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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Korean Acad Soc Nurs Educ > Volume 21(1); 2015 > Article
캄보디아 간호대학생들의 간호사 이미지, 이미지 결정요인, 자아존중감 사이의 관계 모형 구축

Abstract

Purpose

This study, on the basis of a structural model that includes nurse image, image determinants, and self-esteem of Cambodian nursing students influenced by the Korean nursing education system, demonstrates distinctions between senior and junior according to experience in clinical practice.

Method

Data were collected via a questionnaire from 194 nursing students in Cambodia and subsequently analyzed using the STATA IC 12 program.

Result

First, image determinants and their sub-factors—subjective, institutional, and media-effect both the nurse image and self-esteem of nursing students. Second, the study confirms that nurse image has no significant effect on self-esteem. Also, the individual factor, a sub-factor of nurse image, possesses a weak relationship with nurse image. Third, the structural model mediating between senior and junior reveals differences resulting from experiences derived from clinical practice.

Conclusion

The study has significance in that Cambodian nursing students, who are rarely studied in terms of nurse image, have been systemically analyzed via a structural model incorporating image determinants and self-esteem.

서 론

연구의 필요성

우리나라는 경제발전과 국력의 신장으로 원조를 받던 나라에서 주는 나라로 급격히 성장하였다. 우리나라가 제공하는 원조는 단순히 물질적인 지원에 그치지 않고 의료행위나 의료교육과 같은 시스템 적인 부분도 한 몫을 담당하고 있다. 간호교육은 교육시스템의 지원활동에서 중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많은 나라에 간호대학을 설립하여 한국의 선진 간호이론과 기술을 전수함으로써 현지인 간호 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그런데 현지에 적합한 간호 교육을 위해서는 우리의 선진 시스템에 기초하되 현지의 사정에 맞는 교육시스템을 구축해야한다. 이를 위해 현지에 대한 체계적인 연구와 그에 기초한 교육이 이루어져야 한다.
캄보디아에는 한국인에 의한 공식적인 간호교육이 시행된 지도 벌써 10년이 지났으나 현재까지 간호대학의 교육은 주로 한국과 미국의 교육시스템을 그대로 적용하고 있으며, 한국의 선진시스템을 캄보디아 현지사정에 맞게 작업이 활발히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다. 캄보디아의 현지인을 대상으로 한 체계적인 간호연구는 몇 편의 석사학위논문(Lin, 2012; Sothon, 2012)을 제외하고 거의 없다.
이미지는 집단 구성원들이 어떤 대상에 대해 일반적으로 형성하는 정신적인 개념으로, 간호사라는 이미지는 사람들이 갖고 있는 간호 또는 간호사에 대한 신념, 생각, 혹은 느낌의 총합이다(Um, 2000). 한 대상에 대한 이미지는 그 대상의 발전이나 사회적 지위를 형성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 간호사에 대한 부정적인 이미지는 간호 전문직의 발전에 장애를 초래하며(Yang, 1998), 의료서비스의 질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또한 간호 이미지는 간호라는 본질을 잘 나타내는 것으로 간호 서비스에 대한 생각이나 스스로 갖는 이미지, 직무만족 등에 많은 영향을 미치며(Kalisch, Begeny, & Neumann, 2007), 간호사 모집이나 간호사들의 태도에 영향을 준다(Takase, Maude, & Manias, 2006). 따라서 간호대학생들이 지각한 간호사 이미지가 긍정적일수록 간호학생들의 자아존중감이 높을 뿐만 아니라 전문직사회화 정도도 높다(Choi & Ha, 2009). 간호사 이미지는 간호대학생이 예비간호인으로서의 주체성을 확립하고 이를 통해 미래의 간호교육과 실습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중요한 개념이고, 긍정적인 간호사 이미를 구축하여 간호교육의 현지화와 간호전문직의 위상을 적립하는 기본적인 토대가 될 수 있다.
이미지는 개개인 마음이 현실적 내용을 지각하는 주관적 내용으로 개인 심리학적으로 설명될 수 있는 개인적 이미지와 사회적인 힘에 의하여 형성되는 대중적 이미지로 구분할 수 있다. 그리고 간호사의 이미지를 구성하는 요소로는 전통적 요소, 사회적 요소, 전문적 요소, 그리고 개인적 요소로 구분할 수 있다(Yang, 1998). 그런데 간호사의 이미지 형성에는 여러 요인이 영향을 미친다. 간호사의 이미지에 영향을 주는 이미지 결정 요인은 대중매체와 같은 외적 요인과 직접경험에 의한 내적 요인으로 구분(Porter & Porter, 1991)하거나 개인의 주관적 가치관에 기초한 주관적 요인, 사회규범이나 인식에 기초한 제도적 요인, 그리고 대중의 여론이나 가치관에 영향을 미치는 매체적 요인으로 구분할 수 있다(Lee & Kim, 2006).
자아존중감은 자신에 대해 스스로 평가하는 것으로 자신에 대한 느낌이나 감정 및 동기 등의 개인적 심리현상 속에서 나타나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자아존중감이 높은 사람은 자신에 대하여 긍정적이며 자신의 일에 대한 자부심과 가치를 더 높이게 된다(Choi & Ha, 2009). 자아존중감은 간호학생들이 지각한 간호사 이미지의 하위 개념(이미지 요소)들과 정의 상관관계를 나타내었으며 간호학에 대한 만족도 및 임상실습 만족도를 증진 시킨다(Yang, 2003; Jeong & Shin, 2006). 따라서 간호사에 대한 이미지는 간호학생들의 자아존중감에 영향을 미치며 이러한 영향은 간호학생들의 간호학 학업 및 임상에서의 업무향상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 그리고 간호사 이미지 결정 요인들은 직접 또는 간접적으로 간호학을 공부하는 학생들의 자아존중감(Kalish & Kalish, 1983)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
간호사 이미지에 대한 국내 연구는 주로 간호학생, 간호사, 일반인, 의료인 등의 집단 사이의 간호사 이미지와 이미지 결정요인 및 자아존중감의 크기의 비교나 관계분석, 그리고 이미지와 자아존중감 사이의 관계에 대한 연구(Yang, 2003; Seo, 2009; Jeong & Shin, 2006)와 같이 개별 변수들 각각을 비교하거나 개별 변수들의 관계를 파악하는 연구가 대부분으로 관련 요인들에 대한 포괄적인 접근은 미흡한 형편이다. 본 논문은 캄보디아 간호대학생들의 간호사 이미지와 간호이미지 결정요인 그리고 자아존중감 사이의 구조모형을 파악하고 이를 통하여 간호사 이미지와 관련된 요인들에 대한 포괄적인 접근을 할 뿐만 아니라, 해외에 진출한 우리나라의 간호교육 시스템의 성공을 위한 기본적 지식을 얻을 수 있다.

