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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Korean Acad Soc Nurs Educ > Volume 19(4); 2013 > Article
Park and Jeong: Influence of Self-directed Learning Ability and Creativity on College Adjustment in Nursing Students

Abstract

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effects of self-directed learning ability and creativity on college adjustment in nursing students. Method: Data were collected by questionnaires from 148 nursing students in October, 2010. Collected data were analyzed using descriptive statistics, independent t-test, one-way ANOVA,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 and stepwise multiple regression. Results: A positive correlation was found for college adjustment with self-directed learning ability and creativity. Self-directed learning ability and major satisfaction were significant predictors of college adjustment. The model explained 44.1% of the valuables. Conclusion: The results of this study suggest that self-directed learning be considered when developing strategies to increase college adjustment in nursing students.

서 론

연구의 필요성

대학생의 시기는 심리사회적 발달단계에서 청년기에 속하며, 성인기로 전환해 나가는 과도기로서 개인의 성장과 발달 측면에서 중요하다. 이 시기동안 개인은 인생의 중요한 가치를 탐색하고 자신의 정체감을 확립하며, 신체적, 사회적 및 심리적 변화에 적절하게 대처해야 한다.
대학생은 고등학교 시기까지 대학입시 위주로 획일적이고 수동적인 생활을 하다가 대학에 입학하면, 학생 스스로가 수강할 교과목을 선택하고, 시간 관리를 하며, 동아리 활동에 참가하고, 진로와 취업을 준비를 하는 등 이전과는 다른 자율적이고 주도적인 대학생활에 적응해야 한다(Kim & Jang, 2012; Yang, Lee, & Park, 2012; Youn & Kim, 2012). 대학생활적응은 학생이 학업, 대인관계 및 정서적 측면에서의 대학생활의 요구에 능동적으로 반응하고 적응해 나가야 함을 말한다(Baker & Siryk, 1984).
간호학생을 대상으로 한 Park과 Lee (2011)의 연구에서 간호학과를 지원한 동기가 취업 때문인 경우가 46.8%, 적성을 고려한 경우가 13.4%로 나타났다. 이는 최근 경기침체 속에서 자신의 적성보다는 취업을 목적으로 학과를 선택하는 경향이 있음을 보여주는 것으로 적성불일치로 인한 대학생활에서의 부적응과 불만족을 유발할 수 있다. 간호학생들은 대학생활 초기부터 취업에 대한 부담감을 가지고 있으며, 학업 스트레스, 인간관계, 임상실습 스트레스, 국가고시 준비와 기대되는 역할에 대한 부담 등으로 대학생활적응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Kim & Jang, 2012; Yang et al., 2012), 대학생활에 잘 적응하지 못하는 경우 결국 학업을 포기하고 학교를 떠나기도 한다.
간호학생은 대학생활에 잘 적응함으로써, 자신의 발달과업을 성취하고, 자신이 선택한 전공에 적응하고, 졸업 후 전문직 간호사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한 요구되는 자질과 능력을 갖추어야 한다. 즉 대학에서 간호학생은 바람직한 가치관을 형성하고, 인간의 생명을 다룰 수 있는 기본적인 소양과 간호학 전공과 관련된 전문지식을 습득하고, 성취감과 협동심을 기르고, 임상실습 교육에 적응하며, 졸업 후 복잡하고 끊임없이 변화해가는 임상현장에 적절하게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키워나가야 한다. 따라서 대학생활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이에 적응하는 것은 간호학생에게 현재의 과업달성은 물론 미래의 간호사로써의 삶에도 영향을 미치는 매우 중요한 과제라 할 수 있다.
자기주도적 학습능력은 자신에게 필요한 정보와 지식을 주체적으로 판단하고 선별하여 스스로 학습할 수 있는 능력으로(Cho, 2007; Lee, Chang, Lee, & Park, 2003), 학생의 선택, 자신감, 자율성 및 동기를 높임으로써 지속적인 자율학습을 가능하게 하고, 평생학습의 기술을 개발할 수 있도록 한다(O’Shea, 2003; Patterson, Crooks, & Lunyk-Child, 2002). 자기주도적 학습능력은 간호학생이 개인적 혹은 전문적 성장에 요구되는 지식, 기술과 태도를 획득하기 위해 갖추어야 할 능력이며(Patterson et al., 2002), 미래에 간호사로서 급변하는 간호실무에 효율적으로 대처하기 위해서는 대학의 학부과정에서부터 훈련되어져야 한다(Oh, 2002). 자기주도적 학습능력은 학업성취도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요인으로서 뿐만 아니라 학습이나 생활 속에서 적극적으로 자신에게 주어진 과제나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능력 또는 태도라는 측면에서 그 자체로도 중요하다(Choi, 2010). 자기주도적 학습능력은 간호학생이 불확실하고 복잡한 임상실습 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하며(Jung, 2012), 학습몰입을 높여 대학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한다(Lee, 2009). 이러한 점들을 고려할 때 자기주도적 학습능력은 대학생활적응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창의성은 개인이 당면한 문제를 보다 자신감 있게 효율적으로 해결해나가고, 자신의 현재와 미래를 위해 무엇을 할 것인가에 대해서 다양한 대안을 제시하고, 기존의 사고방식을 탈피해서 새로운 방법을 시도함으로써 개인으로 하여금 자신의 잠재능력을 발견하게 하고, 이를 발휘하여 새롭고 유용한 아이디어나 산물을 만들어 낼 수 있도록 한다(Kang, 2009; Youn & Kim, 2012). 창의성이 높은 사람은 대학생활, 가정 및 경제생활, 친구 및 대인관계, 자기 자신 영역 등에서 스트레스 점수가 낮고, 문제중심 및 정서중심 대처를 더 많이 하는 것으로 나타나(Jeong & Park, 2004) 정보추구 활동 및 행동 전략에 중점을 두고 특정 문제해결을 위한 시도를 할 뿐만 아니라 부정적인 감정을 관리하려는 노력을 병행함을 알 수 있다. Yun (2011)의 연구에서 창의성이 높을수록 학업적응의 정도가 높고, 교우 및 교사와의 관계를 포함한 사회관계 만족도가 높고, 학교활동에 대한 생각이 긍정적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Youn과 Kim (2012)의 연구에서도 창의성은 학교생활적응과 정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이를 통해 볼 때 창의성은 개인의 문제해결, 스트레스 대처 및 학교생활적응과도 관련성이 있는 중요한 요인으로 간호학생의 대학생활적응에서 고려되어야 할 것이다.
최근까지의 대학생활적응에 관한 연구는 스트레스, 스트레스 대처방식, 자아존중감, 자기효능감, 자아탄력성, 사회적 지지, 애착유형 등과의 관계에 대한 연구가 주로 이루어졌다(Kim & Jang, 2012; Park, & Lee, 2011; Yang et al., 2012). 대학생활적응과 자기주도적 학습능력(Choi, 2010; Kang, 2007) 혹은 창의성(Kim, 2008; Youn & Kim, 2012; Yun, 2011) 간의 관계에 대한 연구들은 일부 있으나 간호학생을 대상으로 자기주도적 학습능력, 창의성 및 학교생활적응 간의 관계를 밝힌 연구는 많지 않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간호학생의 자기주도적 학습능력, 창의성과 대학생활적응의 정도를 파악하고, 대학생활적응에 자기주도적 학습능력과 창의성이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확인함으로써 간호학생의 성공적인 대학생활적응을 위한 전략을 개발하기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연구 목적

