Research, 23(3), 259-267. http://dx.doi.org/10.4094/chnr.2017. 23.3.259
crossref
Lee, J. Y.(2017Factors affecting contraceptive use among adolescent girls in South KoreaChild Health Nursing Research23(3259-267
Lee, K. E., & Kim, N. S. (2003). The effect of sexuality course on sex-role stereotypes and sexual attitude in university students. Korean Journal of Women Health Nursing, 9(1), 5-17.
crossref
Lee, K. E., et al, Kim, N. S.(2003The effect of sexuality course on sex-role stereotypes and sexual attitude in university studentsKorean Journal of Women Health Nursing9(15-17
Lee, M. Y., Kim, S. K., & Lee, M. S. (2001). Satisfaction with sexuality education and self-reported sexuality-related knowledge among 10th grade students. Journal of the Korean Society of Maternal and Child Health, 5(2), 229-238.

Lee, M. Y., Kim, S. K., et al, Lee, M. S.(2001Satisfaction with sexuality education and self-reported sexuality-related knowledge among 10th grade studentsJournal of the Korean Society of Maternal and Child Health5(2229-238
Ministry of Education, Ministry of Health & Welfare, & Korea Centers for Disease Control and Prevention. (2015). The 11th Korea youth risk behavior web-based survey, 2015. Retrieved from https://synapse.koreamed.org/pdf/10.15384/kjhp.2017.17.4.219

Ministry of Education, Ministry of Health & Welfare, & Korea Centers for Disease Control and Prevention(2015The 11th Korea youth risk behavior web-based survey, 2015Retrieved from https://synapse.koreamed.org/pdf/10.15384/kjhp.2017.17.4.219
Moon, I. O., Youn, Y. O., & Kim, R. E. (2007). Condition and effect of sex education program for Korean middle school students. The Journal of Korean Society for School Health Education, 8(1), 1-11.

Moon, I. O., Youn, Y. O., et al, Kim, R. E.(2007Condition and effect of sex education program for Korean middle school studentsThe Journal of Korean Society for School Health Education8(11-11
Park, H. J., & Kang, S. J. (2013). Cybersex addiction among Korean college students: current status and relationships of sexual knowledge and sexual attitude. Journal of Korean Public Health Nursing, 27(3), 608-618. http://dx.doi.org/ 10.5932/JKPHN.2013.27.3.608
crossref
Park, H. J., et al, Kang, S. J.(2013Cybersex addiction among Korean college students: current status and relationships of sexual knowledge and sexual attitudeJournal of Korean Public Health Nursing27(3608-618
Park, E. H. (2017). A study on characteristics of sexuality and direction of sex education in adolescents: Focusing on gender-sensitive sex education. Korean Journal of Youth Studies, 24(10), 365-386. http://dx.doi.org/10.21509/KJYS. 2017.10.24.10.365
crossref
Park, E. H.(2017A study on characteristics of sexuality and direction of sex education in adolescents: Focusing on gender-sensitive sex educationKorean Journal of Youth Studies24(10365-386
Shin, K. R., Park, H. J., & Hong, C. M. (2010). Effects of an educational program about reproductive health promotion on sexual knowledge and attitudes of university students from Korea. Korean Journal of Adult Nursing, 22(4), 448-456.

Shin, K. R., Park, H. J., et al, Hong, C. M.(2010Effects of an educational program about reproductive health promotion on sexual knowledge and attitudes of university students from KoreaKorean Journal of Adult Nursing22(4448-456
Song, J. E., & Chae, H. J. (2010). Knowledge and educational need about contraceptive according to sex in college students. Korean Journal of Women Health Nursing, 16(4), 399-408. http://dx.doi.org/10.4069/kjwhn.2010.16.4.399
crossref
Song, J. E., et al, Chae, H. J.(2010Knowledge and educational need about contraceptive according to sex in college studentsKorean Journal of Women Health Nursing16(4399-408
Woo, N. S., & Ka, Y. H. (2005). A study on the of sexual knowledge, sexual attitudes and sexual behavior in Korean and American college students. The Korean Journal of Woman Psychology, 10(2), 113-133.

Woo, N. S., et al, Ka, Y. H.(2005A study on the of sexual knowledge, sexual attitudes and sexual behavior in Korean and American college studentsThe Korean Journal of Woman Psychology10(2113-133
Yang, Y. K. (2012). A study on knowledge, attitude, and need for sex education in high school students. Korean Journal of Women Health Nursing, 18(3), 159-169. http://dx.doi.org/10. 4069/kjwhn.2012.18.3.159
crossref
Yang, Y. K.(2012A study on knowledge, attitude, and need for sex education in high school studentsKorean Journal of Women Health Nursing18(3159-169


ABOUT
BROWSE ARTICLES
FOR CONTRIBUTORS
Editorial Office
Department of Nursing, Chungbuk National University
1 Chungdae-ro, Seowon-gu, Cheongju-si, Chungcheongbuk-do, 28644, Korea
Tel: +82-43-249-1712    E-mail: spark2020@chungbuk.ac.kr                

Copyright © 2022 by The Korean Academic Society of Nursing Education.

Developed in M2PI

Close layer
prev nex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