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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Korean Acad Soc Nurs Educ > Volume 22(4); 2016 > Article
간호대학생의 의사소통 능력, 간호전문직 자아개념과 임상실습 스트레스와의 관계

Abstract

Purpose

This study was conducted to investigate the relationships among communication competence, professional self-concept, and stress in clinical practice of nursing students.

Methods

The study participants were 308 senior year nursing students in D city and K province. Collected data were analyzed using t-tests, analysis of variance,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 and stepwise multiple regression with the SPSS Version 20.0.

Results

There were significant differences in participants' stress of clinical practice based on their level of satisfaction on clinical practice, self-confidence of nursing and difficulty with relationships in clinical practice. A negative correlation was detected between stress in clinical practice and the professional self-concept of nursing students. Significant predictors of the perceived stress of clinical practice were satisfaction in clinical practice and pride in nursing. These accounted for 18% of the perceived stress of clinical practice in a regression model.

Conclusion

The results may serve as basic data in support of the need to the develop effective systematic stress management programs and clinical training courses in order to attenuate the stress experienced during clinical practice of nursing students.

서 론

연구의 필요성

임상실습은 간호대학생이 간호사로서 전문적 역할을 수행하는데 필요한 이론과 임상을 상호 연결할 수 있도록 시행하는 교육과정으로 간호교육에서 매우 중요한 요소이다(Ha & Choi, 2005). 이러한 임상실습을 통해 간호대학생은 기본간호술을 적용하고, 의사소통 능력을 배양함으로써 전문직업인으로서 가치체계를 개발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된다(Lee & Gu, 2013).
최근 한국간호평가원의 학습성과에 기반한 교육체제 구축 및 현장실무능력 강화 방침에 따라, 간호교육에서 임상실습 교육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이로 인해 임상실습에 대한 간호대학생의 부담이 더욱 가중되고 있다. 간호대학생은 병원이라는 낯선 환경에 적응함과 동시에, 의료인과 의사소통을 하면서 환자들의 간호문제를 해결해 주기 위한 간호를 실제로 수행해야 한다(Han & Yu, 2012). 따라서 간호대학생은 학업 중 임상실습이라는 새로운 도전을 받아들여야 하는 상황에 있고, 이에 따라 일반 대학생 보다 많은 스트레스를 경험한다(Oh, 2000).
Carter (1982)는 간호대학생이 간호교육 그 자체에도 심한 스트레스, 불안정, 불만족을 경험하지만, 특히 임상에서 질병을 겪고 있는 환자와 가까이 있으므로 더 큰 스트레스를 경험한다고 하였다. 간호대학생의 적당한 스트레스는 학습동기를 유발할 뿐 아니라 긍정적 도전으로 받아들여져 신체적, 정신적 건강을 유지시키는 반면 높은 스트레스는 부적응 상태를 일으켜 여러 가지 건강 문제를 일으키고 신체적, 심리적 평형을 유지할 수 없게 한다(Ha, Han, & Choi, 1998). 따라서 효과적인 임상실습 교육을 위해 학생들의 임상실습 스트레스와 관련된 요인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최근 간호사의 의사소통 능력은 간호현장에서 더욱 중요하게 대두되고 있어, 정규 간호교육과정을 이수한 간호사가 반드시 갖추어야 할 핵심역량의 하나로 요구되고 있다(Reader, Flin, & Cuthbertson, 2007). 그러나 임상실습 시 간호대학생은 다양한 연령층 및 사회계층의 대상자를 대하면서 두려움, 염려, 놀람, 당황스러움, 무능함, 불편함 등을 느끼고, 낯선 환경에서의 자신감 부족, 미숙한 의사소통 기술, 이론과 실무의 격차 등으로 인해 불안과 긴장을 느낀다고 하였다(Kim, 2009). 간호대학생의 의사소통 능력 부족은 간호대학생이 임상실습 시 환자 및 보호자를 대면하는 데 어려움을 느끼게 한다. 또한 급박한 의료 환경에서 간호대학생을 대하는 비교육적인 의료인의 태도와 일방적 의사소통은 임상실습 시 간호대학생의 불안을 가중시키는 요인이 된다(Kim, 2009). 이러한 상황은 간호대학생의 임상실습 스트레스 수준을 높이게 되며, 이러한 스트레스는 임상수행능력을 저하시키고 임상간호 실습교육의 효과를 저해한다(Kim, Jang, Park, & Song, 2011). 이에 의사소통 능력은 임상현장에서 의료인 뿐 아니라 환자, 보호자 등 다양한 직종의 사람과 관계를 맺으며 환자의 건강문제를 파악하여 간호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역량으로, 임상실습 스트레스를 감소시킬 수 있는 관련 요인으로 제시되고 있다.
또 다른 관련요인으로 간호전문직 자아개념은 전문직 간호사로서 자신의 업무에 대해 지니고 있는 느낌과 견해를 의미하며(Arthur, 1995), 간호전문직 자아개념이 높은 간호사는 자존감, 자신감 및 간호에 대한 긍지가 향상되어 간호전문직에 발전을 기여하게 되고, 간호전문직 자아개념이 낮은 간호사는 간호의 생산성이 저하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Arthur, 1995). 간호사가 올바른 직업관을 가지지 못하여 간호전문직 자아개념이 붕괴되면 긴장감, 피로감을 느끼고 의욕을 상실하게 되어 환자 및 다른 전문직 종사자들과 의사소통을 줄이려는 경향이 생기고, 결국 효율적인 간호업무 수행이 어렵게 된다(Sohng & Noh, 1996). 그러므로 향후 간호사가 되기 위해 준비 중인 간호대학생에게도 간호전문직 자아개념은 매우 중요한 역량이라 할 수 있다. 선행연구에 의하면 간호대학생 시기에 긍정적인 간호전문직 자아개념을 확립하는 것은 임상실습 뿐 아니라 졸업 후 간호사가 되었을 때 더욱더 전문적인 간호를 수행할 수 있게 한다고 보고되고 있다(Song, 2010). 또한 간호전문직 자아개념은 학교 교육과정을 통해 발달된다는 연구결과가 있으므로(Kang, 2010), 간호교육 시 간호대학생의 간호전문직 자아개념의 정도를 파악하여 긍정적인 간호전문직 자아개념을 확립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선행연구에 의하면 간호대학생의 간호전문직 자아개념이 높을수록 스스로 간호수행에 높은 만족감을 느끼고 업무수행을 가능하게 함으로써 임상실습 만족도 향상을 가져오게 된다고 하였고(Kim & Kim, 2011), 이는 임상실습 스트레스를 감소시키는 데 영향을 미치게 된다(Shin & Park, 2013).
따라서 의사소통능력과 간호전문직 자아개념은 간호대학생의 임상실습현장에서 경험하게 되는 임상실습 스트레스를 조절할 수 있는 중요한 요소이다. 이에 간호대학생의 의사소통능력과 간호전문직 자아개념이 임상실습 스트레스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 지 파악하는 연구가 필요한 실정이다.
현재까지 간호대학생의 임상실습 스트레스에 관한 연구를 살펴보면 임상실습 스트레스의 관련요인을 조사하는 연구가 대부분으로 전공만족도 및 임상실습 만족도, 자아존중감, 셀프리더십, 감성지능, 자아탄력성 등 다양한 요인들과 관련되어 있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그러나 이처럼 임상실습 스트레스와의 관련요인들은 확인되었으나 임상실습 스트레스의 영향요인으로 의사소통능력과 간호전문직 자아개념에 초점을 두고 조사한 연구는 미비한 실정이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간호대학생의 의사소통 능력, 간호전문직 자아개념과 임상실습 스트레스의 관계를 규명하고, 임상실습 스트레스에 미치는 요인을 파악함으로써 간호대학생의 임상실습 스트레스를 감소시킬 수 있는 효율적인 실습 교육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연구 목적