본 연구는 간호학생의 자기주도적 학습능력, 창의성과 대학생활 적응 간의 관계를 규명하여 간호학생의 대학생활적응 전략을 개발하기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함이다. 구체적인 목적은 다음과 같다.
• 간호학생의 자기주도적 학습능력, 창의성과 대학생활적응 정도를 파악한다.
• 일반적 특성에 따른 자기주도적 학습능력, 창의성과 대학생활적응의 차이를 파악한다.
• 간호학생의 자기주도적 학습능력, 창의성과 대학생활적응 간의 관계를 파악한다.
• 간호학생의 대학생활적응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한다.

연구 방법

연구 설계

본 연구는 간호학생의 자기주도적 학습능력, 창의성이 대학생활적응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해 시도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연구 대상

본 연구의 대상자는 경북에 소재한 1개의 간호학과에 재학 중인 1∼2학년 학생 148명을 편의표출 하였다. 대상자수는 G*POWER 3.1을 통해 산출하였으며 효과크기 .15, 유의수준 .05, 검정력 .80로 하였을 때 예측 검정력을 유지할 수 있는 표본수는 103명으로 필요한 대상자수를 충족하였다.

연구 도구

● 자기주도적 학습능력

자기주도적 학습능력이란 학습자가 스스로 학습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실행하며 그 결과를 체계적으로 평가하여 성공적인 학습이 되도록 학습과정을 주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능력으로(Lee et al., 2003) 본 연구에서는 Lee 등(2003)이 개발한 도구로 측정한 점수를 말한다. 자기주도적 학습능력 도구는 총 45문항으로 하위요인은 학습계획, 학습실행, 학습평가로 되어 있다. 이 도구는 5점 Likert 척도로 ‘매우 드물게’ 1점에서 ‘매우 자주’ 5점으로 점수가 높을수록 자기주도적 학습능력이 높은 것을 의미한다. Lee 등(2003)의 개발 당시 Cronbach's α는 .94이었고, 하위척도는 .69~.89이었고, 본 연구에서는 .93로 나타났고, 하위척도는 .76~.88이었다.

● 창의성

창의성이란 일상생활에서 독창적이고 융통성 있는 생각을 통해 유용한 아이디어를 만들어 내는 것으로(Youn & Kim, 2012), 본 연구에서는 Jeong과 Park(2002)이 개발한 일상적 창의성 도구를 이용하여 측정한 점수를 말한다. 이 도구는 총 36문항이며, 독창적 유연성, 대안적 해결력, 모험적 자유추구, 이타적 자아확신, 관계적 개방성, 개성적 독립성, 탐구적 몰입으로 구성되어 있다. 5점 척도로 점수가 높을수록 창의성이 높음을 나타낸다. 개발 당시 Cronbach's α는 .93이었고, 본 연구에서는 .93이었다.

● 대학생활적응

대학생활적응이란 대학 내에서 학업과 관련된 생활과 대인관계나 과외 활동 등의 사회생활에 적응하고 심리적 스트레스에 대해 적절히 대처하며 자신이 다니는 대학이나 학생에 대한 전반적인 애착이나 호감, 유대감을 갖는 것을 의미한다(Baker & Siryk, 1984). 대학생활적응 정도를 측정하기 위해 Baker와 Siryk (1984)의 대학생활적응 척도(Student Adaptation to College Questionnaire, SACQ)를 Hyun (1992)이 변역한 도구를 사용하였다. 총 67문항 중 기숙사 혹은 하숙 생활을 하는 경우에만 해당되는 2문항을 제외한 65문항을 분석하였다. 대학생활적응의 하위요인은 학업적응, 사회적응, 개인-정서적응, 대학환경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도구는 9점 척도로 ‘전혀 그렇지 않다’ 1점, ‘매우 그렇다’ 9점으로 점수가 높을수록 대학생활적응 정도가 높음을 의미한다. Hyun (1992)의 연구에서 전체 Cronbach's α는 .92이고, 하위척도는 .73~.83이었고, 본 연구에서는 전체 Cronbach's α는 .93이고, 하위척도는 .82~.85이었다.

자료 수집 방법

자료수집은 4년제 간호학과 학생을 대상으로 자가보고식 설문지를 사용하였으며, 자료수집기간은 2010년 10월 1일에서 10월 13일까지였다. 자료수집 전에 연구의 목적을 설명하였고, 대상자의 자발적 참여가 가능하고, 설문조사에 불응할 권리가 있으며, 설문에 응답한 내용은 무기명 처리되어 대상자의 비밀이 보장된다는 내용을 설명하고 이러한 내용이 포함된 연구참여 동의서를 작성하도록 하였다. 연구자가 대상자에게 설문지 작성 방법을 직접 설명하고 배부하였으며, 작성시간은 약 15~25분이 소요되었으며, 설문에 응답한 대상자에게는 소정의 선물을 제공하였다. 회수된 150부의 설문지 중 응답이 불충분한 2부를 제외하고 총 148부가 분석되었다.

자료 분석 방법

수집된 자료는 SPSS 12.0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대상자의 특성은 실수와 백분율을 구하였다.
자기주도적 학습능력, 창의성 및 대학생활적응 정도는 평균과 표준편차로 분석하였다.
일반적 특성에 따른 자기주도적 학습능력, 창의성 및 대학생활적응은 independent t-test와 one-way ANOVA로 분석하였고, 집단 간의 차이는 Scheffe test로 분석하였다.
자기주도적 학습능력, 창의성 및 대학생활적응 간의 상관관계는 Pearson's correlation으로 분석하였다.
대학생활적응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확인하기 위해 Stepwise multiple regression으로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은 성별은 여자가 82.4%로 남자보다 더 많았고, 연령은 만18∼19세가 56.1%로 가장 많았고, 만20~21세가 34.5%, 만22세 이상이 9.4% 순으로 나타났다. 학년은 1학년이 52.0%로 2학년 48.0%보다 많았다. 종교가 있는 경우가 43.9%로 나타났고, 전공만족도는 ‘만족’인 경우가 51.4%로 가장 많았고, ‘보통’인 경우가 47.3%로 나타났다(Table 1).
<Table 1>