연구 목적

본 연구의 목적은 우리나라 간호교육 시스템이 진출한 캄보디아의 대학에 재학하고 있는 간호 학생들의 간호사 이미지 결정요인, 간호사 이미지, 그리고 자아존중감 사이의 구조적 관계를 설명하는 구조모형을 구축하고 이를 검증하기 위한 것이다.
본 연구의 구체적인 목적은 다음과 같다.
기존의 연구에 기초하여 간호학생들의 간호사 이미지 결정요인, 간호사 이미지, 그리고 자아존중감 사이의 관계를 설명하는 가설모형을 구축한다.
가설적 모형과 실제자료 간의 적합도 검정을 통하여 간호사 이미지 결정요인, 간호사이미지, 그리고 간호학생의 자아존중감 사이의 관계를 설명하는 수정모형을 제시한다.
임상실습 경험이 있는 간호학생과 경험이 없는 간호학생의 수정모형의 차이를 비교한다.

가설 모형

간호 학생들의 자아존중감은 간호교육과 이후 임상에서의 성과에 영향을 미친다(Yang, 2003; Jeong & Shin, 2006). 그런데 간호학생들의 자아존중감은 자신이 전공하고 있는 간호사에 대해 자신이 가지고 있는 간호사 이미지에 의하여 영향을 받는다(Takase, Kershaw, & Burt, 2001; Takase, Maude, & Manias, 2006). 긍정적인 간호사 이미지는 자신에 대한 긍정적인 자아상을 갖게 하며(Kim & Kim, 2001), 자아실현을 위한 자아존중감에 영향을 미치게 된다(Choi & Ha, 2009). 이는 간호 이미지가 높을수록 자아존중감이 높아짐을 의미한다(Oh et al., 2005; Yang, 2003). 간호사 이미지 결정요인은 간호사 이미지에 영향을 줄 뿐만 아니라 간호학을 공부하고 있는 간호학생들의 자아존중감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 간호사의 이미지 결정요인은 미래의 간호사를 직업으로 선택한 간호 학생들의 자아존중감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그리고 간호사 이미지가 간호학생의 자아존중감에 영향을 미치므로 간호사 이미지 결정요인은 간접적으로 간호학생들의 자아존중감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이미지를 결정하는 요인을 구성하는 하부요인으로는 주관적 요인, 매체적 요인, 그리고 제도적 요인으로 분류할 수 있다(Yang, 1998). 주관적 요인은 간호사에 대한 주관적인 판단에 기초한 것으로 간호사의 친절, 봉사, 희생, 신뢰 등의 요소로 측정할 수 있다. 매체적 요인은 대중매체가 간호사에 대하여 기술한 내용에 의하여 간호사 이미지 결정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간호사 이미지 결정에 강력한 영향을 미쳤는데(Donelan et al, 2008), 과거에는 주로 부정적 태도를 유지해 왔으나(Kazis & Schwendimann, 2009; Roberts & Vasquez, 2004; Ward, Styles, & Bosco, 2003) 최근에는 부정적 고정관념들이 점차 변화하고 있다(Stanley, 2008). 간호사의 유니폼이나 근무환경, 의사에 대한 협동적 업무내용 등을 통해서 측정되는 제도적 요인은 간호사 업무과정에서 나타나는 태도나 특성에 기초한 요소이다.