본 연구의 구체적인 목적은 다음과 같다.

∙ 간호대학생의 의사소통 능력, 간호전문직 자아개념, 임상실습 스트레스의 정도를 파악한다.

∙ 일반적 특성에 따른 간호대학생의 의사소통 능력, 간호전문직 자아개념, 임상실습 스트레스의 차이를 비교한다.

∙ 간호대학생의 임상실습 스트레스, 의사소통 능력과 간호전문직 자아개념 간의 상관관계를 파악한다.

∙ 간호대학생의 임상실습 스트레스에 미치는 요인을 파악한다.

연구 방법

연구 설계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의 의사소통 능력, 간호전문직 자아개념, 임상실습 스트레스의 관계를 파악하고, 간호대학생의 의사소통 능력, 간호전문직 자아개념이 임상실습 스트레스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연구 대상

본 연구의 대상은 D광역시와 K도 소재의 간호학과 4학년에 재학 중인 학생으로 연구의 목적을 이해하고 연구 참여에 동의한 자로 하였다. G*power 3.1.7 프로그램에 근거하여 효과크기 .15, 유의수준 .05, 검정력 .80으로 하였을 때 분석에 필요한 최소 표본의 수는 270명이었다. 본 연구에서는 총 310명이 연구에 참여하였고 이 중 설문지의 내용이 불충분한 2명을 제외하고 분석에 사용된 최종 대상자는 총 308명이었다.