General Characteristics (N=148)

Characteristics Category n %
Gender Male 26 17.6
Female 122 82.4
Age
(years)
18-19 83 56.1
20-21 51 34.5
≥22 14 9.4
Grade Freshman 77 52.0
Sophomore 71 48.0
Religion Yes 65 43.9
No 83 56.1
Major satisfaction Unsatisfied 2 1.3
Moderate 70 47.3
Satisfied 76 51.4

자기주도적 학습능력, 창의성 및 대학생활적응 정도

대상자의 자기주도적 학습능력, 창의성, 대학생활적응 정도를 분석한 결과는 Table 2와 같다. 자기주도적 학습능력은 5점 만점에 평점 3.39±0.48로 나타났으며, 하위요인은 학습실행 3.53±0.53로 가장 높았고, 학습평가 3.51±0.54, 학습계획 3.23±0.57 순으로 나타났다. 창의성은 5점 만점에 평점 3.62±0.38로 나타났으며, 대학생활적응은 9점 만점에 평점 5.45±0.85이었고, 하위요인 중에서는 대학환경적응 정도가 평점 6.19±1.11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개인-정서적 적응 정도가 평점 5.20±1.12로 가장 낮게 나타났다.
<Table 2>

Self-directed Learning Ability, Creativity and College Adjustment of Subjects (N=148)

Variables Mean±SD Min Max
Self-directed learning ability 3.39±0.48 1.69 4.69
 learning plan 3.23±0.57 1.30 4.60
 learning practice 3.53±0.53 2.13 4.80
 learning evaluation 3.51±0.54 1.80 4.90
Creativity 3.62±0.38 2.39 4.56
College adjustment 5.45±0.85 2.94 7.64
 Academic adjustment 5.32±0.92 2.29 7.58
 Social adjustment 5.57±1.06 2.06 8.35
 Person-emotion adjustment 5.20±1.12 2.00 7.93
 Institutional adjustment 6.19±1.11 2.93 8.57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자기주도적 학습능력, 창의성 및 대학생활적응 정도

일반적 특성에 따른 자기주도적 학습능력, 창의성 및 대학생활적응 정도는 Table 3과 같다.
<Table 3>

Self-directed Learning Ability, Creativity and College Adjustment according to General Characteristics (N=148)

Mean±SD t / F (p) Scheffe Mean±SD t / F (p) Scheffe Mean±SD t / F (p) Scheffe
Gender Male 26 3.31±0.56 -.92
(.358)
3.73±0.39 1.66
(.100)
5.47±0.92 .17
(.870)
Female 122 3.41±0.47 3.59±0.38 5.44±0.84
Age(years) 18-19a 83 3.40±0.44 2.84
(.061)
3.58±0.36 3.82
(.024)
a<c 5.46±0.84 2.70
(.070)
20-21b 51 3.30±0.53 3.61±0.39 5.31±0.87
≥22c 14 3.64±0.49 3.87±0.41 5.89±0.75
Grade Freshman 77 3.39±0.44 -.04
(.965)
3.57±0.34 -1.72
(.088)
5.49±0.85 .55
(.581)
Sophomore 71 3.39±0.52 3.67±0.42 5.40±0.86
Religion Yes 65 3.48±0.48 2.02
(.045)
3.71±0.32 2.68
(.008)
5.59±0.88 1.79
(.076)
No 83 3.32±0.48 3.54±0.41 5.34±0.82
Major satisfaction Unsatisfieda 2 3.05±0.04 12.23
(<.001)
b<c 3.56±0.86 2.23
(.111)
4.51±0.28 29.56
(<.001)
a,b<c
Moderateb 70 3.21±0.44 3.55±0.38 5.00±0.70
Satisfiedc 76 3.57±0.46 3.68±0.37 5.89±0.74
자기주도적 학습능력은 종교유무(t=2.02, p=.045), 전공만족도(F=12.23, p<.001)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사후검정에서 전공만족도는 ‘만족’인 경우가 ‘보통’인 경우보다 자기주도적 학습능력이 높았다. 창의성은 연령(F=3.82, p=.024), 종교유무(t=2.68, p=.008)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후검정에서 연령이 만22세 이상인 집단이 만18∼19세 집단에 비해 창의성 정도가 높았다. 대학생활적응은 전공만족도(F=29.56, p<.001)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고, 사후검정에서 전공만족도가 ‘만족’인 경우가 ‘불만족’ 혹은 ‘보통’인 집단보다 대학생활적응 정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 외에 다른 특성에서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자기주도적 학습능력, 창의성 및 대학생활적응 간의 관계