간호사의 이미지는 간호사에 대하여 집단 구성원들이 가지고 있는 간호사에 대한 개념으로 전통적 이미지, 사회적 이미지, 전문적 이미지, 그리고 개인적 이미지의 하부 개념으로 구성된다. 전통적 이미지는 간호사에 대하여 가지고 있는 오랜 동안의 고정관념적인 특성으로 깨끗함, 정확성, 책임감 등에 의하여 평가된다. 사회적 이미지는 간호사의 사회적 역할에 의하여 평가되는 이미지로 간호사의 건강교육자 역할, 어머니와 같은 역할, 상담자 역할 등에 의하여 평가된다. 전문적 이미지는 전문 의료인으로서의 간호사의 이미지로 전문직의 자부심, 전문 지식, 조직적 업무처리 등으로 평가된다. 그리고 개인적 이미지는 간호사의 인간적인 면과 관련되는 것으로 불친절, 이기심, 인내심 부족 등의 부정적인 면에 의하여 평가된다.
자아존중감은 자신에 대하여 스스로 평가하는 것으로 자신에 대한 긍정적 평가와 관련된 낙관적 자아존중감과 자신에 대한 부정적 평가인 비관적인 자아존중감의 두 가지 하부개념으로 구분할 수 있다. 낙관적 자아존중감은 스스로를 평가할 때 자신의 자질, 가치 등과 같은 긍정적 요소에 대하여 어떻게 평가하고 있는 정도로 측정하며, 비관적인 자아존중감은 자신의 미래, 현존감, 자기평가 등과 같은 부정적 요소에 대하여 어떻게 평가하고 있는가에 의하여 측정된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이미지를 결정하는 이미지 결정요인(factor)과 간호사 이미지(image) 및 자아존중감(self esteem)과 그 측정요소들을 구성요소로 하여 다음 <Figure 1>과 같이 가설 모형을 설정하였다.
<Figure 1>

The hypothetical model

JKASNE_2015_v21n1_5_f001.jpg

연구 방법

연구 설계

본 연구는 우리나라의 간호교육 시스템이 진출한 캄보디아의 대학에 재학하고 있는 간호 학생들의 간호사 이미지 결정요인, 간호사 이미지, 그리고 자아존중감 사이의 구조적 관계를 설명하는 연구이다.

연구 대상

본 연구의 대상자는 우리나라 사람이 캄보디아에 설립하여 정식 대학으로 인가받은 L대학의 간호대학 학생들로 본 연구의 목적을 이해하고 본 연구에 참여하기로 동의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다. 본 연구에 동의하여 설문에 응한 194명의 자료를 분석에 사용하였다.

연구 도구

●간호사 이미지

간호사 이미지와 이미지 결정요인 측정도구는 Yang (1998)이 개발한 도구를 연구에 맞게 수정․보완하여 사용하였다.
전통적 이미지(traditional image) : 전통적 이미지는 캄보디아 사회에서 의료인으로서 간호사에 대하여 현재 형성된 가치관으로써 12개의 문항을 5점 척도로 측정하였으며 본 연구에서의 신뢰도 Cronbach's α=.81이었다.
사회적 이미지(social image) : 사회적 이미지는 간호사의 사회적 역할과 대인관계에 의하여 평가되는 이미지로 6개의 문항을 5점 척도로 측정하였으며 본 연구에서의 신뢰도 Cronbach's α=.68로 낮은 편이었다.
전문적 이미지(professional image) : 전문적 이미지는 전문 의료인으로서의 간호사에 대한 이미지로 6개의 문항을 5점 척도로 측정하였다. 6개의 문항 중 신뢰도 측정결과 “간호사는 직업에 대하여 긍지를 가지고 있다”는 항목이 적합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나 본 분석에서 제외하여 구조모형 분석에는 5개 문항을 사용하였으며 5개 문항의 본 연구에서의 신뢰도 Cronbach's α=.79이었다.
개인적 이미지(individual image) : 개인적 이미지는 간호사의 인간적인 면과 관련되는 것으로 3개의 문항으로 측정하였으며 점수가 다른 측정항목과는 달리 낮을수록 이미지가 좋은 것을 의미하며 본 연구에서의 신뢰도 Cronbach's α=.75이었다.