연구 도구

● 의사소통 능력

의사소통 능력은 Rubin과 Martin (1994)의 대인 의사소통 능력 척도(Interpersonal communication competence scale, ICCS)를 Hur (2003)가 수정, 보완한 포괄적인 대인 의사소통 능력 척도(Global interpersonal communication competence, GICC)로 자기노출, 역지사지, 사회적 긴장완화, 주장력, 집중력, 상호작용관리, 표현력, 지지력, 즉시성, 효율성, 사회적 적절성, 조리성, 목표간파, 반응력, 잡음 통제력에 대한 역문항 2문항(10, 11)을 포함하여 총 15개 문항으로 구성되어 있다. 각 문항은 ‘전혀 아니다’에서 ‘항상 그렇다’까지 Likert식 5점 척도로 구성되어 있고, 점수가 높을수록 의사소통 능력이 높은 것을 의미한다. 개발당시 Cronbach’s α=.72이었으며, 본 연구에서 신뢰도는 Cronbach’s α=.79이었다.

● 간호전문직 자아개념

간호전문직 자아개념 도구는 Arthur (1995)의 간호전문직 자아개념도구(Professional Self-Concept of Nurses Instrument, PSCNI)를 Sohng과 Noh (1996)가 번역한 것을 사용하였다. 각 문항은 ‘그렇다’에 4점부터 ‘그렇지 않다’에 1점의 4점 척도로 구성되어 있고, 점수가 높을수록 간호전문직 자아개념의 정도가 높음을 의미한다. 본 도구는 자가보고 도구로 역문항 7개(9, 12, 13, 18, 21, 23, 25)를 포함한 총 27문항으로 구성되어 있다. 본 도구의 신뢰도는 Sohng과 Noh (1996)의 연구에서 Cronbach’s α=.85였으며, 본 연구에서의 Cronbach’s α=.85이었다.

● 임상실습 스트레스

Beck과 Srivastava (1991)가 개발하였고 Kim과 Lee (2005)가 수정, 보완한 도구를 사용하였다. 하부요인으로 실습교육환경 5문항, 바람직하지 못한 역할모델 6문항, 실습업무 부담 4문항, 대인관계 갈등 4문항, 환자와의 갈등 5문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총 24문항이다. 각 문항은 ‘전혀 그렇지 않다’에 1점부터 ‘매우 그렇다’에 5점으로 5점 Likert 척도로 구성되어 있고, 점수가 높을수록 임상실습 스트레스가 높음을 의미한다. Kim과 Lee (2005)의 연구에서 Cronbach’s α=.91이었으며, 본 연구에서 신뢰도는 Cronbach’s α=.83이었다.

자료 수집 방법

자료수집 기간은 2015년 3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 D광역시 소재 4개교와 K도 소재 1개교 총 5개 대학에서 이루어졌다. 연구자는 대상자의 권리와 윤리적인 보호를 위해 강의실의 게시판에 대상자의 조건, 자료수집의 절차, 연구 참여의 이점과 위험요인 및 연구목적을 게시하였고, 자료수집 전에 연구의 목적, 설문의 중도 거부 가능, 개인정보의 보호, 설문소요 시간 등을 대상자에게 설명하였다. 연구의 목적과 참여방법을 이해하고 자발적으로 참여에 동의한 경우, 연구 참여 동의서를 작성하고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설문지는 총 310부를 배부하여 모두 회수되었으며, 이 중 불충분하게 응답한 설문지 2부를 제외한 308 부의 설문지가 최종 분석되었다.

윤리적 고려

본 연구는 대상자의 권리와 윤리적 보호를 위해 자료 수집 전에 K대학교 생명윤리심의위원회(Institutional Review Board; IRB)의 승인(No. 40525-201502-HR-06-01)을 받았다. 각 대학의 학과장에게 연구취지를 설명하고 협조를 요청한 후 협조를 수락한 간호학과에 한해 자료수집을 실시하였다. 자료 수집은 연구자가 각각 학생들에게 윤리적 측면을 고려하여 설문 조사의 목적과 연구 참여 방법을 설명하고 참여 여부는 대상자의 자율적인 의지에 따르는 것임을 명시하고, 수집된 자료는 연구 목적 이외에 공개되거나 사용되지 않으며, 대상자의 개인적 정보는 비밀로 유지하며 익명성이 보장됨을 설명하였다. 모든 연구 대상자에게는 소정의 답례품을 제공하였다.

자료 분석 방법

수집된 자료는 연구목적에 따라 SPSS WIN 20.0을 이용하여 분석하였으며 구체적인 방법은 다음과 같다.

∙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과 의사소통 능력, 간호전문직 자아개념, 임상실습 스트레스 정도를 알아보기 위해 빈도와 백분율, 평균과 표준편차의 기술통계를 사용하였다.

∙ 일반적 특성에 따른 의사소통 능력, 간호전문직 자아개념, 임상실습 스트레스 차이는 독립 t-test와 ANOVA, 사후검정은 Scheffe test로 분석하였다.

∙ 의사소통 능력, 간호전문직 자아개념, 임상실습 스트레스 간의 상관관계는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로 분석하였다.