자기주도적 학습능력은 창의성(r=.407, p<.001), 대학생활적응(r=.576, p<.001)과 유의한 정의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창의성은 대학생활적응(r=.251, p=.002)과 정의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Table 4).
<Table 4>

Correlations among Self-directed Learning Ability, Creativity and College Adjustment (N=148)

Variables Self-directed learning ability
r (p)
Creativity
r (p)
Creativity .407 (<.001)
College adjustment .576 (<.001) .251 (.002)

대학생활적응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대학생활적응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기 위하여 자기주도 학습능력, 창의성, 그리고 일반적 특성 중 전공만족도를 단계적 선택(Stepwise)방식을 이용하여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전공만족도는 가변수 처리하여 분석하였다. 회귀분석을 실시하기에 앞서 독립변수들 간에 상관관계분석을 한 결과 상관계수가 .251-.576로 나타나 상관계수가 .80미만으로 서로 간에 독립적임이 확인되었다. Durbin Watson 값은 2.168로 검정통계량보다 크기 때문에 오차의 자기상관은 없었고, 공차한계(tolerance)는 둘 다 .857로 0.1이상으로 나타났으며, 분산팽창인자(variance inflation factor, VIF)도 1.167으로 기준인 10 이상을 넘지 않아 변수들 간에 다중공선성의 문제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의 회귀분석모형은 유의하였으며(F=58.95, p<.001), 설명력은 44.1%이었다. 대학생활적응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자기주도적 학습능력(β=.436, p<.001), 전공만족도(β=.369, p<.001)로 나타났고, 각각의 설명력은 33.2%와 11.6%였다(Table 5).
<Table 5>

Influence Factors on College Adjustment (N=148)

Variables B SE β t p Partial R2 R2 adj-R2 F(p)
(Constant) 2.526  .383 6.600 <.001
Self-directed learning ability .767 .117 .436 6.550 <.001 .332 .448 .441 58.95 (<.001)
Major satisfaction(Satisfied)* .626 .113 .369 5.542 <.001 .116