●간호 이미지 결정요인

주관적 결정요인(subjective factor) : 간호사 이미지 형성에 있어서 주관적인 판단과 관련된 요인으로 간호사의 친절, 봉사, 희생, 신뢰 등의 9개 문항을 5점 척도로 측정하였으며 본 연구에서의 신뢰도 Cronbach's α= .80이었다.
제도적 요인(institutional factor) : 간호사의 이미지 형성에 있어서 간호사의 업무과정에서 나타나는 태도나 복장 등의 5개 문항을 5점 척도로 측정하였다. 그런데 5개의 문항 중 신뢰도 측정결과 “간호사의 3교대 근무”는 항목이 적합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나 본 분석에서 제외하여 구조모형 분석에는 4개 문항을 사용하였으며 4개 문항의 본 연구에서의 신뢰도 Cronbach's α=.62이었다.
매체적 요인(media factor) : 간호사 이미지 형성에 있어서 TV 드라마나 소설 혹은 신문과 같은 대중매체의 기술 내용과 관련되는 것으로 4개 문항을 5점 척도로 측정하였으며 본 연구에서의 신뢰도 Cronbach's α=.69이었다.

●자아존중감

간호학생의 자아존중감은 Rosenberg (1965)가 개발한 자아존중감 측정도구를 Jeon (1974)이 번역한 도구를 연구에 맞게 수정하여 사용하였다.
낙관적 자아존중감(optimistic self-esteem) : 긍정적 요소에 의하여 자신을 평가한 것으로 5개의 문항을 5점 척도로 측정하였으며 본 연구에서의 신뢰도 Cronbach's α=.66이었다.
비관적 자아존중감(pessimistic self-esteem) : 부정적 요소에 의하여 자신을 평가한 것으로 5개의 문항을 5점 척도로 측정하였으며 본 연구에서의 신뢰도 Cronbach's α=.61이었다.

자료 수집 방법

본 연구의 자료수집기간은 2013년 7월 현지를 방문하는 한국인 교수를 통하여 설문지를 전달하고 자료를 수집하였다. 자료수집을 위하여 선정된 대학의 본부와 간호대학에게 연구의 목적과 취지를 설명한 후 허락과 협조를 얻고, 담당교수를 통하여 설문지를 배부하였다. 대상자에게 연구의 목적을 설명하고 참여자의 익명성을 약속하였다. 또한 자발적인 연구참여 동의와 거부, 중도포기 가능, 발생 가능한 이익과 불이익 등을 포함하는 내용을 구두와 서면으로 설명한 후 대상자의 자발적 의사에 따라 연구참여 동의서를 서면으로 받았다. 자료수집방법은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하였다.

자료 분석 방법

수집된 자료는 STATA IC 12를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응답자의 학년분포와 측정항목의 신뢰도는 STAT의 빈도분석과 항목별 신뢰도 측정명령을 통하여 분석하였다. 구조모형의 분석은 Maximum Likelihood Method를 이용하여 실시하였으며 접합도는 χ2, RMSEA(Root mean squared error of approximation), CFI(Comparative fit index), TLI(Tucker-Lewis index)를 이용하여 파악하였으며 모델의 수정을 위하여 modification indices 분석을 활용하였다. 모형의 설명력은 Equation-level goodness of fit로 측정하였으며 변수의 직접효과와 간접효과 그리고 총 효과를 측정하여 변수사이의 관계를 파악하였다.

연구 결과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연구 대상자는 1학년 20명, 2학년 76명, 3학년 58명, 그리고 4학년 40명으로 총 194명이었으며 평균 연령은 21.37±1.58이었다. 간호사 이미지 결정요인 중 주관적 요인의 평균은 3.89±0.66이었으며 제도적요인은 3.91±0.74, 그리고 매체적 요인은 3.18±0.80로 나타나 매체적 요인의 점수가 가장 낮았다. 간호사 이미지의 구성요소는 전통적 요소(3.97±0.58)가 가장 높았고 주관적 요소(2.46±1.11)가 가장 낮았으며 표준편차는 가장 컸다. 사회적 요소의 평균은 3.78±0.64였으며 전문적 요소의 평균은 3.85±0.78이었다. 자아존중감의 경우 낙관적 존중감은 3.30±0.69이고 비관적 존중감은 3.73±0.63이었다<Table 1>.
<Table 1>

Descriptive Statistics of Variables.