∙ 임상실습 스트레스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기 위해 stepwise multiple regression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대상자의 성별은 여학생이 89.0%이었고 연령은 20세 이상 25세 미만이 89.3%로 가장 많았다. 간호학과 지원 동기는 ‘취업이 유리해서’가 51.9%로 가장 많았으며, ‘적성에 맞을 것 같아서’ 19.2%, ‘가치 있는 직업이라서’ 13.6% 순이었다. 실습 동료와의 관계는 ‘매우 좋음’ 44.5%, ‘좋음’ 31.8%로 전반적으로 좋은 편이었고, 실습에서 어려웠던 관계는 ‘수간호사 및 일반간호사와의 관계’가 51.3%로 가장 많았으나 ‘환자 및 보호자와의 관계’도 22.7%나 되었다. 임상실습 교육만족도는 ‘보통’이 47.1%로 가장 많았고 ‘불만족 또는 매우 불만족’이 44.8%, ‘만족’ 8.1%로 만족도가 대체적으로 낮은 편이었다. 간호 업무와 역할에 대한 자부심은 ‘보통’이 38.6% 가장 많았고, ‘높다’ 37%, ‘낮다’ 15.6%, ‘매우 높다’ 6.8%, ‘매우 낮다’ 1.9% 순이었다(Table 1).
<Table 1>

Stress in Clinical Practice by General Characteristics (N=308)

Characteristics Categories n(%) Stress in Clinical Practice
Mean±SD F/t(p) Scheffe
Sex Male 34(11.0) 2.79±0.43 -1.63(.104)
Female 274(89.0) 2.91±0.42
Age 20-24a 275(89.3) 2.91±0.43 0.64(.531)
25-29 26(8.5) 2.85±0.34
≥30b 7(2.2) 2.77±0.52
Motivation of admission Employment guaranteea 160(51.9) 2.90±0.39 3.91(.004) e>b
Valuableb 42(13.6) 2.75±0.47
Aptitudec 59(19.2) 2.88±0.43
Stabilityd 21(6.8) 3.05±0.34
Otherse 26(8.4) 3.12±0.46
Relationship with colleague Very gooda 137(44.5) 2.83±0.40 2.94(.034) c>a
Goodb 98(31.8) 2.93±0.47
Moderatec 71(23.1) 3.00±0.38
Very poord 2(0.6) 3.06±0.15
Difficult relationship in clinical practice Chief nurse or nursea 158(51.3) 2.96±0.38 3.38(.010) a>b
Other filed (doctor, technologist)b 21(6.8) 2.64±0.48
Patientc 70(22.7) 2.92±0.45
Colleagued 38(12.3) 2.88±0.42
Otherse 21(6.8) 2.76±0.44
Satisfaction on clinical practice Satisfieda 25(8.1) 2.51±0.46 13.35(<.001) a<c<d, b<c
Moderateb 145(47.1) 2.82±0.45
Dissatisfiedc 124(40.3) 2.96±0.34
Vary dissatisfiedd 14(4.5) 3.23±0.40
Self-confidence of nursing Very higha 21(6.8) 2.58±0.44 8.89(<.001) a<c<d<e,
b<d
Highb 114(37.0) 2.82±0.43
Moderatec 119(38.6) 2.95±0.38
Lowd 48(15.6) 3.10±0.36
Very lowe 6(1.9) 3.18±0.34

의사소통 능력, 간호전문직 자아개념, 임상실습 스트레스 정도

대상자의 의사소통 능력 정도는 5점 만점에 평균 3.66(±0.43)점으로 나타났고, 하위영역별 평균은 반응력 4.19(±0.72)점으로 가장 높았고, 사회적 긴장완화가 3.34(±0.87)점으로 가장 낮게 나타났다. 대상자의 간호전문직 자아개념은 4점 만점에 평균 2.76(±0.31)점으로 나타났고, 하위영역별 평균은 의사소통이 2.98(±0.43)점으로 가장 높았고 전문직 실무 2.78(±0.34)점, 만족감 2.59(±0.55)점으로 나타났다. 임상실습 스트레스는 5점 만점에 평균 2.90(±0.42)점이었다. 임상실습 스트레스 하위영역별 평균은 실습업무 부담 3.53(±0.56)점, 실습교육 환경 3.48(±0.61)점, 바람직하지 못한 역할모델 2.90(±0.68)점, 환자와의 갈등 2.36(±0.60)점, 대인관계 갈등 2.24(±0.61)점 순으로 나타났다(Table 2).
<Table 2>

Degree of Communication Competence, Professional Self-Concept and Stress in Clinical Practice (N=308)

