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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Korean Acad Soc Nurs Educ > Volume 19(1); 2013 > Article
Kang, Chae, Seo, and Yang: The Effect of Dementia Education Program on Nursing Students

Abstract

Purpose: This study was done to evaluate the effects of dementia education program on knowledge and attitude toward dementia among nursing students. Methods: A non-equivalent control group pre-post test design with an experimental group (n=35) and a control group (n=32) was used. The experimental group participated in the program three times a week for two weeks. The program is composed of lectures, preparation and practice for running the program, The effect of program was evaluated using measures of knowledge and attitude toward dementia. Data were analyzed using the PASW 18.0 program. Results: The knowledge score toward dementia was significantly higher in the experimental group than in the control group. The attitude toward dementia was significantly more positive in the experimental group than in the control group. Conclusions: The study findings indicate that dementia education program had beneficial effects on knowledge and attitude toward dementia in nursing students.

서 론

연구의 필요성

노인인구의 증가현상은 세계적인 추세이다. 우리나라도 1995년도에는 65세 이상 노인이 전체 인구의 5.9%인 것에 반해 2000년에는 7.2%, 2010년도에는 11.0%, 2018년에는 14.3%로 증가하여 고령사회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Korea National Statistical Office, 2010). 이와 같은 급속한 고령화는 만성퇴행성 질환이나 치매, 중풍 등을 유발시켜 장기요양보호 노인인구의 증가와 더불어 노인의 건강관리에 대한 요구 및 간호서비스 요구도를 상승(Gomcalves, 2009) 시키고 있다. 특히 고령의 노인에서 높은 유병율을 보이는 질환은 치매로 2012년 치매 유병율은 9.1%로 추정되고 있으며, 2008년부터 2012년 노인인구가 17.4%로 증가하는 동안 치매노인은 26.8% 증가하였으며, 2025년에는 14.5%가 증가하여 치매노인이 100만명을 초과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Ministry of Health & Welfare, 2012).
보건의료현장에서 노인 및 보호자를 직접 대면하고 실제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주체는 간호사이므로 노인에 대한 간호사의 긍정적인 태도는 간호의 질에 영향을 미칠 뿐만 아니라(Courtney & Walsh, 2000) 노인에 대한 부정적인 태도는 노인관련 시설 및 병원 등의 근무지 선택을 기피하는 현상도 낳는다(McKinlay & Cowan, 2003)고 하였다. 앞으로 치매노인대상자를 돌볼 기회가 늘어남에 따라 필요한 서비스를 적절하게 전달하기 위해서는 치매노인 간호에 필요한 지식과 긍정적인 태도를 지닌 전문 인력이 필요하고 훈련된 인력에 의한 효과적인 간호가 이루어지는 것이 중요하다. 따라서 미래에 간호사가 될 간호학생의 치매노인에 대한 태도는 향후 치매노인 간호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므로 간호학생의 치매노인에 대한 태도를 긍정적으로 형성하도록 돕는 것은 향후 간호의 질에 중요하다고 생각된다.
그러나 보건의료현장에서 치매환자를 돌보게 될 미래의 간호사인 간호학생들의 치매에 대한 지식 및 태도와 관련된 연구는 소수 이루어 졌다. 태도와 관련된 연구는 간호학생들에게 노인과 치매노인에 대한 태도를 비교한 결과 일반노인과 치매노인에 대한 이미지가 모두 부정적으로 평가되었고 이 중 치매노인에 대한 이미지가 더 부정적으로 나타났으며(Kim, 2007; Kim, 2000), 지역사회 주간보호센터에서 실습경험을 한 간호학생들은 일반노인보다 치매노인에 대해 더 부정적이었으나 실습 후 치매노인들에 대한 태도가 긍정적으로 변화하여 일반노인과 차이가 없게 나타났다(Kim, 2006). 또한 치매시설에서 근무하는 간호사의 치매노인에 대한 태도도 부정적 측면을 보였으며(Park, 2008), 일반병원 간호사와 노인전문병원 간호사를 대상으로 한 연구(Hong, 2010)에서도 모두 치매환자에 대한 태도가 부정적이었고, 태도가 부정적일수록 간호 부담감이 높았다. 또한 치매를 가진 사람들에 대한 부정적인 태도는 진단과 치료, 지지, 의사결정 등에도 영향을 주어(Benbow & Reynolds, 2000), 돌보는 사람의 태도가 간호의 질에 영향을 줄 수 있음을 시사하고 있다.
치매에 대한 지식과 관련된 연구들을 살펴보면, 컴퓨터 기반의 개별교육을 통하여 간호학생들의 치매에 대한 지식이 향상되었고(Ruiz, Smith, Zuilen, Williams, & Mintzer, 2006), 치매시설에서 근무하는 간호사들이 치매에 대한 3회 이상의 교육 경험이 있는 경우 치매에 대한 태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으며(Park, 2008), 간병인의 치매에 대한 지식이 많을수록 치매에 대한 태도와 간병역할수행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어(Park, 2010) 돌보는 사람의 지식이 대상자에 대한 태도와 간호역할수행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나타내고 있다.
급속한 고령화로 노인인구의 증가와 더불어 치매노인이 급속하게 증가하고 있음을 고려해 볼 때, 간호사가 앞으로 치매노인 대상자를 돌볼 기회는 계속적으로 늘어날 것이다. 따라서 미래 간호현장에서 치매노인을 직접 대면하고 실제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간호학생들을 위한 치매교육은 당연히 강화되어야 하는 것이다. 그러나 지금까지 치매노인을 돌보는 요양보호사를 위한 치매교육프로그램에 대한 연구는 이루어져 있으나(Kong, 2010), 간호학생을 대상으로 치매노인에 대한 지식과 태도를 향상시킬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에 대한 연구는 거의 없는 실정이다.
따라서 미래 치매 노인간호를 담당할 간호학생이 치매에 대하여 올바른 지식과 긍정적인 태도를 함양하여 질적인 간호를 수행하기 위한 치매교육프로그램이 필요하다. 이에 본 연구는 간호학생들에게 치매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시행하고 교육 후 간호학생들의 치매에 대한 지식과 태도에 미치는 효과를 평가하고자 시도되었다.