Variables Items Mean±SD Smallest Largest Cronbach’s α
Determinants of nursing image
 Subjective 9 3.89±0.66 1.89 5.00 .808
 Institutional 4 3.91±0.74 1.75 5.00 .624
 Media 4 3.18±0.80 1.00 5.00 .685
Nursing image
 Traditional 11 3.97±0.58 2.09 5.00 .813
 Social 6 3.78±0.64 2.00 5.00 .676
 Professional 5 3.85±0.78 1.40 5.00 .788
 Individual 3 2.46±1.11 1.00 5.00 .746
Self-esteem
 Optimistic 5 3.73±0.63 2.00 5.00 .657
 Pessimistic 5 3.30±0.69 1.60 5.00 .611

구조모형분석 결과

●가설 모형의 적합도

가설 모형의 검정에서 각 변수 간 경로 분석을 실시한 결과 χ2(23)=53.7, p>.001이었으며 절대적합도 지수 RMSEA= 0.083(90% 신뢰구간 하한 0.08, 상한 0.11)이었으며, 모형비교지수를 나타내는 CFI=0.95, TLI=0.93이었다. 전체적으로 적합도 지수가 권장수준을 만족하지 못하여 모형의 수정이 필요한 것으로 판단되었다.

●가설 모형의 수정

모형의 적합도를 높이기 위해 STATA의 구조모형 분석에서 제시하는 modification indices 분석을 통하여 적합도를 가장 많이 높이는 외생변수를 우선 연결시킨 후 새로운 수정모형을 도출하여 적합도를 분석하였다. 그리고 새로운 수정모형에 대하여 다시 modification indices 분석을 실시하여 외생변수들 간의 추가적인 연결을 찾아내어 수정된 모형을 도출하고 적합도를 분석하였다. 이러한 과정을 반복하여 적합도 지수가 권장수준에 도달하도록 가설모형에 기초한 최종 수정모형을 도출하였다.
그런데 이러한 수정모형 도출과정에서 이미지의 하부요인 중 하나인 개인적 이미지 요인의 경로계수가 유의적이지 않았다. 개인적 이미지 요인은 간호사의 개인적 특성과 관련되는 것으로 부정적인 태도를 외부에 표출하지 않는 캄보디아의 문화적 분위기에 적합하지 않는 이미지 요소로 판단되어 개인적 이미지 경로를 제거하여 수정모형을 구성하고 분석하였다.

●수정모형의 적합도와 경로의 모수추정치

개인적 이미지 경로를 제거한 수정모형을 modification indices 분석을 통하여 적합도를 향상시킨 최종 수정모형의 표준화 계수 및 계수의 유의도는 <Figure 2>와 같다.
<Figure 2>

Path diagram for the modified model (** p<0.05, *** p<0.01)

JKASNE_2015_v21n1_5_f002.jpg
수정모형의 적합도 지수는 χ2(14)=10.30, p>0.74이었으며 절대적합도 지수 RMSEA=0.000(90% 신뢰구간 하한 0.00, 상한 0.05)이었으며, 모형비교 지수를 나타내는 CFI=1.00, TLI= 1.01이었다. 전체적으로 접합도 지수가 권장수준을 만족하여 수정모형은 가설모형에 비하여 적합한 것으로 판단되었다.
모수추정결과 이미지 결정요인 중 제도적 요소는 이미지 하부개념인 전문가 이미지와 양의 유의적인 상관관계가 존재하였으며, 매체적 요소는 비관적 자아존중감과 양의 유의적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반면 주관적 요소와 자아존중감 사이에는 음의 관계가 존재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통계적으로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이지는 않았다.
이미지 결정요인은 간호사 이미지(SC=0.89)와 자아존중감(SC=0.90)에 영향을 미쳤으며 모두 α=0.01 수준에서 유의적이었다. 반면 간호사 이미지는 자아존중감(SC=-0.02)에 음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다. 이미지 결정 요소의 하부 개념인 제도적 요소(SC=0.70)와 매체적 요소(SC=0.31), 그리고 주관적 요소(SC=0.92)는 모두 α=0.01 수준에서 유의적이었으며 낙관적 자아존중감(SC=0.79)과 비관적 자아존중감(SC=0.33)도 모두 α=0.01 수준에서 유의적 관계를 나타내었다. 이미지 요소들은 최초 가설적 모델에서 제시되었던 개인적 이미지를 제외하고 전문적 이미지(SC=0.79), 사회적 이미지(SC=0.81), 그리고 전통적 이미지(SC=0.79) 모두 α=0.01 수준에서 유의적 관계를 보였다.
간호사 이미지 분산의 79.0%와 자아존중감 분산의 78.0%가 모델에 의하여 설명되었으며 전통적 이미지, 사회적 이미지, 그리고 전문적 이미지의 간호사 이미지에 대한 R2는 각각 62.0%, 65.0%, 62.0%인 반면 주관적 요인, 제도적 요인, 그리고 매체적 요인의 이미지 결정요인에 대한 R2는 각각 85.0%, 48.0%, 9.0%로 나타나 요인별로 차이가 많았으며 매체적 요인의 설명력이 매우 낮았다. 낙관적 자아존중감과 비관적 자아존중감의 자아존중감에 대한 R2는 각각 62.0%와 11.0%로 나타났다. 전제적으로 이미지의 측정요소들의 이미지에 대한 설명력은 높은 반면 이미지 결정요인의 측정요소와 자아존중감의 측정요소의 설명력은 요소별로 차이가 있었다. 구조 모형수준에서의 적합도는 <Table 2>와 같다.
<Table 2>