Variables Mean±SD
Communication competence 3.66±0.43
 Self-disclosure 3.36±0.88
 Empathy 3.74±0.73
 Social relaxation 3.34±0.87
 Assertiveness 3.47±0.86
 Concentration 4.02±0.75
 Interaction management 3.39±0.83
 Expressiveness 3.55±0.86
 Supportiveness 3.57±0.81
 Immediacy 3.67±0.76
 Efficiency 3.95±0.89
 Social appropriateness 4.13±1.20
 Conversational coherence 3.15±0.82
 Goal detection 3.64±0.81
 Responsiveness 4.19±0.72
 Noise control 3.82±0.77
Professional self-concept 2.76±0.31
 Professional practice 2.78±0.34
 Satisfaction 2.59±0.55
 Communication 2.98±0.43
Stress in clinical practice 2.90±0.42
 Conflict with patients 2.36±0.60
 Conflict of interpersonal relationship 2.24±0.61
 Clinical working loading 3.53±0.56
 Unsuitable role model 2.90±0.68
 Clinical practice environment 3.48±0.61

일반적 특성에 따른 임상실습스트레스의 차이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임상실습 스트레스는 지원동기(F=3.91, p=.004), 실습동료와의 관계(F=2.94, p=.034), 실습에서 어려웠던 관계(F=3.38, p=.010), 임상실습 교육 만족도(F=13.35, p<.001), 간호업무와 역할에 대한 자부심 정도(F=8.89, p<.001)에 따라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Scheffe 검증 결과, 지원동기의 경우 기타(수능 성적, 주위의 권유)가 ‘가치 있는 직업’에 해당하는 군보다 임상실습 스트레스 정도가 높았고 실습 동료와의 관계가 좋은 군일수록 임상실습 스트레스 정도가 낮았다. 실습 시 어려웠던 관계가 ‘수간호사 및 일반간호사’에 해당하는 군이 ‘타 분야(의사, 검사실 직원 등)’에 해당하는 군보다 임상실습 스트레스 정도가 높았다. 임상실습 교육 만족도가 높을수록, 간호업무와 역할에 대한 자부심이 클수록 임상실습 스트레스 정도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Table 1).

의사소통 능력, 간호전문직 자아개념, 임상실습 스트레스 간의 상관관계

대상자의 임상실습 스트레스와 간호전문직 자아개념 간에는 유의한 음의 상관관계가 있었으며(r=-.23, p<.001), 간호전문직 자아개념과 의사소통 능력 간에는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다(r=.48, p<.001)(Table 3).
<Table 3>

Correlation among the Communication Competence, Professional Self-Concept and Stress in Clinical Practice (N=308)

Variables Communication Competence Professional Self-Concept
r(p)
Professional Self-Concept .48
(<.001)
Stress in Clinical Practice -.02
(.706)
-.23
(<.001)

임상실습 스트레스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임상실습 스트레스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기 위해 일반적 특성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던 임상실습 만족도, 간호업무 역할 자부심, 실습에서 어려웠던 관계, 간호학과 지원동기와 임상실습 스트레스와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는 간호전문직 자아개념의 하부영역 중 만족감, 의사소통을 독립변수에 포함시키고, 실습에서 어려웠던 관계, 간호학과 지원동기는 더미변수 처리하여 단계적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회귀분석을 실시하기 전 다중공선성을 진단한 결과 다중공선성은 나타나지 않았다.
산출된 임상실습 스트레스의 회귀모형은 유의하였고(F=14.78, p<.001),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변수는 임상실습 만족도(β=-.20)이었으며, 다음으로 간호업무 역할자부심(β=-18), 간호전문직 자아개념의 하부영역인 의사소통(β=-.15), 실습에서 어려웠던 관계-타분야(β=-.14), 간호학과 지원동기-기타(β=.14)순으로 나타났다. 이들 변인의 임상실습 스트레스에 대한 설명력은 18%이었다(Table 4).
<Table 4>

Factors Influencing Stress in Clinical Practice (N=308)

Variables B SE β t p Adj R2 F p
Professional Self-Concept (communication) -0.872 0.31 -.15 -2.84 .005 .18 14.78 <.001
Difficult relationship in clinical practice (Other filed)* -5.68 2.07 -.14 -2.74 .006
Satisfaction on clinical practice -2.89 0.87 -.20 -3.32 .001
Motivation of admission(Others)* 5.02 1.88 .14 2.67 .008
Self-confidence of nursing -2.03 0.70 -.18 -2.94 .004

* Dummy Variables : Difficult relationship in clinical practice ; Chief nurse or nurse=1, Other filed=0, Patient=0, Colleague=0, Others=0. Motivation of admission ; Employment guarantee=1, Valuable=0, Aptitude=0, Stability=0, Others=0