* Dummy Variable

논 의

본 연구는 간호학생을 대상으로 자기주도적 학습능력, 창의성과 대학생활적응의 정도와 이들 간의 관계를 파악하고, 자기주도적 학습능력과 창의성이 대학생활적응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함으로써 간호학생의 대학생활적응을 돕기 위한 전략을 세우는데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시도되었다.
자기주도적 학습능력은 5점 만점에 평점 3.39로 중간이상으로 나타나 대학생 및 성인을 대상으로 한 Lee 등(2003)의 연구에서 3.21로 나타난 결과보다는 다소 높았다. 자기주도적 학습능력의 하위영역은 학습실행 3.53, 학습평가 3.51, 학습계획 3.23 순으로 나타났다. 간호학생을 대상으로 한 Ha (2011)의 연구에서 학습실행 3.52, 학습평가 3.47, 학습계획 3.20, Park & Bang (2010)의 연구에서는 학습평가 3.47, 학습실행 3.41, 학습계획 3.27로 나타난 결과와 비교할 때 학습계획이 가장 낮았던 결과는 유사하였다. 본 연구에서 학습실행이 가장 높고 상대적으로 학습계획이 낮았던 결과는 간호학생이 기본적인 자기관리능력이 있고 지속적으로 학습을 실행하나 이에 비해 개인 스스로의 학습요구를 진단하여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필요한 인적, 물적 자원을 선택하는 학습계획(Lee et al., 2003)은 상대적으로 낮음을 보여주고 있다
창의성은 5점 만점에 3.62로 중간이상으로 나타난 결과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Bae (2011)의 연구에서 3.54로 나타난 결과와 비교할 때 다소 높은 수준이었고, 2학년 간호학생을 대상으로 한 Kim (2009)의 연구에서 사전조사시 실험군 3.62, 대조군 3.70으로 나타난 결과와 유사한 수준으로 나타났다. 창의성은 새롭고 독특한 아이디어나 산물을 만들어낼 능력으로 문제해결, 자아실현 및 적응능력을 신장시켜준다(Jeong & Park, 2002; Youn & Kim, 2012)는 점을 감안한다면 간호학생의 창의성을 보다 높이기 위한 전략이 모색되어야 할 것이다.
대학생활적응은 9점 만점에 평점 5.45로 중간이상으로 나타나 의예과 간호학과 여학생을 대상으로 한 Sung (2008)의 연구에서 5.43이었던 결과와 비슷한 수준이나 간호학생을 대상으로 한 Park과 Lee (2011)의 연구에서 나타난 5.16보다는 다소 높은 편이다. 대학생활적응의 하위요인 중에서는 대학환경적응 정도가 평점 6.19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개인-정서적 적응 정도가 평점 5.20로 가장 낮게 나타났다. 이는 Park과 Lee (2011)의 연구에서 대학환경적응이 5.97로 가장 높고, 개인-정서적응이 4.63로 가장 낮았던 결과와 유사한 것으로 자신이 다니는 대학에 대한 전반적인 호감과 유대감은 높은 편이나 심리적 스트레스와 신체적 문제는 어느 정도 경험하고 있는 것으로 볼 수 있다.
종교유무에 따른 자기주도적 학습능력은 종교가 있는 집단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난 결과는 Cho (2007)와 Park (2010)의 연구와 유사한 결과이다. Park (2010)은 종교는 속성상 인간의 긍정적 동기를 끌어내고 실천하게 하는 힘을 가지고 있어 자기주도적 학습능력을 포함한 생활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것으로 해석하고 있다. 전공만족도에 따른 자기주도적 학습능력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던 결과는 Cho (2007)의 연구와 유사한 결과이며, 임상실습에 대한 자기주도성이 전공만족도에 따라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난 Jung (2012)의 연구결과와도 같은 맥락으로 이해할 수 있다. 전공만족은 자신이 설정한 진로나 직업에 대한 기준과 비교하여 현재 자신의 전공을 평가하는 것으로 전공에 대한 만족도에 따라 자신에 대한 긍정적 확신을 가지고 목표를 설정하며, 학습을 위한 인적, 물적 자원을 파악하여 활용하고, 학습전략을 선택하고 실행하며, 학습결과를 평가하는 정도(Lee et al., 2003)는 차이가 있는 것으로 볼 수 있다.
창의성은 연령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었고, 사후검정에서 연령이 만22세 이상인 집단이 만18∼19세 집단에 비해 창의성 정도가 높았던 결과는 연령 집단의 분류가 달라 직접적 비교는 어렵지만, 연령에 따른 창의성(Bae, 2011), 창의적 성향과 창의적 능력(Kang, 2009)에 차이가 없었던 결과와는 다른 것으로 볼 수 있다. 본 연구에서 만 22세 이상인 집단의 창의성이 높았던 결과는 연령에 따른 개인의 성숙 및 발달로 인한 변화인지 혹은 본 연구가 1∼2학년을 대상으로 한 연구로 만22세 이상인 학생은 고등학교 졸업 후 바로 간호학과에 입학한 학생이 아닐 가능성이 있어 이들의 어떤 다른 성향이나 특성에 의한 결과인지를 파악해 볼 필요성이 있다. 창의성은 종교유무에 따라 차이가 있었던 결과는 이전 연구가 거의 이루어지지 않아 비교가 힘들며, 종교별 창의적 성향과 창의적 능력(Kang, 2009)의 차이가 없었던 결과와도 달라 추후 연구가 필요하다.