Equation-level Goodness of Fit

Depvars R-squared Mc Mc2
Observed
 Traditional .626 .791 .626
 Social .659 .812 .659
 Professional .622 .789 .622
 Subjective .848 .921 .848
 Institutional .484 .696 .484
 Media .094 .307 .094
 Optimistic .624 .790 624
 Pessimistic .112 .334 .112
Latent
 Image .795 .892 .795
 Self .783 .885 .783
Overall 1.006

Mc = correlation between depvar and its prediction

Mc2 = mc^2 is the Bentler-Raykov squared multiple correlation coefficient

●수정모형의 효과분석

수정모형의 구조방적식 모형에서 요인간의 직접효과, 간접효과, 그리고 총효과를 분석한 결과는 <Table 3>과 같다. 구조모형에서 이미지 결정요소는 간호사 이미지와 간호학생의 자아존중감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직접효과를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미지 결정요인의 하부개념인 주관적 요인, 제도적 요인, 그리고 매체적 요인은 모두 이미지 결정요인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직접적인 효과를 나타냈으며 자아존중감에도 통계적으로 유의한 간접효과를 나타내고 있다. 이들 요인 중 매체적 요인은 통계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만 표준화 계수가 다른 요인들보다 매우 낮았다.
<.Table 3>

Direct, Indirect, and Total Effects in the Modified Model

Endogenous
variables
Exogenous
variables
Standardized direct effect Standardized indirect effect Standardized total effect
Coefficient p-value Coefficient p-value Coefficient p-value
Factor Subjective .921 <.001 - - .921 <.001
Institutional .696 <.001 - - .696 <.001
Media .307 <.001 - - .307 <.001
Image Factor .892 <.001 - - .892 <.001
Professional .789 <.001 - - .789 <.001
Social .812 <.001 - - .812 <.001
Traditional .791 <.001 - - .791 <.001
Subjective - - .822 <.001 .822 <.001
Institutional - - .621 <.001 .621 <.001
Media - - .274 <.001 .274 <.001
Self-esteem Image -.017 .967 - - -.017 .967
Factor .900 .039 -.015 .967 .885 <.001
Optimistic .790 <.001 - - .790 <.001
Pessimistic .334 <.001 - - .334 <.001
Professional - - -.013 .967 -.013 .967
Social - - -.017 .967 -.014 .967
Traditional - - -.013 .967 -.013 .967
Subjective - - .829 .040 .815 .040
Institutional - - .626 .037 .616 .037
Media - - .276 .064 .272 .064
그런데 간호사 이미지는 간호학생의 자아존중감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직접효과를 나타내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간호사 이미지의 하부개념인 전문적 이미지, 전통적 이미지, 그리고 사회적 이미지는 간호이미지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직접효과를 나타내고 있으나 이들 하부 개념들은 자아존중감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간접효과를 나타내고 있지 않다. 그리고 자아존중감의 하부요소인 낙관적 자아존중감과 비관적 자아존중감 모두 자아존중감에 직접적인 효과를 나타내고 있다.
총 효과를 살펴보면 간호사 이미자와 간호사 이미지의 하부개념인 전문적 이미지, 사회적 이미지, 그리고 전통적 이미지는 자아존중감에 직접 및 간접효과를 나타내고 있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으나 다른 요인들의 총 효과는 자아존중감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간호사 이미지가 자아존중감에 유의한 직접효과를 나타내지 않기 때문이다.