논 의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의 의사소통 능력, 간호전문직 자아개념과 임상실습 스트레스와의 관계를 파악하고, 이들 변수가 임상실습 스트레스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분석함으로써 임상실습 스트레스를 완화시킬 수 있는 효율적 실습교육 개발 및 간호교육의 개선과 발전을 위한 기초자료를 얻고자 시행하였다.
본 연구 결과, 대상자의 의사소통 능력은 5점 중 3.66점으로, 간호대학생을 대상으로 같은 도구를 사용한 선행연구(Jeong, Kim, & Seong, 2013)와 유사한 수준이었다. 그러나 임상 간호사를 대상으로 같은 도구를 사용한 연구(Kim & Lee, 2014)와 비교하였을 때, 간호사의 의사소통 능력은 5점 중 3.44점으로 간호대학생의 의사소통 능력이 상대적으로 간호사보다 높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Lee, Yeo, Jung과 Byun (2013)의 연구에 의하면, 의사소통 능력은 근무 연차가 낮을수록 유의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간호대학의 교과과정에 의사소통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교과목을 이수한 지 얼마 되지 않은 간호대학생이 오래전 간호대학을 졸업한 간호사 보다 의사소통 능력이 높은 수준으로 나온 결과와 같은 맥락이라 볼 수 있다. 또한 간호교육에서 의사소통 능력이 점차 강조하고 있는 상황으로 최근 시행되고 있는 의사소통 능력에 대한 체계적 교육이 간호대학생의 의사소통 능력 배양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의미하는 결과이기도 하다. 환자와 치료적 관계를 유지하고 의료인과 환자의 치료에 대한 정보를 교환, 보고하는 간호 상황에서 중요한 의사소통 기술은 학습되는 것이며, 이는 단기간 집중적 훈련에 의해 지속적으로 유지되기 어렵다(Yoon & Koh, 2004). 따라서 의사소통 능력을 간호대학생 때부터 향상시킬 수 있는 방안모색이 필요할 것이라 생각된다.
대상자의 간호전문직 자아개념은 4점 만점에 평균 2.76점으로 Yee (2004)의 연구에서 2.94점과 비교해 볼 때, 상대적으로 본 연구의 대상자의 간호전문직 자아개념이 낮게 측정되었음을 볼 수 있었다. 이러한 차이는 본 연구대상자는 2개 지역의 4년제 간호학과 4학년이었던 반면, Yee (2004)의 연구에서는 전국 3, 4년제 간호학과 1, 2, 3학년 간호대학생을 대상으로 하였기 때문에 연구대상자들의 학제나 학년, 표본수집 대학의 환경 등의 차이에서 비롯된 것으로 추측해 볼 수 있다. 간호전문직 자아개념의 하위영역 중 의사소통 영역이 평균 2.98점으로 가장 높았고 만족감 영역이 평균 2.59점으로 가장 낮게 나타났다. 이는 Kang (2010)의 연구결과와 일치하였고, 하부영역 중 의사소통 영역의 점수가 높게 나타난 것은 본 연구의 대상자들이 6개월 이상 임상실습을 수행하였고 의사소통 관련 과목을 이수한 간호학과 4학년 학생으로 임상실습에 대해 열린 마음으로 간호대상자를 수용하고 소통하는 능력이 비교적 개발되어 있었다는 점에 기인한 결과로 생각된다. 그러나 실습 현장이라는 제한적 상황에서 임상실습 중 간호사로써 전문적 업무에 대한 만족감을 느끼기 어렵기 때문에 하부영역 중 만족감 영역이 낮게 측정된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본 연구에서 간호대학생의 임상실습 스트레스는 평균 2.90점이었다. 같은 도구를 사용하였고, 졸업학년 간호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선행연구의 임상실습 스트레스 점수는 본 연구의 결과보다 임상실습 스트레스 점수가 높았다(Kim et al., 2011). 반면, 간호대학생 3, 4학년을 대상으로 같은 도구를 사용한 Park와 Oh (2014)의 연구에서는 임상실습 스트레스가 평균 2.80점으로 본 연구의 임상실습 스트레스 점수보다 낮았다. 이는 연구마다 대상자 수와 학년 및 실습 기관 등 일반적 특성에 차이가 있으므로 단순비교는 어려우나, 전반적으로 간호대학생의 임상실습 스트레스가 보통 수준임을 의미하는 결과이다. 임상실습 스트레스의 하부요인으로는 실습업무 부담이 3.53점으로 가장 높았으며, 다음으로 실습교육환경, 바람직하지 못한 역할모델, 환자와의 갈등, 대인관계 갈등 순으로 나타났다. 같은 도구를 사용한 선행연구에서도 실습업무 부담과 실습교육환경이 높게 측정되었다(Kim & Lee, 2005). 특히 실습업무 부담의 문항 중 실습 과제물에 대한 문항의 점수가 높게 나타나 선행연구(Yang & Moon, 2011)의 결과를 지지한다. 이는 간호대학생이 임상실습 시 실습지침서와 보고서 등 많은 양의 과제물과 평가에 대한 부담으로 인해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있음을 나타낸다. 따라서 임상실습 지도자는 효율적인 임상실습을 위하여 간호대학생에게 학습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적절한 양의 과제물을 부여하여 임상실습 스트레스를 감소시켜 나가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간호대학생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임상실습 스트레스는 지원동기, 실습동료와의 관계, 실습에서 어려웠던 관계, 임상실습 교육 만족도, 간호업무와 역할에 대한 자부심 정도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지원동기의 경우 기타(수능성적, 부모님이나 친구 등 주위의 권유)로 응답한 학생의 스트레스가 ‘가치 있는 직업’이라고 응답한 학생보다 높게 측정되었는데, 이는 대상자가 주도적으로 간호학과를 선택하지 않은 경우 주도적으로 간호학과를 선택한 학생보다 임상실습 스트레스 수준이 높음을 의미한다. 따라서 교육기간 동안 간호대학생이 간호사로서 정체성을 확립할 수 있도록 교육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실습 동료와의 관계가 보통이라고 응답한 학생이 관계가 매우 좋다고 응답한 학생보다 임상실습 스트레스 점수가 높았고 실습 시 어려웠던 관계가 수간호사 및 일반간호사라고 응답한 학생의 임상실습 스트레스 점수가 타 분야(의사, 검사실 직원 등)라고 응답한 학생보다 높았다. Park과 Kim (2000)의 연구에서도 임상실습 중 간호대학생에게 간호사들이 가장 큰 스트레스 원으로 작용한다는 연구결과가 있었는데, 이는 학생들이 실습 시 간호사와 가장 많은 대인관계를 형성하는 것에 의해 나타난 결과로 생각되며 간호대학생을 대하는 의료인의 부정적인 태도에서 큰 어려움을 느끼고 있는 것이라 판단된다.