전공만족도에 따라 대학생활적응 정도는 유의한 차이가 있었고, 전공만족도가 ‘만족’이었던 집단이 ‘불만족’ 혹은 ‘보통’인 집단보다 대학생활적응 정도가 높았다. 이는 전공만족도에 따라 학교적응 수준에 차이가 있었고, 전공에 만족한다고 응답한 대상자가 보통보다, 보통으로 응답한 대상자가 불만족한다에 응답한 대상자 보다 높았던 Yang 등(2012)의 연구결과에 부분적으로 일치한다. 대학생이 전공학과에 만족하지 못하는 경우 학습에 대한 흥미상실, 학교에서의 사회적 고립으로 인한 소외감, 대학생활에 대한 부적응으로 인한 심리적 문제 등의 부정적인 경험을 할 수 있으므로 학생들이 자신에게 적합한 전공을 선택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중요하다 하겠다.
자기주도적 학습능력은 창의성과 정의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난 결과는 성인을 대상으로 한 Song (2012)과 Cox (2002)의 연구결과와 유사하였다. 본 연구에서 창의성과 자기주도적 학습능력 간의 관련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난 결과는 융통성 있는 사고를 바탕으로 일상생활을 유지하는데 필요한 참신하고 독특한 아이디어를 생성하는 능력이 높고, 다양한 경험과 자유를 추구하려고 하고, 새로운 경험이나 생각을 기꺼이 수용하려는 경향이 높은 사람은 학습목표를 설정하고 실행하고 평가하는데 보다 더 자기주도적으로 행동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Song, 2012).
창의성은 대학생활적응과 정의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난 결과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Youn과 Kim (2012)과 Jeong (2010)의 연구결과와 유사하다. 또한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Kim (2008)의 연구에서 창의성이 학교생활적응의 하위요인 중 교우관계, 교사와의 관계, 학업적응, 학교 환경적응과 정의 상관관계로 나타난 결과와 중학생을 대상으로 한 Yun (2011)의 연구에서 창의성은 학교적응의 하위요인 중 심리안정을 제외한 학업관련 학교적응도, 사회관계에 대한 만족도, 학교활동과 정의 상관관계를 보여준 결과 등에 부합한다고 볼 수 있다. 이는 다양한 상황에서 새롭고 유용한 아이디어를 산출해낼 수 있는 능력이 높을수록 학교생활에서의 적응능력이 높음(Youn & Kim, 2012)을 보여준 결과라 할 수 있다.
한편 간호학생의 대학생활적응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확인하기 위해 단계적 다중회귀분석을 한 결과 자기주도적 학습능력과 전공만족도가 대학생활적응의 44.1%를 설명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자기주도적 학습능력의 설명력이 33.2%를 차지하였다. 자기주도적 학습능력이 대학생활적응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요인으로 밝혀진 결과는 주도적 학습능력이 고등학생의 학교생활적응과 정의 상관관계가 있었던 Choi (2010)의 연구결과와 주도적 학습능력이 중학생의 학교생활적응과 정의 상관관계가 있고, 자기주도적 학습능력의 하위요인 중 학습자로서 자기확신이 수업, 친구 및 학교생활적응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난 Kang (2007)의 연구결과에 부합한다. 이를 통해 볼 때, 자기주도적 학습능력은 간호학생이 학업적인 측면에서의 대학생활적응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대학생활에서 실제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사회적 활동,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 심리적 혹은 신체적 건강과 관련된 문제를 능동적으로 해결하는데 도움이 됨을 알 수 있다.
전공만족도가 대학생활적응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나타난 결과는 Yang 등(2012)의 연구결과와 유사하다. 이는 학생들이 자신의 적성, 흥미 및 진로 등을 고려하여 학과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함을 보여준 결과라 할 수 있다. 학생들의 학과 선택에 도움을 주기 위해서 대학에 입학하기 전에 간호학과에 대한 홍보 및 진로 체험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는 것이 필요하다 하겠다(Yang 등, 2012). 입학 후 간호학생은 간호학 및 전공 교과목, 대인관계, 간호에 대한 사회적 이미지를 통하여 전공에 만족하게 되므로(Kim, 2011), 전공 및 학교생활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여 학생의 스트레스를 중재하고 전공에 대한 이해를 도우며, 멘토링 제도를 도입하여 교수와 학생 간에 보다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학생 개개인에게 맞는 학습법 지도, 진로지도 및 생활상담 등이 효과적으로 이루어지도록 함으로써 간호학생의 관계만족을 높이는 것이 필요하다(Kim, 2011; Yang, et al., 2012). 또한 간호학생에게 자기 자신과 타인을 수용하고 자신과 타인의 능력에 대해 긍정적인 인식을 갖게 하여 자아존중감을 높이고, 어떠한 어려운 상황에서도 자신이 수행할 수 있다는 믿음인 자기효능감을 높이고, 간호전공 관련 자원봉사활동과 리더십 개발, 전문직 사회화 통하여 전문직 자아개념을 높임으로써 학과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고 타인과의 바람직한 인간관계를 유지하여 전공만족을 높일 수 있을 것이다(Kim, 2011).