연구 목적

본 연구는 간호학생에게 치매교육프로그램을 시행한 후 그 효과를 검증하기 위한 것이며, 구체적인 연구목적은 다음과 같다.
첫째, 치매교육프로그램이 간호학생의 치매에 대한 지식에 미치는 효과를 파악한다.
둘째, 치매교육프로그램이 간호학생의 치매에 대한 태도에 미치는 효과를 파악한다.

연구 가설

제 1가설: 치매교육프로그램을 제공받은 실험군은 받지 않은 대조군보다 치매에 대한 지식 점수가 높을 것이다.
제 2가설: 치매교육프로그램을 제공받은 실험군은 받지 않은 대조군보다 치매에 대한 태도 점수가 높을 것이다.

연구 방법

연구 설계

본 연구는 간호학생에게 치매교육프로그램을 시행한 후 치매에 대한 지식 및 태도에 미치는 효과를 검증하기 위한 비동등성 대조군 전후설계의 유사실험 연구이다.

연구 대상자

본 연구는 2010년 2월 10일부터 6월 10일까지 G시 소재 3년제 C대학의 2학년 간호학생을 대상으로 교육하였으며, 자료수집을 위해 지역사회간호(노인간호) 실습을 하는 학생들을 대상자로 선정하였다. 구체적인 선정기준은 다음과 같다.
첫째, 연구 목적과 방법을 이해하고 연구 참여에 동의한 자
둘째, 다른 치매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한 경험이 없는 자
셋째,성인간호학과 노인간호학에서 이론 및 실습에 참여한 경험이 없는 자
본 연구에 필요한 대상자 수는 G*power (3.1.2) program을 이용하여 t-검정에 필요한 표본의 크기를 구한 결과, 유의수준(α) .05, 효과크기 0.7, 검정력은 0.80을 기준으로 했을 때 이에 요구되는 최소 표본크기는 각 집단별로 26명씩으로 산출되었고, 중도 탈락자를 고려하여 표본의 크기를 실험군 35명, 대조군 35명을 초기 대상자로 선정하였다. 그러나 대조군 3명이 사후 조사에 참여하지 못해 대상자에서 탈락하여, 최종적으로 본 연구에 참여한 대상자는 실험군 35명, 대조군 32명으로 총 67명이었다. 실험군과 대조군은 실험처치의 확산으로 인한 오류를 방지하기 위하여 연구자가 실습일정에 따라 동전을 던져 앞면이 먼저 나온 조를 실험군으로, 다음 조는 대조군으로 할당하였다.