임상실습 교육 만족도의 경우 만족도가 높을수록 임상실습 스트레스 점수가 낮게 나타났으며, 이는 Yang과 Moon의 연구 결과와 같았다(Yang & Moon, 2011). 또한 간호업무와 역할에 대한 자부심이 높을수록 임상실습 스트레스가 낮게 나타남에 따라, 관찰중심의 실습 환경을 보완하여 간호대학생의 강한 자부심과 성취욕을 충족시킬 수 있는 임상실습 교육과정이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본 연구 대상자의 임상실습 스트레스는 간호전문직 자아개념과는 유의한 음의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의사소통능력과는 유의한 상관관계가 나타나지 않았다. Lee (2015)의 연구에서 임상실습 스트레스와 의사소통 능력이 유의한 상관관계가 나타나지 않아 본 연구와 일치하였으나, Lee와 Gu (2013)의 연구에서는 의사소통 능력이 높을수록 임상실습 스트레스가 낮은 결과로 나타났다. 이는 본 연구와 Lee (2015)의 연구 대상자는 간호학과 3, 4학년이었던 반면, Lee와 Gu (2013)의 연구에서는 저학년인 2학년 간호대학생을 대상으로 하였기 때문에 연구대상자들의 임상실습 경험 정도나 이수한 과목 등의 차이에서 기인한 결과로 생각되며 추후 동질한 대상자를 선정하여 표준화된 의사소통 능력과 임상실습 스트레스의 관계를 규명할 수 있는 연구가 더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또한 여러 의사소통 능력 도구 중 Hur (2003)의 포괄적 대인 의사소통 능력 척도(GICC)가 국내 많은 간호학적 의사소통 능력 관련 연구에서 사용되었으나(Jeong et al., 2013; Kim & Lee, 2014), 이는 의료 환경이 가지는 특수성을 포괄하여 임상상황의 상호관계에 대한 의사소통 능력을 측정하기에는 제한이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임상실습 스트레스와 간호전문직 자아개념은 유의한 음의 상관관계를 보여 간호전문직 자아개념과 임상실습 스트레스 간에 유의한 음의 상관관계를 나타낸 Seo와 Park (2014)의 연구결과를 지지한다. 또한 간호전문직 자아개념과 임상수행능력이 양의 상관관계이며 임상수행능력이 높을수록 임상실습 스트레스가 낮다는 선행연구의 결과와 비슷한 맥락이다(Kim et al., 2011). 즉, 간호에 대한 긍정적 자아개념이 높을수록 간호 업무의 효율성이 증가하며 임상실습 스트레스를 낮추어 주는 역할을 한다고 생각할 수 있다. 그러나 간호전문직 자아개념과 임상실습 스트레스의 상관관계를 살펴본 선행연구는 아직 부족한 실정이므로, 추후 반복적 연구가 이루어져야 하고 간호전문직 자아개념을 높여줄 수 있는 교육과정의 개발 및 다양한 교수방법의 도입이 필요하다.
본 연구에서 임상실습 스트레스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간호전문직 자아개념의 하위영역인 의사소통, 임상실습 교육만족도, 실습에서 어려웠던 관계 중 타 분야(의사, 검사실 직원 등), 간호학과 지원동기 중 기타(주변의 권유, 수능 성적에 맞춰서 등), 간호업무 역할 자부심이었고, 이들 요인 중 가장 높은 요인은 임상실습 교육 만족도였다. 이는 임상실습 전 단계에서 간호전문직 자아개념을 향상시키고 임상실습 교육 만족도를 증가시키는 것이 간호대학생의 임상실습 스트레스를 감소시키는 하나의 방안이 될 수 있음을 나타내고 있다. 또한 간호대학생 시기에 간호업무에 대한 자부심을 증가시켜 간호사로서 정체성을 확립하여 임상실습 스트레스를 줄이고, 지원동기가 주도적이지 않은 간호대학생이 입학 후 전문직 간호사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해 나갈 수 있도록 지도하고 지속적인 상담을 통하여 임상실습 스트레스를 줄이는 방안을 모색해 나가야 한다.
본 연구에서 임상실습 스트레스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의 설명력은 18.3%로 나타나 간호대학생의 임상실습 스트레스가 보다 복합적인 요인에 의해 발생하고, 이러한 임상실습 스트레스는 간호대학생의 불안, 피로, 우울 등을 유발하여 부정적인 실습 경험 및 소진을 초래할 수 있음을 알 수 있다. 이러한 임상실습 스트레스를 줄이기 위해 임상실습 스트레스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는 다수의 연구가 있었으나 간호대학생의 임상실습 스트레스 정도는 여전히 줄어들지 않는 실정이다(Kim, 2014). 지금까지의 연구결과를 토대로 간호학과 입학 후 지원 동기에 따라 자신에 대한 충분한 이해와 준비를 바탕으로 간호학을 선택할 수 있도록 돕는 지지적 교육중재의 개발 및 적용을 통해 임상실습 스트레스를 감소시킬 수 있을 것이다. 또한 간호대학생의 임상실습 교육 만족도를 향상시키고 올바른 간호전문직 자아개념을 확립할 수 있도록 지지할 수 있는 교육과정과 교수학습 전략 개발, 적용하는 것은 체계적으로 간호대학생의 임상실습 스트레스에 대한 처리능력을 증진시킬 수 있는 효과적인 전략이 될 수 있겠다. 다만 본 연구의 자료수집 시기 상 임상실습 경험이 부족한 3학년을 제외한 4학년으로 대상을 국한하였으므로 연구결과를 확대 적용하는 데 신중을 기해야 할 것이다.