창의성이 대학생활적응과 관련성이 있었으나 대학생활적응을 예측하는 회귀분석모형에서 제외되었다. 이는 창의성과 대학생활적응의 상관계수가 .251로 매우 낮았던 결과와 관련성이 있을 것이다. 창의성이 높은 집단이 대학생활에서 스트레스가 낮고(Jeong & Park, 2004), 창의성이 학교생활적응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난 결과(Jeong, 2010; Youn & Kim, 2012; Yun, 2011)와는 차이가 있었다. 이는 Yun (2011)의 연구가 중학생을, Youn & Kim (2012)의 연구가 전공이 인문사회계열 및 예술계열인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점을 감안할 때 대상자의 특성에 따른 차이일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이와 더불어 기존의 간호학과 학업수행은 주로 교수 개개인이나 일정한 교과운영방식에 따라 일방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어 창의적 사고과정을 일으키고 지속시켜 나가기가 어렵고(Kang, 2009), 교육과정의 특성상 수업내용과 과제가 많아서 창의적인 활동을 할 시간적 여유가 많지 않은 결과로도 볼 수 있다. 또한 본 연구에서는 창의성의 측정을 간호학생의 자가보고식 질문지를 통해 인성적 측면과 능력적 측면을 측정하였으나(Jeong & Park, 2002) 다른 도구를 사용하였을 경우 또 다른 결과를 보일 수도 있을 것이라 사료된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해 보면 간호학생의 성공적인 대학생활적응을 위해서는 학생 스스로 학습을 계획, 실행 및 평가하는 자기주도적 학습능력을 강화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므로 이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이 요구된다. 따라서 대학교육에서는 학생들에게 단순한 지식의 전달만 하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학습할 수 있는 자기주도적 학습능력을 육성하기 위한 노력을 함으로써 학생들이 대학생활에 잘 적응해 나갈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 선행연구(Ha, 2011; Oh, 2002)에 의하면 자아존중감, 내적통제위, 긍정적 학습태도 등이 높을수록 자기주도적 학습능력이 높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따라서 대학 및 학과에서는 학생지도 및 자아성장이나 자기관리 프로그램 등을 운영함으로써 간호학생이 자기 자신을 긍정적이고 가치 있는 존재로 인식할 수 있도록 돕고 자신의 의지로 학습할 수 있고 책임질 수 있다는 통제감을 높여주도록 해야 한다(Kim & Jang, 2012; Oh, 2002). 또한 긍정적인 학습태도를 가질 수 있도록 자신감을 고취시키고 목적의식과 성취동기 및 흥미를 부여하며 주의집중 능력과 자율학습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교육프로그램을 구성하는 것이 필요하다(Ha, 2011). 이와 더불어 간호학생이 선호하는 교수학습방법은 어떤 것인지를 확인하고, 자신의 학습에 대한 열정과 책임감을 가지고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고 새로운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문제중심학습, 협동학습, 프로젝트 학습 등과 같은 다양한 교수법을 활용하는 것도 필요하다(Park & Bang, 2010). 자기주도적 학습은 학생 혼자서 알아서 하도록 두는 학습방법이 결코 아니며 학생의 자기주도적 학습능력의 향상을 위해서 교수는 촉진자로서의 역할을 충분히 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서 교수는 학생들에게 적절한 수업자료를 제시하고 학생들의 학습유형과 성향을 파악하여 적절한 자원과 학습전략을 선택하도록 충분한 정보를 제공하고 지속적으로 지도함으로써 간호학생의 자기주도적 학습능력을 더욱 향상시킬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다(Ha, 2011; Park & Bang, 2010).
마지막으로 본 연구의 제한점은 다음과 같다. 본 연구가 일 4년제 대학의 간호학생을 대상으로 임의표출 했기 때문에 연구결과를 일반화하여 해석하는데 신중을 기해야 한다. 따라서 간호학생의 자기주도적 학습능력, 창의성 및 대학생활적응 간의 관계에 대한 분석을 일반화하기 위해 다양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반복검증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결론 및 제언