●고학년과 저학년집단의 차이 분석

간호사의 이미지는 고정되어 있지 않고 사회문화적인 발달이나 개인적 경험과 같은 변화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Kalisch, & Begeny, 2007). 간호학생들이 간호사 업무를 직접 체험하는 실습은 간호사에 대한 이미지를 변경시킬 수 있다. 이러한 이유로 간호사 이미지 결정요소, 간호사 이미지, 그리고 자아존중감의 구조적인 관계는 병원실습경험이 없는 저학년 간호학생과 간호실습경험이 있는 고학년 학생사이에 차이가 있을 수 있다.
<Figure 3>은 저학년(1학년과 2학년)과 고학년(3학년과 4학년)의 수정모형에 대한 계수와 유의성을 분석한 결과이다. 모두를 제약한 경우의 모델의 적합도는 χ2(58)=126.25, p>.001이며 제약이 없는 경우의 분석결과는 χ2(28)=27.97, p>.470로 두 모델의 적합도 차이는 χ2(30)=98.27, p>.001로 집단 간에 계수와 분산 등에 제약을 두지 않은 경우의 모델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적합도가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Figure 3>

The comparison of lower year and upper year students (** p<0.05, *** p<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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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단 간 계수를 비교한 결과(Figure 3), 집단 간 구분이 없었던 모형의 결과와 동일하게 이미지 결정 요인은 이미지에 유의적인 영향을 미치며 간호사 이미지는 자아존중감에 유의적인 영향을 미치지 못하고 있으며 이러한 경향은 고학년과 저학년 모두에서 차이가 없었다. 그런데 이미지 결정요인이 자아존중감에 미치는 영향은 고학년과 저학년 사이에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저학년의 경우 이미지 결정요인이 자아존중감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난 반면 고학년은 α=0.05수준에서 통계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이미지 결정요인은 고학년의 경우 자아존중감에 양의 영향을 미치고 있는 반면 저학년에게는 양의 관계를 보이지만 통계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비관적 자아존중감의 경우에도 고학년과 저학년에 차이가 나타났다. 고학년의 경우 비관적 자아존중감이 자아존중감 변수에 영향을 미친 반면 저학년의 경우에는 비관적 자아존중감이 자아존중감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집단을 구분하지 않은 경우 제도적 요인과 전문적 이미지 사이에는 유의적인 관계가 존재하였으나 집단을 구분할 경우 모든 집단에서 유의적인 관계를 나타내지 않았으며 매체적 이미지 결정요인과 비관적 자아존중감 사이에는 집단별로 유의성이 달리 나타났다.
이처럼 이미지 결정요인과 자아존중감은 고학년과 저학년 사이에 차이가 나타났으며 자아존중감과 구성개념의 관계에 있어서도 집단별로 차이를 나타내고 있다. 이러한 결과는 임상실습 등에 의한 경험의 증가는 이미지 결정요인, 간호이미지, 그리고 자아존중감 사이의 구조적인 관계에 변화를 가져올 수 있음을 보여준다.

논 의

본 연구는 캄보디아 간호학생들의 간호사에 대한 이미지 결정요인과 간호사 이미지 그리고 자아존중감을 설명하고 예측하는 가설모형을 구축하고 실제자료를 이용하여 수정모형을 도출하였으며 수정모형이 고학년과 저학년 사이에 차이가 있는지를 분석하였다.
이미지 결정 요인의 하부요인은 주관적 요인, 제도적 요인, 그리고 매체적 요인 순으로 이미지 결정요인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Jeong & Yoo (2010)의 한국 간호대생을 대상으로 한 연구와 간호학과와 비간호과 학생들을 비교 연구한 Lee와 Kim (2006)의 연구와 동일한 결과이다. 간호사의 책임감 있는 태도, 청결. 친절 서비스 등의 직접 간접 경험을 통한 주관적인 느낌이 이미지 결정에 주로 작용한다는 것이다. 매체적 요인은 간호사 이미지와 자아존중감에 유의적인 영향을 미치지만 계수는 가장 낮았다. 그러나 캄보디아의 발전과 현대화 속도를 생각할 때 매체가 반영하는 간호사에 대한 이미지의 긍정적인 변화를 위한 노력이 더욱 필요하리라 생각된다.
간호 이미지 구성요소의 측정값은 전통적 요소(3.97±0.58)가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 전문적 요소(3.85±0.78)와 사회적 요소(3.78±0.64), 그리고 주관적 요소(3.54±1.1)순 이었다. 주관적 요소는 다른 요인에 비하여 상대적으로는 낮은 점수이지만 과도하게 낮은 편은 아니며 표준편차가 상대적으로 높았다. 이는 응답자들 사이에 주관적 요소에 대한 평가가 다양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구조모형 분석결과 주관적 요소는 이미지에 통계적으로 비 유의적인 영향이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기존국내외의 연구(Kim, 2004; Lee & Kim, 2006; Takase et al., 2002)에서 보여준 사회적 이미지 요소가 가장 낮은 결과와는 차이가 있다. 이것은 캄보디아에서는 간호사의 전통적 사회적 이미지가 좋으며 대학교육을 이수하고 다른 직장에 비해 상대적으로 수익이 높은 간호사에 대한 전문가로서의 이미지가 높다는 것을 보여 준다. 그러므로 현재의 전통적 및 사회적 이미지를 유지하고 더욱 향상시키는 노력이 다방면에서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그와 더불어 개인적 요소가 간호이미지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좀 더 심도 있는 연구가 요구된다.
수정모형분석 결과 이미지 결정요인은 이미지와 자아존중감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런데 이미지 결정요인이 간호이미지에 미치는 영향이나 이미지 결정요인이 자아존중감에 미치는 영향을 직접적으로 연구한 선행연구가 거의 없어 한국의 연구와는 비교하기 어렵지만 캄보디아의 경우 이미지 결정요인이 자아존중감 나아가 업무성과나 만족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시사한다. 그런데 이미지 결정요인과 자아존중감의 관계는 저학년과 고학년 집단 간에 차이가 있었다. 이는 임상실습의 유무가 주요한 작용을 하여 자아존중감에 미치는 영향이 달라질 수 있음을 시사한다. Kalish & Kalish (1983)의 연구는 부정적인 이미지는 간호사들의 자존심에 영향을 준다고 하였으며 대중적인 이미지가 부정적일 때 자아존중감이 낮아진다(Yvonne et al., 2013)고 하여 간호사 이미지는 간호사나 학생의 자아존중감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으나 본 연구모형에서는 관련이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전연구와 달리 간호사 이미지가 자아존중감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난 결과는 다음의 두 가지 중의 하나로 해석할 수 있다. 즉, 선행연구가 주로 이미지와 자아존중감 두 변수만을 고려한 연구인 반면 본 연구는 종합적으로 고려한 구조모형이기에 결과가 상이한 것일 수 있다. 또 하나의 이유는 이전의 연구가 상대적으로 발전된 나라를 대상으로 한 것으로 현대적인 교육시스템이 도입되고 정착중인 캄보디아의 문화 및 환경적 상황의 차이에서 나타난 결과일 수 있다. 따라서 간호이미지가 자아존중감에 미치는 영향은 간호이미지와 관련된 여러 변수들을 종합적으로 고려하면서 문화 및 환경적 차이가 미치는 영향을 고려하는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하다고 할 수 있다.