연구 도구

● 치매에 대한 지식

치매에 대한 지식은 관련 문헌과 치매강의내용을 참고로 연구자가 작성한 설문지를 노인간호학 교수 2인, 노인전문간호사 1인, 치매예방센타 소장 1인에게 내용 타당도를 검증 받았다. 각 문항의 타당도 정도는 4점 척도(1=매우 적합하지 않다; 2=적합하지 않다; 3=적합하다; 4=매우 적합하다)로 평가하였고, 그 결과 내용 타당도 계수(Content Validity Index, CVI)가 .80 이상으로 허용 가능한 범위내의 최종 10문항의 설문지를 개발하였다. 설문지는 맞으면 1점, 틀리면 0점으로 처리하였고, 가능한 점수범위는 0-10점이며, 점수가 높을수록 치매에 대한 지식수준이 높음을 의미한다.

● 치매에 대한 태도

치매에 대한 태도는 Cho (1999)가 개발한 도구를 사용하였다. 본 도구는 총 10문항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전혀 그렇지 않다’ 1점에서, ‘매우 그렇다’ 5점까지이며, 가능한 점수범위는 10-50점이며, 점수가 높을수록 긍정적인 태도를 보이는 것을 의미한다. Cho (1999)의 연구에서 신뢰도 Cronbach α 값은 .66이었고, 본 연구에서 Cronbach α 값은 .82이었다.

연구 진행 방법

● 치매교육프로그램의 이론적 틀

본 연구의 교육프로그램 내용구성을 위한 이론적 틀로는 Lewin (1951)의 3단계 변화이론을 적용하였다. 이 이론은 해빙(Unfreezing)단계, 변화(Moving)단계, 재동결(Refreezing)단계로 구성되어있다. 본 치매교육프로그램의 1회기는 해빙단계로 치매의 이해에 대한 강의를 들으면서 치매관리를 잘 할 수 있도록 준비하는 과정으로, 이 단계는 학생들에게 동기를 유발시키고, 변화를 위한 준비를 하게 하는 것이다. 2, 3, 4회기는 변화단계로 변화에 대한 동기가 부여되며, 새로운 행동을 받아들일 준비가 갖추어지게 하는 단계이다. 마지막으로 프로그램 운영실습을 통해 앞 단계에서 일어난 변화가 지속적으로 유지되게 하는 재동결단계로 구상하였다.