결론 및 제언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의 의사소통 능력, 간호전문직 자아개념, 임상실습 스트레스의 관계를 파악하고 임상실습 스트레스에 미치는 요인을 확인하여 간호교육의 질 향상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간호대학생의 간호전문직 자아개념과 임상실습 스트레스는 유의한 음의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간호전문직 자아개념이 임상실습 스트레스를 감소시키는 내적 자원임을 확인하였고, 간호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지속적인 간호전문직 자아개념 향상을 위한 임상교육 프로그램의 개발 및 적용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간호대학생의 임상실습 스트레스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는 간호전문직 자아개념의 의사소통 영역, 임상실습 만족도, 간호업무 역할 자부심, 실습에서 어려웠던 관계 등으로 확인되었으나 이들 변수는 전체 18%의 설명력을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므로 간호전문직 자아개념, 의사소통 능력 외에 임상실습 스트레스와 관련성이 규명된 선행연구에서의 변수들을 포함시켜 통합적 관계의 구조적 모형을 구축하여 검증하는 후속연구를 제언한다. 또한 포괄적 대인 의사소통 능력 척도(GICC)와 간호전문직 자아개념도구(PSCNI)의 하부요인이 겹쳐지는 영역에 대한 제한점이 있으므로 추후 연구에서는 이러한 제한점을 보완하기 위해 간호대학생이 직면하는 상황의 특수성을 포함한 의사소통 능력 측정 도구와 간호전문직 자아개념 측정 도구의 개발을 통해 향후 간호대학생의 임상실습 스트레스를 줄이고 효율적인 실습수행을 위해 기여할 필요가 있다.
본 연구는 일부 지역 간호학과 4학년 간호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연구로 연구결과를 일반화시키기에 제한이 있으므로 추후 다양한 학년에 따른 비교연구와 더불어 이러한 개념들과 관련된 경험에 대한 질적 연구를 통하여 깊이 있고 통합된 결과를 도출하는 연구를 제언한다.

Acknowledgements

본 논문은 제 1저자 강민아의 석사학위논문을 수정하여 작성한 것임.
This study was revised from first author’s master’s the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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