결론 및 제언

본 연구는 우리나라의 간호교육 시스템이 진출한 캄보디아 간호대학 학생들의 간호사 이미지 결정요인, 간호사 이미지 그리고 자아존중감사이의 관계를 구조모형을 통하여 종합적으로 연구하고 구조적 관계가 임상실습 경험유무에 따른 고학년과 저학년 사이에 차이가 있는가를 살펴보았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이미지 결정요인과 이미지 결정요인의 하부요인인 주관적 요인, 제도적 요인, 그리고 매체적 요인은 간호사의 이미지와 간호학생의 자아존중감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이전연구와는 달리 간호사의 이미지는 자아존중감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간호사 이미지의 하부요인 중 개인적 요인은 간호사 이미지와 관련성이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이전연구와 달리 간호사 이미지와 자아존중감 사이의 관계를 간호사 이미지 결정요인과 함께 구조모형에 의하여 분석한 결과일 수도 있고 캄보디아의 문화적인 배경에 기인할 수 있다. 셋째, 임상실습경험 유무에 따른 고학년과 저학년의 구조모형에는 약간의 차이가 존재한다. 고학년의 경우 이미지 결정요인이 자아존중감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저학년의 경우에는 유의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자아존중감의 하부 요인 중 비관적 요인도 고학년과 달리 저학년은 비유의 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우리나라의 간호교육 시스템이 진출한 캄보디아 간호대학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간호이미지 연구가 거의 없는 현재 상황에서 간호 이미지 형성요인과 간호사 이미지 그리고 자아존중감에 대한 구조모형에 의한 체계적인 분석을 하였다는 데 의의가 있다. 그러나 본 연구와 관련하여 다음의 부분을 충분히 고려한 추가적인 연구가 수행될 필요가 있다. 첫째, 본 연구에서는 우리나라에서 주로 연구된 간호이미지와 관련된 측정도구를 사용하였는데 한국에서와는 달리 일부 측정변수의 신뢰도가 낮다. 따라서 현지사정에 맞는 신뢰성 높은 측정도구를 개발할 필요성이 있다. 둘째, 이전 연구와 달리 간호사 이미지와 자아존중감 사이에 유의적인 관계를 보이지 않는데 이에 대한 좀 더 심도 있는 연구가 진행될 필요가 있다. 특히 간호사 이미지 요소 중 개인적 요소의 효과와 간호사 이미지 결정요인 중 매체적 요소의 효과가 낮은 원인 등에 대하여는 심도 있는 연구가 요구된다. 셋째, 간호이미지에 대한 학년별 차이가 존재하는 것처럼 문화적 차이가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따라서 효과적인 교육과 간호사 이미지 정립을 위하여 여러 문화 및 사회적 배경을 종합적으로 비교 분석하는 연구가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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