● 치매교육프로그램 개발

본 연구에서 치매교육프로그램은 지역사회간호(노인간호) 실습교육에서 활용하기 위해서 C대학의 간호학 교수 3인과 D복지관의 노인치매예방프로그램을 담당하는 실무팀이 함께 개발하였다. 본 치매교육프로그램은 국내외의 문헌고찰, 전문가 자문, 서울특별시치매센터의 치매정보, Kang 등(2010)의 프로그램을 토대로 하여 개발하였고, 노인치매예방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간호사와 사회복지사의 요구와 경험을 반영하여 수정한 후 최종 프로그램을 완성하였다. 본 프로그램은 치매에 대한 4회의 이론 교육과 실습교육을 포함하고 있으며, 치매 관련 전문가 강의,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사전 준비, 프로그램 운영실습으로 구성되었다. 본 치매교육프로그램의 1회기 강의주제는 ‘치매의 이해’였으며, 교육내용은 치매의 원인, 증상, 유발요인, 치매의 진단, 치료, 예방법이었다. 2회기 강의주제는 ‘치매예방을 위한 다양한 접근법’이었으며, 교육내용은 원인이 되는 질환의 예방, 뇌기능을 강화하는 생활습관 및 활동, 다양한 인지재활프로그램소개와 효과에 관한 내용이었다. 3회기 강의주제는 ‘치매노인에 대한 간호’였으며, 교육내용은 치매노인을 돌볼 때 가져야 할 태도 및 주의할 점, 신체적인 간호, 정신적인 간호, 임종 시 간호에 관한 내용이었다. 4회기 강의주제는 ‘치매노인 가족의 이해’였으며, 교육내용은 치매노인 가족의 현실, 치매노인 가족의 특성, 치매노인 가족의 부담, 치매노인 가족간호에 관한 내용이었다.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사전 준비는 시청각 교육과 실제 노인치매예방프로그램 소개 및 준비로 구성되었다. 시청각교육은 ‘생로병사의 비밀-나를 잃어버리는 병 치매!’와 치매 관련 영화 ‘내일의 기억’을 이용하였고, 실제 운영 중인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준비로 필요한 자료 준비 및 연구 활동이 포함되었다. 마지막으로 프로그램 운영실습은 첫째, 프로그램 참관 및 보조진행에 참여하면서 인지개발교구활동, 뇌기능 증진 손 운동, 음악치료, 미술치료, 원예치료, 원예야외활동, 개념기억훈련, 일상생활동작 훈련의 활동을 하였다. 둘째, 치매사정도구인 한국판 간이정신상태검사(The Korean version of mini-mental State examination, MMSE-K)도구(Kwon & Park, 1989)를 이용한 치매진단 연습, 셋째, 치매상담, 넷째, 초기치매환자관리-개인 및 가족관리 실습을 하였다. 또한 치매대상자 관리로 전화 및 방문 상담 실습과 마지막으로 평가시간에는 목표달성 정도, 대상자 선정의 정확성, 효과성, 인력의 전문성에 대한 평가에 관한 내용들이 포함되었다.

● 치매교육프로그램의 내용타당도 평가

본 연구를 위해 치매교육프로그램의 내용타당도는 노인간호학 교수 3인, 간호사 2인, 사회복지사 2인을 포함한 총 7인의 전문가가 평가하였다. 각 전문가에게 치매교육프로그램의 내용을 제공한 후 4점 척도(1=매우 적합하지 않다; 2=적합하지 않다; 3=적합하다; 4=매우 적합하다)의 5문항으로 프로그램의 목적, 프로그램의 구성, 프로그램 내용의 적절성, 교육방법의 적절성, 간호실무에의 유익성의 내용을 평가항목에 따라 평가를 요청하였다. 각 문항에 대한 빈도와 백분율을 산출한 결과, 전체 문항에 대해 평가자들은 평균 3.65점, 그리고 문항에 따라 최저 3.40에서 최고 3.78점으로 평가하였다. 내용 타당도 계수는 0.86이었다.

● 사전조사

사전조사에 앞서 D 노인복지회관의 교육실에서 연구대상자에게 연구의 목적과 연구진행절차를 설명한 후 참여 동의서에 서명을 받았다. 교육 전,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치매에 대한 지식과 태도는 설문지를 이용하여 조사하였다.

● 치매교육프로그램의 적용

본 치매교육프로그램은 C대학의 지역사회간호(노인간호) 실습에서 무작위로 배정받은 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D 노인복지회관의 교육실에서 2주 동안 주 3회씩 총 6회 실시하였고 매회 교육시간은 8시간으로 총 48시간의 이론 및 실습 교육이 이루어졌다. 실험군 35명은 4-5명씩 8개 소집단으로 나뉘어 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하였다. 강의는 C대학의 교수 2인과 D 노인복지회관의 국장이 참여하였고,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사전 준비와 운영 실습은 노인치매예방프로그램을 담당하고 있는 복지관의 사회복지사와 간호사에 의해 이루어졌다. 또한 교육프로그램에 대한 내용을 책자로 제작하여 교육제공 전에 실험군에게 배부하여 이해를 도왔다.

● 사후조사

실험군과 대조군에게 치매교육프로그램 종료 후에 치매에 대한 지식과 태도에 대한 사후 조사를 실시하였다.