본 연구는 간호학생을 대상으로 자기주도적 학습능력, 창의성과 대학생활적응의 정도와 이들 간의 관계를 파악하고, 대학생활적응의 예측인자로서 자기주도적 학습능력과 창의성의 영향을 규명하기 위해 실시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본 연구결과 자기주도적 학습능력, 창의성과 대학생활적응의 정도는 중간이상으로 나타났고, 자기주도적 학습능력은 창의성 및 대학생활적응과 정의 상관관계를 보였고, 창의성은 대학생활적응과 정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회귀분석결과 대학생활적응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자기주도적 학습능력과 전공만족도로 회귀모형은 유의하였으며, 44.1%의 설명력을 나타냈다.
결론적으로 간호학생의 자기주도적 학습능력은 대학생활적응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한 요임임이 확인되었다. 따라서 간호학생의 대학생활적응을 높이기 위해서는 간호교육과정을 통해서 학생 스스로 학습을 계획하고 실행하며 평가하는 자기주도적 학습능력을 함양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다.
본 연구는 간호학생의 자기주도적 학습능력이 대학생활적응의 주요 예측인자임을 확인하였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추후연구에서는 자기주도적 학습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그 효과를 검증하는 연구를 실시할 것을 제안한다. 또한 기존 연구에서 창의성은 대학생활적응과 정적 상관관계 및 대학생활적응의 영향요인으로 보고되었으나 본 연구에서는 회귀분석결과 대학생활적응의 예측모형에서 제외되었다. 따라서 다양한 대상자 및 측정방법을 활용하여 반복연구를 실시함으로써 이들 간의 관계를 보다 명확하게 밝힐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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