윤리적 고려

본 연구자들은 자료 수집을 위하여 먼저 C 대학의 학장과 D 노인복지회관 관장에게 연구의 목적 및 필요성, 방법 등에 대해 설명을 한 후 연구진행에 대한 승인을 받았다. 또한 연구 참여 학생에게 연구의 목적과 연구진행절차를 설명한 후 참여 동의서에 서명을 받았고 연구가 진행되는 동안 대상자가 원하지 않으면 연구에 대한 참여의사를 언제든지 철회할 수 있음을 설명하였다. 또한 수집한 자료는 익명으로 처리될 것이며, 연구의 목적으로만 자료를 사용할 것임을 설명하였다. 윤리적인 측면을 고려하여 대조군에게 사후조사가 끝난 후 ‘치매예방교실 운영을 위한 인지재활활동의 실제’라는 책자를 배부하였고 치매교육프로그램에 대한 교육을 2시간으로 축약하여 실시하였다.

자료 분석 방법

수집된 자료는 PASW 18.0을 이용하여 분석하였으며, 구체적인 분석방법은 다음과 같다.
첫째, 연구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을 알아보기 위해 기술통계를 사용하였으며 실수와 백분율로 분석하였다.
둘째, 실험군과 대조군의 사전 동질성 검정은 χ2-test, Fisher's exact test, t-test로 하였다.
셋째, 실험군과 대조군의 치매에 대한 지식 및 태도 정도는 t-test로 분석하였다.
<Table 1>

Dementia education program

Classification Contents Time
Lectures 1) 1st lecture- Understanding dementia
2) 2nd lecture- Various approaches for slowing of the process of dementia
3) 3rd lecture- Taking care of elders with dementia
4) 4th lecture- Understanding families of elders with dementia
8 Hours
Preparation for running the program 1) Understanding the program (audiovidual education)
 ① TV program (the secretes of birth, old age, sickness, and death)- The disease lost me, that is dementia
 ② Dementia-related movie screening - Memories of Tomorrow
2) Guidance on running the dementia prevention class program
3) Preparation for the program (material preparation)
8 Hours
Practice for running the program 1) Monitoring and assistance of the program
 ① Hand exercise stimulation for promoting of brain functions, cognitive stimulation training (training aids activity), music therapy, art therapy, horticultural therapy, gardening, concept memory training, activities of daily living
2) Preparation practice
 ① Running the dementia prevention class program
 ② Dementia screening (MMSE-K)
 ③ Dementia counseling
 ④ Management of older adults with mild dementia
  - individuals and families
3) Clients management - by phone and in person
4) Evaluation
32 Hours
Total times 48 Hours

연구 결과

사전 동질성 검증

● 일반적 특성 및 치매관련 특성에 대한 동질성 검증

본 연구 대상자는 실험군이 35명, 대조군이 32명으로 총 67명 이었다. 평균 연령은 실험군이21.8세, 대조군은 22.5세이었다. 종교를 보면, 종교가 있는 경우는 실험군 92.1%, 대조군 72.7%로 나타났다. 치매관련 특성을 보면, 부모나 조부모가 치매로 사망한 경우는 실험군 5.4%, 대조군 18.2%로 나타났다. 이상으로 두 집단의 일반적 특성과 치매관련 특성에 대한 동질성을 검증한 결과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어 두 집단은 동질하였다(Table 2).
<Table 2>

Homogeneity test for general and dementia related characteristics of participants  (N=67)

Characteristics Experimental group
(n=35)
Control group
(n=32)
χ2/t p
n(%) n(%)
Age (yr) Mean±SD 21.84±1.77 22.53±3.51 -1.06 .294
Gender Male 3(7.9) 1(3.0) - .618*
Female 32(92.1) 31(97.0)
Religion Yes 32(92.1) 23(72.7) - .054*
None 3(7.9) 9(27.3)
Grandparents's death due to dementia Yes 2(5.4) 6(18.2) - .136*
No 3(94.6) 26(81.8)

* Fisher’s exact test

● 종속변수에 대한 동질성 검증

교육중재 전 종속변수의 동질성 검증은 다음과 같다(Table 3). 치매에 대한 지식에서는 실험군은 평균 4.61점(±1.48), 대조군은 4.36점(±1.48)로 그룹 간 차이가 없었다(t=0.69, p=.494). 치매에 대한 태도에서 실험군은 평균 34.18점(±6.21), 대조군은 36.58점(±6.85)로 그룹 간 차이가 없었다(t=-1.54, p=.127). 따라서 본 연구의 종속변수에서도 두 집단 간에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어 동질한 것으로 나타났다.
<Table 3>

Homogeneity test for outcome variables at baseline  (N=67)

Dependent variables Experimental group
(n=35)
Control group
(n=32)
t p
Mean±SD Mean±SD
Knowledge about dementia 4.61±1.48 4.36±1.48 0.69 .494
Attitude about dementia 34.18±6.21 36.58±6.85 -1.54 .127
<Table 4>

Changes of outcome variables between the experimental and control group  (N=67)

Dependent variables Pre-test Post-test Difference t p
Mean±SD Mean±SD Mean±SD
Knowledge about dementia
Exp. (n=35) 4.61±1.48 8.89 ±1.06 4.28±1.69 10.10 p<.001
Cont. (n=32) 4.36±1.48 3.79 ±2.13 0.57±1.84
Attitude about dementia
Exp. (n=35) 34.18±6.21 45.26±3.23 11.08±5.64 9.75 p<.001
Cont. (n=32) 36.58±6.85 36.76±7.56 0.18±3.68

Exp.=experimental group, Cont.=control group.

가설 검증

본 연구의 가설 검증 결과는 Table 4에 제시하였다.

● 제 1가설

‘치매교육프로그램을 제공받은 실험군은 받지 않은 대조군보다 치매에 대한 지식 점수가 높을 것이다’를 확인하기 위하여, 교육 전후에서 실험군과 대조군의 치매에 대한 지식 점수를 분석한 결과, 치매교육프로그램을 제공받은 실험군의 치매에 대한 지식은 실험 전 4.61점에서 실험 후 8.89점으로 4.28점 증가하였으나, 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하지 않은 대조군은 4.36점에서 3.79점으로 0.57점 감소하여 두 군 간에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t=10.10, p<.001). 따라서 치매교육프로그램을 받은 실험군은 받지 않은 대조군보다 치매에 대한 지식 점수가 높게 나타나 가설 1은 지지되었다.

● 제 2가설

‘치매교육프로그램을 제공받은 실험군은 받지 않은 대조군보다 치매에 대한 태도 점수가 높을 것이다’를 확인하기 위하여, 교육 전후에서 실험군과 대조군의 치매에 대한 태도 점수를 분석한 결과, 치매교육프로그램을 받은 실험군의 치매에 대한 태도는 실험 전 34.18점에서 실험 후 45.26점으로 11.08점 증가하였고, 교육프로그램을 받지 않은 대조군은 36.58점에서 36.76점으로 0.18점 증가하여 두 군 간에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t=9.75, p<.001). 따라서 치매교육프로그램을 받은 실험군은 받지 않은 대조군보다 치매에 대한 태도 점수가 높게 나타나 가설 2는 지지되었다.

논 의

본 연구는 간호학생을 대상으로 치매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여 교육을 시행한 후 치매에 대한 지식 및 태도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한 결과 치매교육프로그램이 간호학생들의 치매에 대한 지식과 태도 정도를 향상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프로그램전 학생들의 치매노인에 대한 지식정도를 살펴본 결과, 10점 만점에 실험군 4.61점으로 정답율 46.1%, 대조군 4.36점으로 정답율 43.6%로 나타났다. 선행연구와 지식에 대한 도구가 달라 비교분석이 어렵지만 요양보호사를 대상으로 한 Kongb (2010)의 연구에서는 치매노인에 대한 지식점수가 16점 만점에 10.03점으로 정답률 62.7%, 간병인을 대상으로 한 Park (2010)의 연구에서는 한국간병인은 15점 만점에 9.28점으로 정답률 61.9%, 조선족간병인은 7.24점으로 정답률 48.3%, 요양보호사교육생을 대상으로 한 Yang (2011)의 연구에서는 30점 만점에 26.94점으로 정답률 89.8%로 본 연구결과 보다 높은 수준이었다.
현재 국내의 노인간호학 관련 교육상황을 살펴보면, 2007년도 4년제 대학의 87.2%, 3년제 대학의 79.2%가 노인간호학을 독립교과목으로 개설하고 있으나(Yun, 2007; Lee, 2007), 그 외 학교들은 다른 과목의 일부나 단기 연수교육을 받고 있었으며(Lee & Kang, 2006), 국가고시 과목이 아니므로 중요성에 대한 인식도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Lee, 2007). 또한 노인간호학 실습을 실시하고 있는 학교는 4년제 대학의 45.5%, 3년제 대학의 28.3%(Yun, 2007; Lee, 2007)로 이론과목에 비해 실습과목의 개설도 부족하였다.
이와 같이 본 연구대상자들의 치매노인에 대한 지식점수가 비교적 낮은 이유는 노인간호 교육을 받지 않았으며, 교육과정 중에서 치매관련 이론 및 실습 교육시간이 다른 과목에 비해 상대적으로 적고 노인복지관이나 요양병원 등에서 건강한 노인이나 급성노인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실습이 대부분을 차지하여 치매노인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부족하기 때문인 것으로 사료된다.
본 연구에서 치매교육프로그램 교육 후 실험군과 대조군의 치매에 대한 지식점수를 살펴본 결과, 실험군에서 대조군보다 치매에 대한 지식정도가 유의하게 높게 나왔다. 국내에서 간호학생들에게 치매교육프로그램을 실시한 후 치매에 대한 지식을 평가한 연구가 없어 직접적인 비교는 어렵지만 유사한 선행연구를 살펴보면, Yang (2011)는 요양보호사 교육생을 위한 치매교육프로그램 실시 후 치매에 대한 지식 점수가 유의하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Kong (2010)는 요양보호사를 위한 치매교육프로그램을 실시하여 교육전과 비교했을 때 지식점수가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없었으나 증가 한 것으로 나타나 본 연구결과와 유사하였다. 이는 본 연구와 같은 치매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치매노인에 대한 지식이 증가됨을 알 수 있다.
본 연구는 치매교육이 치매에 대한 지식에 미치는 효과에 대해 시간의 경과에 따른 변화까지는 검증하지 못했지만 선행연구를 살펴보면, 연구대상자가 본 연구와는 다르지만 요양보호사에게 치매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였을 때 교육 직후에는 치매에 대한 지식이 향상되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었으나 시간의 경과에 따라 지식이 점차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나(Kong, 2010) 치매교육이 치매에 대한 지식에 미치는 효과와 지속기간에 관한 종단적 연구가 필요하며 치매교육 후 그 효과를 지속시키기 위한 방안에 관한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본 교육프로그램 전, 학생들의 치매노인에 대한 태도를 살펴본 결과, 50점 만점에 실험군 34.18점, 대조군 36.58점으로 나타났다. 선행연구에서 태도에 대한 도구가 달라 비교분석이 어렵지만 간호학생을 대상으로 한 노인과 치매노인에 대한 이미지 비교연구(Kim, 2000)에서 치매노인에 대한 태도가 부정적으로 나타났으며, 치매시설에 근무하고 있는 간호사를 대상으로 한 연구(Park, 2008)에서도 다소 부정적인 측면을 보였고, 일반병원 간호사와 노인전문병원 간호사를 대상으로 한 연구(Hong, 2010)에서도 치매환자에 대한 태도가 부정적인 것으로 나타나 본 연구결과와 일치하지는 않았지만 본 연구에서도 긍정적인 태도를 보이지는 않았다.
본 연구에서 치매교육프로그램 교육 후 실험군과 대조군의 치매에 대한 태도를 살펴본 결과, 실험군에서 대조군보다 치매에 대한 태도 점수가 유의하게 높게 나왔다. 국내에서 간호학생들에게 치매교육프로그램을 실시한 후 치매에 대한 태도를 평가한 연구가 없어 직접적인 비교는 어렵지만 유사한 선행연구를 살펴보면, Yang (2011)의 연구에서는 요양보호사 교육생을 대상으로 치매교육 실시 후 치매에 대한 태도 점수에 유의한 차이는 없었으나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노인실습이 간호학생들의 일반노인과 치매노인에 대한 태도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한 Kim (2006)의 연구에서는 실습 전에는 일반노인과 치매노인 모두에 대해 태도가 부정적이었으나 실습 후에는 태도 점수가 증가되어 노인실습교육이 치매노인에 대한 태도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왔음을 알 수 있다. 노인실습 과목에서 교육을 받은 직후에는 치매노인에 대한 태도가 긍정적으로 나타나 본 연구결과와 유사하였으나, 실습을 마친 후 8개월 후에 다시 측정한 결과 태도점수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 일시적인 교육으로는 지식이나 태도를 지속적으로 유지하기 어려우므로 긍정적인 태도를 지속시킬 수 있는 방안에 관한 연구가 필요함을 알 수 있었다.
또한 Park (2010)은 치매노인에 대한 간병인의 지식, 태도가 간병역할수행에 미치는 영향 연구에서 한국 간병인과 조선족 간병인을 비교한 결과, 두 군 모두에서 치매에 대한 태도와 간병역할수행에서 정적상관관계를 보여 치매에 대한 태도가 긍정적일수록 간병인의 치매노인에 대한 역할 수행정도가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본 연구의 치매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치매노인에 대한 태도가 긍정적으로 변화된다면 치매 환자를 돌보는 역할 수행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주어 간호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본 연구는 간호학생의 실습교육의 일환으로 치매교육프로그램을 적용한 후 그 효과를 평가한 연구로서 의의가 있다고 생각되며 치매교육프로그램개발에 있어서 선행연구 및 전문가들의 의견을 반영한 점이 장점이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본 연구는 간호학생들의 치매노인에 대한 지식과 태도 함양을 통해 치매노인에게 제공되는 간호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킬 것으로 생각된다.
본 연구의 제한점은 일 도시지역 간호대학생 일부를 대상으로 하여 연구결과를 다른 대상자에게 확대, 일반화하여 적용할 경우 신중을 기하여야 한다.

결론 및 제언

본 연구에서는 치매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여 2학년 간호학생을 대상으로 2주간의 지역사회간호(노인간호) 실습교육에서 적용하였는데, 본 프로그램은 치매에 대한 이론교육을 받고 지역사회 경증치매 노인을 대상으로 간호실습을 병행할 수 있어서 치매교육을 통한 지식뿐만 아니라 치매노인에 대한 이해를 높여 치매에 대한 긍정적인 태도를 갖게 된 것으로 판단된다.
우리나라는 인구의 고령화에 따라 노인의 치매유병율이 증가하는 경향을 보이며 또한 간호현장에서는 노인뿐만 아니라 치매노인을 돌보게 되는 상황에 접할 기회가 더 많아질 것이다. 이에 따라 미래에 노인의 간호를 직접 담당하게 될 간호학생들의 노인 및 치매노인에 대한 지식함양 및 태도개선을 위해서는 우리나라 실정에 맞는 노인간호학 교과과정의 개발 및 증가하는 치매노인과 관련된 전문적인 실습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교육프로그램이 개발되어야 할 것이다.
본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다음과 같은 제언을 하고자 한다.
첫째, 선행 연구들에서는 대상자나 교육프로그램 내용, 측정도구, 측정시점 등이 상이하여 직접적인 비교가 어려우므로 반복적인 추후연구가 필요하다.
둘째, 치매교육프로그램이 학생들의 치매지식 및 태도에 미치는 효과와 지속기간에 관한 종단적 추후 연구를 제언한다.
셋째, 치매노인에 대한 질적 간호가 이루어지기 위하여 간호학생 뿐 아니라 전문간호인력을 위한 단계적이고 지속적인 치매교육프로그램에 대한 추후 연구를 제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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